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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올 CES서 수랭 기반 파워 솔루션 선봬...“차세대 전력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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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버, 데이터센터,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등 시장 과녁 ‘정조준’

“친환경 에너지 시대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

 

솔루엠이 ‘제58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등판했다. 솔루엠은 이 자리에서 수랭식 서버 파워 서플라이 및 파워 모듈을 전시했다.

 

CES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매년 주관하는 글로벌 IT 박람회로, 올해는 4500개사가 혁신 기술로 중무장한 솔루션을 들고나온다. 솔루엠이 소개한 파워 제품은 인공지능(AI) 서버, 데이터센터, 전기자동차(EV) 충전기 등에 탑재되는 솔루션이다.

 

먼저, 2.4kW급 수랭식 서버 파워 서플라이는 냉각 효율 향상, 전력 소비 저감을 동시에 달성한 기술로 알려졌다. 주로 AI 서버와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50kW급 EV 충전기용 파워모듈은 완전 밀폐형 구조를 채택한 수랭 기반 제품이다. 이러한 구조적 설계점을 특징으로 안정적 성능을 갖췄고, 실시간 자가진단·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기능을 구현한다. 솔루엠 측은 올해 초 해당 솔루션에 대한 관련 인증을 완료하고, 공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30kW급 파워모듈 제품은 주요 충전기 제조사 최신 모델에 적용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장에서는 이 같은 주요 고객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양 파워 솔루션은 수랭 기반 냉각 기술을 이식해 전력 효율 혁신을 실현했다”며 “이번 CES 2025 참가를 시작으로, 친환경 에너지 시대의 핵심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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