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그룹이 에스넷의 기술센터인 S2F센터에서 '2024 에스넷 클라우드 로드맵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스넷그룹이 AI 플랫폼 선두기업으로서 나아가기 위해 지금까지 다져온 클라우드 사업 현황과 경쟁력을 공유하는 자리다. 에스넷그룹은 기존 가상화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규모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과 더불어 네이버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클라우드 플랫폼(SCP) 등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그리고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펼친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센터인 'S2F센터' ▲고객체험프로그램인 'S2F CED(S2F Customer Experience Day)' ▲클라우드 가시성 확보를 위한 에스넷의 노하우 등의 경쟁력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역량을 내세웠다. S2F센터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 및 제안과 기술 체험부터 도입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자 공간이다. 또한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능하도록 ▲클라우드 as a 서비스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 등
팬데믹과 공급망 혼란으로 가중된 공급망 불안에 대한 SW 혁신 필요 2021년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시장 매출이 약 177억 달러에 달한 가운데, SCM 소프트웨어의 선도적인 10개 공급업체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SCM 소프트웨어 시장보다 빠르게 성장했다. 이유는 엔터프라이즈 리더들이 최신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 지속적인 공급망 중단을 극복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2020년 중반 이후 전 세계 공급망을 마비시킨 팬데믹에서 비롯된 대규모 혼란은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도전이 되고 있지만, 업계 대응에는 한 가지 희망이 있다. 이러한 혼란으로 인해 더 많은 기업이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현대화하고 있다.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SCM 소프트웨어가 빠른 해결책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운영 중단으로 인해 일부 의사결정권자가 2021년 SCM 소프트웨어의 높은 성장세를 입증하듯 새로운 솔루션에 투자할 때가 되었다고 확신하게 된 것 같다. 2021년 상위 10개 SCM 공급업체 매출 15% 성장 상위 10개 SC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목록의 기초가 되는 가트너(Gartner)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상위 SCM 소프트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