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버, 데이터센터,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등 시장 과녁 ‘정조준’ “친환경 에너지 시대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 솔루엠이 ‘제58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등판했다. 솔루엠은 이 자리에서 수랭식 서버 파워 서플라이 및 파워 모듈을 전시했다. CES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매년 주관하는 글로벌 IT 박람회로, 올해는 4500개사가 혁신 기술로 중무장한 솔루션을 들고나온다. 솔루엠이 소개한 파워 제품은 인공지능(AI) 서버, 데이터센터, 전기자동차(EV) 충전기 등에 탑재되는 솔루션이다. 먼저, 2.4kW급 수랭식 서버 파워 서플라이는 냉각 효율 향상, 전력 소비 저감을 동시에 달성한 기술로 알려졌다. 주로 AI 서버와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50kW급 EV 충전기용 파워모듈은 완전 밀폐형 구조를 채택한 수랭 기반 제품이다. 이러한 구조적 설계점을 특징으로 안정적 성능을 갖췄고, 실시간 자가진단·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기능을 구현한다. 솔루엠 측은 올해 초 해당 솔루션에 대한 관련 인증을 완료하고, 공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에
온세미는 최신 7세대 1200V QDual3 IGBT(Insulated Gate Bipolar Transistor) 파워 모듈을 통해 향상된 전력 밀도와 함께 최대 10% 많은 출력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Qdual3 1200 V 800 A 하프 브리지 IGBT 모듈(이하 Qdual3 모듈)은 최신 필드 스톱7(FS7) IGBT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해 시스템 비용을 절감하고 설계를 간소화한다. 150KW 인버터에서 Qdual3 모듈은 유사한 경쟁 제품보다 200 와트(W) 적은 손실을 제공하기 때문에 방열판 크기를 크게 줄인다. 또 열악한 조건에서도 작동하도록 설계돼 태양광 발전소의 중앙 인버터,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상업용 및 농업용 차량, 산업용 모터 드라이브와 같은 고전력 전자 컨버터에 적합하다. 현재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NXH800H120L7QDSG와 SNXH800H120L7QDSG의 두 가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재생 에너지 채택이 증가하면서 최대 수요를 관리하고 지속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할 수 있는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력망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비용을 절감하려면 피크 시간대에 전력 사용량을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광범위한 SP1F 및 SP3F 파워 모듈 제품군에 애플리케이션의 대량 생산을 위한 프레스-핏 터미널을 함께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솔더-프리 프레스-핏 파워 모듈 터미널을 사용하면 자동화 또는 로봇 설치가 가능해져 조립 과정을 간소화하고 공정 속도를 높여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SP1F 및 SP3F 파워 모듈의 정확한 터미널 위치와 새로운 프레스-핏 핀 설계는 PCB와의 신뢰성 높은 접속을 보장해, 생산에 필요한 시간 및 생산 비용을 절감시킨다. 마이크로칩의 SP1F 및 SP3F 파워 모듈 제품군에는 200가지가 넘는 다양한 변형 제품이 있으며 이 제품들은 다양한 토폴로지 및 등급을 가진 mSiC 기술 또는 Si 반도체를 사용하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SP1F과 SP3F는 600V에서 1700V의 전압 범위와 최대 280A까지 지원한다. 프레스-핏 기술을 사용하면 파워 모듈 핀을 PCB에 납땜하는 대신 핀을 적절한 크기의 PCB 구멍에 누르는 것으로 전기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이러한 프레스-핏 파워 모듈 솔루션의 주요 이점 중 하나는 웨이브 납땜(Wave Soldering)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PCB에 표면 실장 기술
고장 식별 쉽고 뛰어난 내열성 특징…’중국산 대체’ 수혜 기대 멕시코 공장 완공 앞둬, 유럽과 미주 시장 공략 본격화 솔루엠이 전기차 충전기 핵심부품인 파워 모듈(PSU)에 대해 C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솔루엠은 "국산화 성공과 함께 수출 길을 개척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솔루엠에 따르면, 국내 업체 주도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품들이 세계 충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정작 전기차 충전기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파워모듈(PSU)은 아직까지도 중국에 크게 의존하는 실정이다. 특히 급속충전기의 경우 핵심부품인 파워 모듈은 충전기 원가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고가의 부품 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제품 의존도가 사실상 100%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충전기의 출력과 직결되는 만큼 고성능과 고신뢰성이 요구되는데,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파워 모듈 국산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솔루엠의 고속 충전용 30kW 파워모듈이 CE인증과 KC 인증을 동시 획득한 것은 고무적이란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증이 향후 국내 유수의 충전기 업체들로 하여금 품질과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ADI uModule Power 제품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열린다. 길라닉스는 '쉽고 간편한 고성능 전원 설계 Analog device uMODULE'을 주제로, 6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고성능 SoC, FPGA, GPU 및 AI chipset에 필요한 고전력 전원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길라닉스는 이번 웨비나에서 이를 쉽고 간편하게 만족시키기 위해 ADI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만든 uModule 제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파워 모듈을 처음 경험하는 사용자를 위해 ADI uModule이 무엇인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패키지 별 리뷰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길라닉스는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원 제어 및 모니터링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 소개를 통해 좀 더 쉽고 신뢰성 높은 전원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해당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74)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헬로티]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30A 스텝다운 µModule (파워 모듈) 레귤레이터 'LTM4647'를 출시했다. 리니어에 따르면, LTM4647은 인덕터, MOSFET, DC/DC 컨트롤러 및 보조 부품을 9mm x 15mm x 5.01mm BGA 패키지에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 디바이스는 70℃에서 히트싱크 또는 에어플로우 없이 최대 30A가 연속으로 공급되는 조건에서 30A, 12V 입력, 1V 출력일 때 87%의 효율을 나타낸다. LTM4647은 병렬로 6개 디바이스를 연결해 전류 공유를 함으로써 최대 180A까지 공급할 수 있다. 총 출력 전압DC 정확도는 레퍼런스, 피드백 저항, 라인, 부하 및 온도(–40℃~125℃)에서 ±1.2%이 보장되며, 내장된 감지 증폭기는 높은 부하 전류 때문에 발생되는 PC 보드의 트레이스 임피던스로 인한 전압 드롭을 보상한다. LTM4647은 소형 패키지와 정밀 전압 정확도가 특징으로, 고밀도 시스템 보드의 PCB 공간 제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FPGA, ASIC, 마이크로프로세서, GPU와 같은 저전압 고전류 디바이스에 전력을 공급하는데 이상적이다. 이 제품은 PC
[헬로티]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가 쿼드 출력 스텝다운 µModule(파워 모듈) 레귤레이터 'LTM4643'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9mm x 15mm x 1.82mm 초박형 LGA 패키지로, 단일 출력(12A), 듀얼(6A & 6A, 또는 9A & 3A), 또는 쿼드(각각 3A) 레귤레이터로 구성할 수 있다. 리니어 관계자는 "이렇게 여러가지 조합의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스템 디자이너들은 심플하고 컴팩트한 µModule 레귤레이터 하나만을 이용해서도 FPGA, GPU, ASIC 및 프로세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양한 전압 및 부하 전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니어가 강조하는 LTM4643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1.82mm 높이의 매우 얇은 패키지로 제공되기 때문에 PCB의 뒷면에도 실장이 가능하다. 이로써 메모리나 커넥터 같은 부품 위의 공간을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0.6V ~ 3.3V범위에서 각각 독립적인 조절이 가능한 출력 4개를 제공하며 단지 8개의 외부 세라믹 커패시터(1206 또는 더 작은 케이스 사이즈) 및 4개의 피드백 저항(0603 케이스 사이즈)만을 필요
사키는 예년과 달리 장비마다 콘셉트를 가지고 출품했다. 2D AOI는 보편적인 기술이라는 편견을 넘어 탁상형은 트레이째로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인라인형은 공정능력지수 1.56으로 측정기와 거의 차이 없이 검사하는데, 가령 LED 검사 시 LED 간 피치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차별화시켰다. 사키의 김규섭 과장은 “올해 가장 이슈되고 있는 3D AOI에 대해서는 타사와 달리 사이드 카메라를 활용하면서도 택타임이 단 1초도 늘지 않게 했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QFN과 J리드, 사출물이 튀어나온 부품에 대해서는 리드나 쇼트 검사가 어렵기 때문에 3D AOI에서 사이드 카메라가 필요한데, 이때 사이드 카메라로 인해 택타임이 늘어날 가능성을 없앴다는 게 관건이다. 또한 그는 “이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왕성했다”며, “지난 2월에 한 대기업에 50대 정도 공급한 후 안정화돼 이후 휴대폰과 자동차 전장 분야에서 양산장비로 실제 투자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그에 따르면 사키는 전기자동차의 파워 모듈을 검사하는 데 CT 솔루션을 독보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특징이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6V ~ 58V (60Vmax)의 입력 전압 범위를 제공하고 7A에서 ±10% 정확도로 부하 전류를 조절하는 제어 기능이 탑재된 스텝다운 DC/DC µModule® (파워 모듈) 레귤레이터(제품명: LTM8064)를 출시한다. LTM8064는 PoL 스텝다운 레귤레이터로서 사용이 가능하며, 통신 인프라, 고급형 컴퓨터, 테스트 장비, 자동차, 항공, 다양한 산업 장비에서 사용되는 24V, 36V, 48V 전압 레일에서 동작한다. 또한, LTM8064는 소싱될 때 최대 7A, 싱킹될 때 9.1A까지 부하 전류를 정밀하게 조절하고 관리(조정)하는 정전류 소스로 동작한다. 이 제품은 정밀 부하 전류 제어 기능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으로는 냉각 및 발열을 위한 펠티에 (Peltier) 디바이스, 배터리 및 슈퍼커패시터 차저, LED및 레이저 드라이브, 모터 및 팬 컨트롤러가 있다. LTM8064는 16mm x 11.9mm x 4.92mm BGA 패키지로 제공되며, DC/DC 컨트롤러, MOSFET, 인덕터 및 지원 부품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저항 2개,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모터의 수는 컴팩트 이코노미 모델의 경우 50∼60개, 럭셔리 모델은 100∼200개 사이이며 2015년에는 이 수치가 대당 200개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사이즈와 무게 및 비용 축소가 점차 중요해질 것이므로 추가적인 집적 작업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에서는 지능형 파워 모듈을 사용해 차량 내 전기 제어 시스템을 구동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점점 엄격해지는 연료 효율 규제와 고조되는 환경 영향에 대한 우려로 인해 차량 내 기계 시스템이 전기적 장치로 대체되고 있다. 이에 차량 시스템의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작동 성능도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차량의 전체적인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연료 경제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DC 모터 사용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메인 모터는 제외).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의 경우, 유압 시스템에서 전기 시스템으로 전환하면 연료 효율이 3∼5% 향상된다. 차량 내 시스템의 경우, 브러시와 정류기가 있는 재래식 DC 모터보다 신뢰성이 높은 브러시리스 DC(BLDC) 모터가 점차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BLDC 모터는 차량의 전기 파워스티어링 시스템(EPS)뿐 아니라 물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모터의 수는 컴팩트 이코노미 모델의 경우 50∼60개, 럭셔리 모델은 100∼200개 사이이며 2015년에는 이 수치가 대당 200개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사이즈와 무게 및 비용 축소가 점차 중요해질 것이므로 추가적인 집적 작업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에서는 지능형 파워 모듈을 사용해 차량 내 전기 제어 시스템을 구동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점점 엄격해지는 연료 효율 규제와 고조되는 환경 영향에 대한 우려로 인해 차량 내 기계 시스템이 전기적 장치로 대체되고 있다. 이에 차량 시스템의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작동 성능도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차량의 전체적인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연료 경제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DC 모터 사용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메인 모터는 제외).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의 경우, 유압 시스템에서 전기 시스템으로 전환하면 연료 효율이 3∼5% 향상된다. 차량 내 시스템의 경우, 브러시와 정류기가 있는 재래식 DC 모터보다 신뢰성이 높은 브러시리스 DC(BLDC) 모터가 점차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BLDC 모터는 차량의 전기 파워스티어링 시스템(EPS)뿐 아니라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