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시스코 코리아는 최근,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과 IT 기술 및 인프라의 준비도를 평가한 ‘시스코 아태지역 디지털 혁신 준비도 평가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11개국, 임직원 500명 이상 규모 기업의 IT 담당자 및 책임자 1,3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디지털 혁신에 대한 자신감과 우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 중 96%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태 지역 전체 수치인 92%와 비교할 때 다소 높은 수치다. 관련해 준비된 전략이 기업이 설정한 최종 목표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국내 기업의 89%가 디지털 혁신 전략에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기업이 디지털 혁신 과정에 빅데이터·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사이버 시큐리티 등 관련 기술을 적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묻는 질문에, 한국은 81%(아태지역 8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한편, 국내 기업의 42%는 새로운 기술 도입의 어려움을 주는 요인으로 예산 부족을 꼽았다. 디지털 혁신을 돕는 기술 디지털 혁신에 맞추어, 국내
[첨단 헬로티] 최신 IT기술과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순커뮤니케이션이 1월 18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스마트 센서 최신 기술 및 산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BIue TiO2 활용 가시광선하에서 미세먼지 및 환경 유해물질 제거 기술 개발 연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스마트센서 적용 기술 및 개발 동향 △자율주행차량용 3차원 라이다 센서 산업화 현황 및 최신 기술 소개 △차세대 스마트 나노바이오센서의 개발과 바이오 의료 현장 상용화 사례 △자율주행센서로 활용 가능한 V2X 통신 기술 동향 및 활용 방안 △2018 스마트센서 시장 전망 및 혁신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센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 센서는 세계 시장의 점유율이 1%대에 불과하고 기술수준 또한 유럽, 일본, 미국의 60~70%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모든 기기와 사물을 서로 인터넷으로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초 연결 사회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센서 기술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고 특히 스마트 센서는 앞으로 10년 내 전 세계에 1조 개가 필요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이 투명한 인건비 집행과 효율적인 연구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2년 연속 연구비 관리체계 최우수 등급 기관을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기계연은 미래부의 2016년 국가 R&D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 결과 연구비 관리체계의 적정성과 연구비 집행의 적절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최우수 평가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특히 연구비 부정이 발생할 수 있는 구매 과정을 전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구매물품추적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IT기술을 접목한 ‘e감사시스템’을 도입해 감사 지적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상시감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기관으로 평가됐을 뿐 아니라 100점 만점 중 98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올해 평가 대상기관 187개 중 S등급을 받은 기관은 9개뿐이다.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는 인건비와 연구 장비, 재료비 등 연구비의 투명한 집행과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대학 등 비영리
미래의 생산 IT 기술과 관련한 3가지 키워드로 꼽히는 것이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이다. 이들이 융합한 스마트공장은 어떤 모습일지 현대오토에버 한수일 차장이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융합된 스마트공장 IT 아키텍처에 관해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현대오토에버 한수일 차장 미래 생산 IT 기술과 관련해서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자주 거론되고 있고, 그중에서 인공지능은 생산에서 CPS라는 개념으로 많이 적용이 되는데, CPS 개념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IoT나 빅데이터는 다른 자리에서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므로 간단하게 언급하고 CPS 개념을 이해하는 데 단초를 제공할 만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현대오토에버의 주요 업무는 각 그룹사의 비즈니스 업무를 전산 지원을 하는 것이고 자동차나 자동차를 만드는 생산현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생산 IT 같은 경우는 작년에 본격적으로 팀을 만들어 인터스트리 4.0을 공부하면서 그룹 내로 전파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3가지의 미래 핵심 생산 IT 기술군을 선정했는데, IT 기업인만큼 IT 기업에서 출발할 수 있는 접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