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물류 계열사 유진소닉이 설치배송 전문 자회사 얼라이언스를 흡수합병하며 라스트마일 시장에서의 통합 경쟁력 확보에 본격 나선다. 유진소닉은 20일, 100% 자회사 얼라이언스를 2026년 1월 1일부로 합병한다고 밝히며, 오는 28일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얼라이언스 지분 전량 인수 이후 1년간의 PMI 단계를 거쳐 조직·운영 체계 통합을 마무리하는 절차로, 설치배송 사업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재편해 서비스 품질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유진소닉은 지난해 얼라이언스 인수 후 운영 시스템 고도화 및 업무 프로세스 일원화에 집중해 왔다. 특히 설치배송 부문 핵심 기능의 상당 부분을 내재화하며 사업 구조 안정화를 마친 만큼, 이번 합병은 중복 조직 제거와 의사결정 속도 향상, 통합 운영 효율 제고라는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회사는 조직 개편을 통해 보다 민첩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기반의 운영 고도화 전략을 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설치배송 시장은 대형가전·가구 중심의 수요 증가와 함께 고객 경험 차별화가 중요한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배송 품질 관리, 출장 기사 대응
PMI(Project Management Institute)가 지난 2일 성수동에서 ‘AI 오픈 커뮤니티 이벤트’를 개최하고 AI 프로젝트 관리 전문 방법론인 CPMAI(Cognitive Project Management for AI)를 국내에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AI 프로젝트 운영과 실패를 피하는 방법’을 주제로, AI 프로젝트의 실패율이 80%를 넘어서는 현실 속에서 새로운 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IT,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PMI의 AI 커뮤니티 총괄 디렉터 캐슬린 왈치(Kathleen Walch)가 직접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AI 프로젝트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애플리케이션 개발 중심의 전통적 접근 방식과 달리 데이터 기반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ROI 정당화 부족, 데이터 품질 문제, PoC 단계에 머무르는 한계, 지속적 관리 부재 등을 주요 실패 요인으로 꼽으며 “AI 프로젝트는 한 번 구축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왈치 디렉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론으로 CPMAI를 제시했다. CPMAI는 비즈니스 이해에서 모델
PMI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PMI는 볼스크류, 리니어 가이드웨이, 액추에이터등의 제품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볼스크류 신제품 S·V 시리즈는 고강성·내모성 강화된 복합재질의 회로를 사용해 강구 운행시에 소리가 작고 부드럽다. 접선설계의 회전회로로 강구가 유입할 때 충격이 대폭 줄어들며 너트 운행 시에 진동이 줄어들고 안정적이다. 1990년에 설립된 PMI(PRECISION MOTION INDUSTRIES) 그룹은 볼스크류, 정밀 볼스크류 스플라인, 선형 가이드웨이, 볼 스플라인 및 액추에이터를 제조하고 있다. 주로 공작기계, 방전 기계, 절삭 와이어 기계, 플라스틱 사출 기계, 반도체 장비, 정밀 배향 장비 및 기타 장비와 기계에 적용된다. 한편, AW 2025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
PMI, 생성형 AI 도입 효과 보고서 발표 PMI(Project Management Institute)가 생성형 AI 도입 효과 보고서를 발표하고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문가들이 이 기술을 어떻게 수용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했는지를 공개했다. PMI는 또한 보고서를 통해 이들이 생성형 AI 도입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어떻게 경험을 공유하는지 소개했다. 프로젝트 관리에 생성형 AI를 도입한 ‘선도자’의 이점을 다룬 이번 리포트는 전 세계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도입한 조직에서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들은 생성형 AI를 더욱 활발하게 사용함으로써 혁신적이고 긍정적인 성과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를 적극 사용하는 프로젝트 전문가(개척자)는 도입 초기 단계의 전문가(탐색자)와 비교했을 때 프로젝트 범위, 일정, 비용 및 품질 관리 등 프로젝트 관리의 주요 영역에서 많은 이점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성형 AI를 보다 광범위하게 활용해 생산성, 문제 해결, 프로젝트 작업 효율성 등의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2024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직무 동향 보고서’ 발표 PMI(Project Management Institute)가 전 세계 프로젝트 관리 직무의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담은 ‘2024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직무 동향 보고서(Global Project Management Job Trends 2024)’를 20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들이 AI 주도형 혁신을 추구하고 AI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PMI가 2022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직무 동향 보고서는 경제 및 고용 전망과 산업과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전 세계 프로젝트 관리 직업군의 동향을 밝히고, 산업 변화에 따라 직업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색한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및 여러 지역의 150개 이상의 경제 및 고용 전망, 프로젝트 활동 전망, 뉴스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또한 전 세계 15개국에서 활동하는 25명의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반영해 자료의 신뢰도를 더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경기 회복이 더디지만, 공공 및 민간 기관들이 건설부
5일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0.8원 상승한 1330.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내린 1319.5원에 개장했으나 상승세로 전환해 1330원대까지 올랐다. 중국 매체 차이신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8로 전월(54.1) 대비 2.3 하락해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서비스업 PMI 발표 이후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해 7.2905위안에 거래되기도 했다. 또 이날 오전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03위안 내린 7.1783위안에 고시했다. 아시아 통화인 위안화에 연동해 원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3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01원)보다 2.31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첨단 헬로티] 자이스 코리아 품질 솔루션 사업부는 엔트리급 시장을 겨냥한 브릿지형 3차원 측정기 SPECTRUM을 출시했다. SPECTRUM 장비는 자이스의 최신 소프트웨어, 첨단 스캐닝 센서로 구성돼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SPECTRUM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품을 측정해 신뢰성 높은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자이스코리아는 브릿지형 3차원 측정기 SPECTRUM을 출시했다. 특히, 자이스 SPECTRUM에는 CALYPSO 측정 소프트웨어가 기본으로 설치돼있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정형 프로그래밍, 오랜 작업시간이 소요되는 코드 편집, 라인별 텍스트 편집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CALYPSO의 측정 Software는 SolidWorks, Creo, CATIA, Siemens NX으로 제작된 고유 PMI(Product Manufacturing Information) 모델과 호환된다. CALYPSO와 PMI 모델을 함께 사용하면, 측정 프로그램 작성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SPECTRUM 사용자는 옵션사항인 자이스 PiWeb reporting plus 소프트웨어로 고객이 원하는 형식의 맞춤형 측정 보고서를 작성해 제공한다. PiWeb 옵션은
[첨단 헬로티] PMI는 1월 31일(수)부터 3월 2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8’에 참가해 볼스크류, 리니어 가이드웨이 등 다양한 리니어 모션 시스템을 소개했다. 1990년에 설립된 PMI는 주로 공작기계, 방전가공기, 와이어 커팅 머신, 사출성형기, 반도체 제조장치에 사용되는 중요 부품인 볼스크류, 정밀 스크류 스플라인, 리니어 가이드웨이, 볼 스플라인, 액추에이터를 생산하는 업체다. PMI의 대표 제품인 강구 볼스크류 ‘저소음형 S 시리즈’는 최상의 회로 경로의 설계로 회로에 진입할 때 발생하는 소음이 일반 제품과 비교해 5-10dB 더 낮다. 고강성, 마모성에 강한 복합 재질의 회로시스템을 사용하여 강구 운행 시 소리가 낮고 부드러워졌다. 또한 접선 설계의 순환 경로는 강구가 회로시스템 진입 시 충격력이 크게 줄어 너트 운행의 진동이 줄어들게 되어 운행을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이게 만들어준다. 함께 선보인 볼스크류 스플라이 ‘ST-SF 시리즈’는 스플라인 축의 바깥 부분에 3열의 하중 강구열로 고딕형 설계 3열 강구를 사용하여 토크가 순방향 역방향이 동시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