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2018년 전기산업 동향 및 전망] 국내 전기산업…2017년 수출기저 효과 및 설비투자 개선효과로 2.7% 증가한 40.7조원 생산 전망
2018년 전기산업…신재생에너지 생산 수요 증가속, 보호무역주의 확산 움직임 우려 2018년 국내 생산규모는 2.7% 증가한 40.7조원으로 전망된다. 2017년 수출 분야 기저효과와 설비투자 개선 효과 그리고 세계 경기 및 내수 회복 국면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건설투자 경기의 급랭 및 수출 리스크, 경제 심리의 비관론 등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한다. 2018년 수출은 3.5% 증가한 129.5억불로 전망되는 가운데, 세계 경기의 회복세로 글로벌 수입 수요 확대와 국가 유가 상승으로 신흥국 중심으로 중동 및 남미 자원부국의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는 반면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통화긴축 기조, 대중국 교역여건 악화 등 불확실한 수출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 미국 등 일부 동남아 국가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움직임 등 부정적 요인도 산재하고 있다. 2018년 수입은 2.8% 증가한 118.5억불로 전망되며 설비투자 증가 및 연관 산업의 수출 개선으로 증가할 전망이고 수출경기 회복세로 중간재 부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무역수지는 11억불로 흑자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자료: 한국전기산업진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