로봇 시대가 본격 개막하면서 수많은 산업군에 로봇이 도입되고 있다. 이제 로봇은 독립적인 개체에서 인간과 협력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그만큼 기존과 비교해 로봇이 갖춰야 할 핵심 요소가 복잡·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구체적으로 자의적인 움직임, 정교하고 세밀한 운동성, 다각적인 활용성 등이 산업에서 요구하는 차세대 로봇의 미래상이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무인운반차(AGV), 자율주행로봇(AMR), 물류 로봇 등은 요소 기술이 고도화되고 있다. 여기에는 모터·유공압 시스템 등 로봇의 모션 제어를 관장하는 액추에이터, MCU·전자장치·소프트웨어 등 로봇 움직임을 결정하는 제어 시스템, 현장 정보를 수집하는 센서, 사물을 감지하는 비전 카메라 등이 있다. 이렇게 로봇을 구성하는 요소뿐만 아니라 로봇 자동화 시스템의 구성으로 활약하는 기술 또한 성장을 지속하는 중이다. 이 중 로봇의 손가락 역할인 로봇 그리퍼(Robot Gripper)는 정밀한 작업에 특화된 만큼 높은 수준의 제어 기술이 필요하다. 로봇 끝단에 위치한 엔드 이펙터(End Effector)로, 로봇의 활용 가치를 정의하기 때문에 로봇의 어떤 요소보다
DC·BLDC·리니어·스테퍼 등 각종 파울하버 모터 총출동 스위스아미에트가 소형 드라이브 솔루션 업체 파울하버의 고정밀·고출력 제품을 들고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출격했다. 스위스아미에트는 지난 1991년 설립 이후 파울하버 솔루션을 필두로 한 드라이브 기술을 국내에 제시하고 있다. 현재 로봇·자동화·의료기기 등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력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향후 바이오 산업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스위스아미에트가 이번 전시장에 출품한 파울하버 드라이브 제품은 DC 모터, BLDC 모터, 리니어(Linear) 모터, 스테퍼(Stepper) 모터 등 콤팩트 제품군이다. 특히 DC 소형 모터를 강조했다. Skew wounded 디자인 코어리스 모터로, 토킹 토크(Cogging Torque) 없이 부드럽게 작동한다. 해당 제품은 최대 회전속도 2만4000rpm, 최대 구동토크 224mNm 등 성능을 보유했다. 스위스아미에트 관계자는 “산업은 작고 성능 높은 모터 및 컨트롤러를 요
테솔로·테크맨로봇·블럭나인 ‘협력 산물’ 로봇 솔루션 들고나와 대상물 집어서 놓는 픽앤플레이스 그리퍼부터 손가락 독립 가동해 나사 해체하는 그리퍼까지 총출동 테솔로가 지난달 열린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 전시장에서 나사 푸는 로봇, 픽앤플레이스(Pick&Place) 로봇 등을 시연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테크맨로봇, 블럭나인 등 업체와 연합해 부스를 꾸린 테솔로는 각 업체의 기술요소와 자사 로봇 그리퍼 모델 ‘Delto Gripper-3F(DG-3F)’를 한 데 접목한 자동화 솔루션을 이 자리에서 선보였다. 전시장에 배치된 픽앤플레이스 로봇은 DG-3F와 테크맨로봇의 협동로봇 모델·비전 시스템이 융합된 솔루션으로, 각 부품을 지시된 박스에 놓는 픽앤플레이스 장면을 참관객에게 시연했다. 테솔로 관계자는 “해당 로봇은 각각의 부품을 배정된 박스에만 가져다 놓도록 설계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동한다”며 “기존에 사람의 역량에 의존했던 분류 공정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전시장에 출품된 나사 추출 로봇은 블럭나인 코일 권선 공정에서의 활약상을 그대로 연출했다. 코일 권선 작업을 마친 제품을 지지 케이스에서
인공지능 설비 예지보전 시리즈 ‘가디원’에 공정 통합 관리 기능 이식 원프레딕트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에 출전해 인공지능(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가디원’과 여기에 추가된 라인업을 소개했다. 원프레딕트는 가디원 모터(GuardiOne Motor), 가디원 서브스테이션(GuardiOne Substation), 가디원 터보(GuardiOne Turbo)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된 가디원 시리즈를 보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디원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디지털 산업 자산 관리 플랫폼 가디원 pdx(GuardiOne pdx)를 선보였다. 해당 플랫폼은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Software Defined Manufacturing 이하 SDM) 구현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 영역에서 활약한다. 여기에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산업 인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 원프레딕트 관계자는 “가디원 pdx는 확장과 통합이 용이해 사용자 시스템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가디원 시리즈를 필두로 판로 개척에 적극
에너지 효율 최적화, 탄소 감축 등 기업 차원에서의 지속가능성 달성 기술 강조 “각 기업에 최적화된 에너지 전환 방향성 제시...에코 엔터프라이즈 제공하겠다” 지속가능성이 전 세계 산업 내 키워드다. 환경 친화적 활동을 비롯해 소비 수요를 이끌어내는 정책, 사회 전방위적에 기여하는 전략 등 새로운 방향성이 필요한 시대다. 산업은 이를 충족하기 위한 기술과 로드맵을 지속 내놓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영국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에서 발족한 친환경 캠페인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탄소배출을 분류하는 방법론 ‘스코프(Scope) 1·2·3’,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CBAM)’,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더욱 가속화되는 추세다. 이를 만족하기 위한 차세대 성장동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결국 산업 전방위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실현이 핵심 포인트다. 업계는 이에 대한 솔루션 중 하나로 EMS(Energy Management System)을 제시한다. 이 시스템의 골자는 에너지 효율 최적화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부스서 기술 경쟁력, 사업 영역 등 소개...‘엘리베이터 타는 로봇’ 시연도 “산업의 로봇 일상화에 한축 담당하겠다” 파트너십 강조 고도화된 자동화 요소를 부여하는 차세대 로봇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현시점에서 로봇은 ‘완전 자동화’의 핵심 방안 중 하나로 거론되는 만큼 성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존에 사람을 돕는 역할에서 인력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 아래, 직면한 글로벌 인력난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그동안 산업 현장에 특화된 기술로 인식됐던 로봇은 산업 현장을 넘어 일상 영역까지 활용성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공장, 생산 시스템 등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산업용 로봇, 산업용 로봇의 강점을 계승하고 단점을 보완한 협동로봇, 생활 영역에 침투한 서비스 로봇, 물류 자동화 실현에 기여하는 물류로봇 등 용도·시장 등 기준에서 세분화됐다. 우리나라도 신개념 로봇 관련 정책과 청사진을 속속 내놓으며 전 산업의 로봇화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시행되며 실외에서도 로봇이 활동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1월에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근거
협동로봇부터 비전 기술, 산업안전 시스템, 커피타주는 로봇, 용접 로봇, 와인 디켄팅 로봇으로 ‘이목 집중’ 내년 출시 ‘HCR 시리즈’ 공개...“올해 말 시제품 제작 목표” 글로벌 산업은 성장의 핵심 동력이자 고도화의 지향점으로 ‘자동화’를 꼽는다. 여기에 이어 ‘자율화’를 새로운 청사진으로 제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자율화는 설비 및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하면서 대응책을 마련해 자율적으로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개념으로 ‘완전 자동화’에 가깝다. 쉽게 말해 자동화의 ‘끝판왕’이다. 이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핵심으로 언급되는 기술 중 하나가 로보틱스다. 눈으로 보이는 로봇 실체 자체인 하드웨어를 비롯해, 눈에 보이지 않게 로봇 전반을 구성하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이를 통합하는 솔루션까지 로봇 전주기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로보틱스 솔루션 업체 한화로봇틱스는 협동로봇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비전, 산업안전 시스템, 모바일 로봇 기술 등 자체개발 올인원 솔루션을 보유했다. 최근 도달거리가 긴 ‘롱리치’ 협동로봇 새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고, 용접 공정에서 활용 가능한 휴대용 용접로봇을 개발하는 중이다. 한화로보틱스는
모니터링 솔루션 ‘ELMS’부터 듀얼 모니터 동시 입력 방지 설계 ‘Interlock’까지 총출동 여의시스템이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출전해 기존 강점인 하드웨어 기술부터 소프트웨어 역량이 가미된 원스톱 기술을 소개했다. 여의시스템은 ‘스마트 팩토리의 든든한 협력자!’를 모토로 산업용 컴퓨터, 산업용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 기술을 산업에 제시한다. 기반 분야인 산업용 컴퓨터를 필두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축적하는 중이다. 여의시스템 전시부스에 공개된 기술은 산업용 PC 운영용 모니터링 솔루션 ‘ELMS’ 라인업과 슬라이드 설계의 모니터 이동 기술 ‘Opti-View’, 반도체 현장 전용 듀얼 모니터 동시 입력 방지 시스템 ‘Interlock’이다. ELMS는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통합하는 Web ELMS와 원격 기반 산업용 PC 제어 및 복구 시스템 ‘V-KVM’ 등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있다. Web ELMS는 리소스 모니터링 및 알람 기능이 탑재됐고, 프로그램 업데이트 및 로그 수집을 지원한다. 또 다른 버전인 V-KVM은 소규모 산업용 PC를
스마트 패널 솔루션 'RSP' 공개 "생산 시스템 보호가 제품의 목표" 원스톱 자동화 솔루션 업체 리탈코리아(이하 리탈)가 자동화 산업 고도화를 위해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출격했다. 리탈은 ‘복잡한 작업을 간단하게’를 미션으로 제어 시스템 및 스위치 기어 등 자동화 시스템을 산업에 제시하고 있다. 현재 이플랜(Eplan), 시데온(Cideon) 등 소프트웨어 업체와 협력해 개발·제조·가공·서비스 등 원스톱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장에 공개된 리탈의 스마트 패널 솔루션 ‘RSP(Rittal Smart Panel)은 배전과 제어용 패널의 운영에 대한 실시간 감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수집된 데이터를 상위 시스템에 제공하는 Io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생산 현장의 혁신에 기여한다. 이 제품은 리탈의 열반형 인클로저 ’TS 8‘과 배전·냉각·모니터링 등 기능이 이식된 제품을 융합해 설계됐다. 여기에 고객 환경 및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커스터마이징 또한 가능하며서 열 관리 시스템이 장착됐다. 리탈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은 산업 현장의 위험요소로부터
"제품 폭 커 선택권 확장했다...안전 등급도 충족해" 리어세이프티코리아(이하 리어세이프티)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서 산업안전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탈리아에 컨트롤타워를 둔 리어세이프티는 지난 1959년 본사 설립 이후 자동화 부품, 조명, 센서 등을 공급했다. 1970년대 중반 안전 센서 개발한 후 라이트 커튼을 산업에 제시해 산업안전 스페셜리스트로 활약 중이다. AW 2024에 출전한 리어세이프티는 참관객에게 안전(Safety) 컨트롤러, 안전(Safety) PLC, 라이트 커튼 등 산업안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중 안전 PLC는 통신 모듈, 베이스 모듈, 확장 모듈을 한 데 접목한 기술이다. 최대 입력 128점, 최대 출력 32점의 성능을 보유했다. 전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또 다른 기술인 라이트 커튼은 국제 안전 인증인 ISO13849 기반 ‘카테고리 4 / PLe’등을 충족한다. 리어세이프티 관계자는 “자사 제품은 150mm부터 2250mm까지 제품의 폭이 넓다”며 “바디 타입 빔센서와 방수·방폭 제품이 총망라했다”라고 강조했다. AW 2024는
사각·원형, 단축·다중축 등으로 기능 세분화된 모터 드라이브 총공세 국내 제조 모터 드라이브 업체 웰콘시스템즈가 설비 및 기기 정밀제어 솔루션을 들고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나섰다. 웰콘시스템즈는 스마트 팩토리 전용 고속 및 고정밀 모션제어 솔루션과 협동로봇 제어 시스템을 자동화 산업에 제시하는 중이다. 이번 전시장에는 사각·원형 등의 형태, 단축·다중축 등 기능으로 세분화된 모터 드라이브를 출품했다. 특히 웰콘시스템즈의 전시부스에서 시선을 집중시킨 제품은 16축을 제어하는 다중축 제어 시스템이다. 웰콘시스템즈 관계자는 “국내 제조를 기반으로 한 자사 제품은 단축 제어부터 다중축 제어까지 가능하다”며 “무인운반차(AGV), 자율주행로봇(AMR) 등 이동체에 이식돼 활약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용도, 사이즈 등 고객이 원하는 요소를 충족하도록 커스터마이징 또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AW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단자대, 오토메이션 IO, 인터페이스 등 통한 개방성 정책 강조 “지속가능 정책으로 새로운 변화 제시” 와고코리아(이하 와고)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출전해 기존 주력 기술인 단자대를 비롯해 역량을 강화한 인터페이스 솔루션, 지속가능성 실현 방안을 소개해 자동화 혁신에 힘을 보탰다. 와고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소재 민덴에 컨트롤 타워를 둔 전기 결선, 자동화 및 인터페이스 기술 업체다. ‘스마트 컨트롤’을 표방하는 자동화 기술, ‘간단하고 편리한’ 전자 인터페이스, ‘신속한 안정성’ 전기 결선 등 역량을 총동원해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와고는 ‘Open, for Smart Industry Solutions’을 캐치프레이즈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와고 전시부스에는 단자대, 오토메이션 IO, 인터페이스 등 기술이 배치됐는데, 특히 인터페이스는 전력·공급·통신·보호·측정·변환·스위칭 등 영역을 관장하는 기술이 한 데 집약됐다. 와고는 I/O, PLC, 컨트롤러, HMI에 더해 인터페이스 역량을 강화했다. 데이터 수집부터 변환, 저장, 모니터링까지 전주기
개별 무버 제어하는 이송 시스템 XTS부터 XPlanar까지 이송 혁신 총망라 백호프오토메이션(이하 백호프)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 전시장에 부스를 구축해 참관객에게 신개념 이송 시스템을 소개하고 나섰다. 백호프는 산업용 PC, I/O, 모션 및 비전 시스템, 자동화 소프트웨어, 이송 솔루션 등 자동화 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독일에 컨트롤타워를 둔 백호프는 개발부터 생산, 관리, 판매, 영업, 기술지원 등 제품 전주기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이다. 이번 AW 2024 백호프 전시부스에 출전한 기술은 이송 시스템으로, XTS(eXtended Transport System)과 XPlanar가 이에 해당한다. 먼저 XTS는 트랙 위에 무버(이동체)가 움직이는 형태의 이송 기술이다. 로터리, 리니어 등 지능형 부품이 탑재돼 개발 무버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모듈 방식을 채택해 직선형, 곡선형 등으로 자유로운 설계를 할 수 있다. 이어 지능형 자기 부상 무버 XPlaner는 6 자유도로 유연한 2D 모션을 지원한다. ‘비접촉’ 원리를 기반으
‘사람만 검출’ 라이트커튼, ‘모니터링’ SCADAMaster 출품 오토닉스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출전해 산업안전 확보와 플랜트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오토닉스는 ‘더 편하게,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산업안전을 수호하고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센서·컨트롤러·세이프티·스카다 등 제품을 필두로 글로벌 13개 거점을 보유했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현장에 적용되는 작은 센서부터 데이터 매니지먼트 및 스마트 현장을 운영하는 소프트웨어에 이르러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토닉스가 이번 전시장에 내놓은 제품은 산업안전용 라이트커튼과 설비 운영용 스카다(SCADA) 제품이다. 이 중 라이트커튼은 공장, 물류센터 등 개방된 현장에 작업자가 진입하면 그것을 감지해 신호와 함께 전체 시스템을 멈춘다. 두 개의 라이트커튼이 평소에 서로 투수광을 공유하면서 ‘뮤팅’ 기능을 통해 사전에 등록된 물품은 통과시킨다. 반면 인체가 지나가면 정지 신호를 내보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이어 스카다 솔루션 ‘SCADAMa
자동화 제어 플랫폼 ‘컨트롤 X’ 비롯해 이송 시스템 ‘LMS 솔루션’, 협동로봇, 보상 모듈 ‘스마트 플렉스 이펙터’ 대공개 보쉬렉스로스코리아(이하 보쉬렉스로스)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출격해 공정 제어부터 이송, 기계 동작 등에 활용되는 각종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내비쳤다. 보쉬렉스로스는 조립 기술, 전기 구동 및 제어 장치, 기어, 산업용 유압장치, 리니어 모션, 몰딩 및 캐스팅, 체결, 모바일 로보틱스, 저항 용접 등 다양한 기술을 산업에 제공하고 있다. 제품 생산부터 서비스, 교육까지 전주기 대안을 제시해 신뢰성을 확보하는 중이다. 보쉬렉스로스가 이번 전시장에 출품한 기술은 자동화 제어 플랫폼 ‘컨트롤X(ctrlX)’, 이송 시스템 ‘LMS 솔루션(Linear Motion System)’, 센서 기반 보상 모듈 ‘스마트 플렉스 이펙터’, ‘카소로봇(Kassow Robots)’사의 협동로봇 등이다. 보쉬렉스로스의 차세대 플랫폼 컨트롤X는 자동화 제어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자체 개발한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컨트롤러, 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