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산업 파트너와 정보 보안 협력체계 구축 기반 확보 미래 신동력 사업 발판 마련 대현에스티가 ISO27001 인증을 획득해 정보 보안 부분을 강화했다. ISO27001은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권위있는 인증으로 평가받는다. 대현에스티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와 정보 보안 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미래 신동력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대현에스티에게 ISO27001 인증 획득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최근 수소연료전지용 필름 소재 서브개스킷, 수소센싱테이프 등 첨단소재 신제품 개발 및 양산화를 확정하면서 정보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됐기 때문이다. 엄주홍 대현에스티 대표이사는 “정보 보안은 기업 명운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에 획득한 ISO27001 인증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파트너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하고, 높은 기술력으로 미래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첨단 헬로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13일,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독일의 DQS로부터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27001 인증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으로 관리적·물리적·기술적 보안 등 규격조항 26개 항목, 통제분야 114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로 회사 내 정보관리와 관련된 모든 활동에 대한 국제표준을 준수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국제인증이다. ▲ 정상봉 사장(오른쪽)이 DQS코리아 이창호 상무로부터 ‘ISO27001’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 : 한전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ISO27001 인증 획득을 통해 날로 지능화되는 보안위협으로부터 보다 강화된 사이버 보안체계 및 원자력연료 해외수출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정보보호와 관련하여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 국내·외 고객사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정상봉 사장은 이날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 획득을 계기로 정보보호 계획과 사업 목표를 전략적으로 연계하여 정보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