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근거리 정찰 드론 국내 구매사업 시험평가서 ‘전투용 적합’ 판정 “다목적 군사용 드론 제작·생산해 영토 방위에 이바지할 것” 보라스카이가 방위사업청의 군용 드론 국내 구매사업에 참여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라스카이가 이번에 참여한 사업은 근거리 정찰 드론 국내 구매사업으로, 이달 1일 합동참모본부로부터 구매 시험평가를 통과했다. 근거리 정찰 드론은 육군 및 해병의 보병·기동·신속대응·상륙사단 등 대대에서 중대를 지원하는 회전 익기 무기다. 정밀 정찰, 전투 피해 평가, 화력 유도 등 임무에서 활약한다. 해당 사업은 육군시험평가단이 약 8개월 동안 입찰에 지원한 드론 모델을 시험평가한다. 시험평가 과정에서 60여 개의 군사용 핵심 요구 성능 기준을 만족한 드론 모델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는다. 내달 초 방위사업청의 최초 기종결정이 완료될 예정이다. 보라스카이는 근거리 정찰 드론 모델 ‘X-MAZE’를 앞세워 이번 사업의 시험평가에 통과했다. 이 모델은 동축 반전 모터마운트의 기체 구조로 설계됐음에도 트랜스포밍 설계를 채택해 볼륨 공간을 줄여 백팩에 휴대 가능하다. 여기에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성능 및 장시간 비행 역량을 갖춘 것으로 알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합동참모본부는 12일(화)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회의실에서 양측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체계 품질확보 및 신뢰성 증진을 위한 시험평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연구원과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이번 협약으로 무기체계 시험평가 기법/노하우 공유, 인력 교류, 세미나/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험평가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협력하게 된다. 합참은 잠수함에 장착되는 전동추진체의 시험장과 전기제품에 대한 각종 시험장을 보유한 한국전기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무기체계 시험평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시험평가능력을 높임으로써 방위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험평가 업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참 심승섭 전략기획본부장은 “무기체계 시험평가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인력 구성 및 각종 상호교류 등을 통해 한국전기연구원과의 실질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 송재성 원장 직무대행은 “전기선박육상시험소(LBTS)을 포함해 한국전기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