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기업에 초저리 자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부는 오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6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 프로젝트 융자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억 원까지 연 1.3%의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연구 개발 자금은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된다. 이는 공공자금관리기금 대출금리에서 중소·중견기업은 2%포인트, 대기업은 1.5%포인트를 차감한 수준으로, 현재 적용할 수 있는 최저 금리다. 저탄소 공정 전환이나 탄소 감축 투자를 계획 중인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대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상 6개 산업(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에 속하는 기업과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은 기업,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 '넷제로 챌린지X' 선정 기업에는 선정·평가 시 가점(2점)이 부여된다. 산업부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95개 프로젝트에 8509억 원의 융자금을 마중물 삼아 3조 2056억 원 규모의 민간 탄소중립 신규 투자를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6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 사업' 신규·갱신 희망 농가를 모집한 결과 총 650여 건이 신청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신규 인증 380여 건이 접수돼 모집 규모(240건)를 크게 웃돌았다. 갱신 신청을 포함하면 총 650여 건이 접수됐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취득한 농가가 저탄소 농업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경우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인증 농가는 저탄소 인증 마크를 부착해 탄소 저감 농산물임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농진원은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 뒤 다음 달 20일 농진원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4∼5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지도를 진행한다. 이후 7월까지 최종 심사를 거쳐 품목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한 농가를 적합 농가로 확정하고, 8월 중 저탄소 농산물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농업인의 탄소 감축 실천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후변화 대응이 기업의 도덕적 당위를 넘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인식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제조 현장에서 탄소 감축은 먼 나라의 이야기다. 핵심을 빗겨나간 선언들과 눈치 싸움이 이어져 오는 동안, 기후변화는 미시의 영역에서도 체감되기에 이르렀고, 국제 사회의 구체적인 요구는 코앞으로 닥쳐 왔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변덕스러운 정치의 희생양으로 부침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속가능한 산업으로의 전환(Green Trasformation, GX)은 언제까지나 못 본 척, 눈을 가리고 외면할 수 없는 기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올해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국내외 환경 규제 대응을 두고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E Advisory Services'라는 자체 자문 그룹을 조직, 통합적인 탄소중립 자문 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알렸다. 기존에 에너지 관리, 조달 관련 기술 자문을 기업 고객들에 제공해 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3년 프랑스 기후변화 컨설팅 회사 에코액트(EcoAct)를 인수, 본격적으로 탄소중립 전반에 대한 통합 솔루션과 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슈나이더 일
ESG가 선언과 보고를 넘어 데이터 기반 실행과 규제 대응 역량 중심의 경영 과제로 재편되는 가운데,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 3일차 ‘Track A : 2026 디지털 ESG 솔루션데이’가 3월 6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열린다. 행사는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ESG 실행 전략과 디지털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는 AX(AI Transformation)와 GX(Green Transformation)의 결합이다. 주최 측인 첨단은 기업이 ESG 데이터를 ‘관리’에서 ‘활용’으로 전환하고, 글로벌 규제에 선제 대응하며, 탄소 감축을 비용이 아닌 수익 구조와 연결하는 전략에 대한 구체적 해법과 사례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세션은 디지털 전환과 ESG 실행을 연결하는 주제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신상용 기술 영업 컨설턴트가 ‘OT Cybersecurity for Digital Transformation’을 발표하고,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 강명구 사무총장이 ‘AX/DX 기반 GX 구현 전략 -디지털 ESG 패스포트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아이핌 정희태
ESG가 선언과 보고를 넘어 데이터 기반 실행과 규제 대응 역량 중심의 경영 과제로 재편되는 가운데,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 3일차 ‘Track A : 2026 디지털 ESG 솔루션데이’가 3월 6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열린다. 행사는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ESG 실행 전략과 디지털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는 AX(AI Transformation)와 GX(Green Transformation)의 결합이다. 주최 측인 첨단은 기업이 ESG 데이터를 ‘관리’에서 ‘활용’으로 전환하고, 글로벌 규제에 선제 대응하며, 탄소 감축을 비용이 아닌 수익 구조와 연결하는 전략에 대한 구체적 해법과 사례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세션은 디지털 전환과 ESG 실행을 연결하는 주제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신상용 기술 영업 컨설턴트가 ‘OT Cybersecurity for Digital Transformation’을 발표하고,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 강명구 사무총장이 ‘AX/DX 기반 GX 구현 전략 -디지털 ESG 패스포트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아이핌 정희태
식품 포장·물류 기업 이프코(IFCO)가 2030년까지 고객사의 연간 탄소 배출 100만톤을 절감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ESG 전략을 내놨다. 미국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이프코는 재사용 포장 솔루션을 확대해 기후 공시 의무와 스코프3(Scope 3) 배출 관리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포장을 폐기물이 아닌 기후 전략 수단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프코는 새 2030년 ESG 전략 ‘쓰라이빙 위드 퍼포즈(Thriving with Purpose)’를 통해 순환경제 확대, 수자원 관리, 디지털 추적, 과학 기반 넷제로(Net Zero) 목표 등을 포함한 지속가능 경영 체계를 제시했다. 또한 이 전략은 과학 기반의 기후 목표, 주요 파트너사의 재생에너지 전환, 수자원 관리, 폐기물 감축, 인증에 기반한 거버넌스, 식품 물류 전반의 디지털 추적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이크 풀리(Mike Pooley) 이프코 최고경영자(CEO)는 “이프코에서 지속가능성은 고객과 함께 해마다 측정·검증·실행하는 것”이라며 “2025년 기록적인 성과는 대규모 순환 모델이 작동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풀리 CEO는 이어 회
‘기후 위기’와 ‘지속가능성’은 더 이상 먼 미래의 담론이 아니다. 한국 정부는 2025년을 기점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를 기업에 공개하도록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며,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는 한반도 산업사회 전체의 구조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제 특히 내수 중심의 중소기업에게 ESG 진단과 평가 참여는 미룰 수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가 되었다. 그러나 산업현장에서 만난 중소기업, 그 중에서 내수형 중소기업 CEO들의 ESG 상황 인식은 현실과 거리가 멀다. 알고는 있지만 급박한 경영 현실이 우선되기 때문이다. 2035년 정부의 탄소 감축 목표: 넷제로 여정의 중간 지점 환경부는 2035년까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2018년 배출량 대비 감축률 기준으로 48%, 53%, 61%, 65~67% 안을 복수로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전력 부문에서는 2018년 대비 68~79% 감축 수준의 시나리오도 제시되었다. 정부는 9~10월 중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11월 중 최종안을 유엔(UNFCCC)에 제출할 계획이다. 산업계의 감축 비중은 다소 보수적 수준으로 설정되고 있다. 산업 부문 NDC 안에서는 201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기업의 탄소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자 재생에너지 활용 컨설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컨설팅은 기업 상황에 맞춰 2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 현장 진단 컨설팅은 기업 전력 사용 패턴과 전력 설비 등을 조사해 맞춤형 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고, 2단계 이행 전략 컨설팅을 통해 재생에너지 활용 실행 로드맵을 제공한다. 대한상의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109개 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정서(REC) 구매 11건, 전력구매계약(PPA) 2건 등의 협의를 끌어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새 정부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단 조성,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등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재생에너지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정책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 글로벌 통계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y 2025)’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전 세계 5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가장 높은 지속 가능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타임지와 스태티스타는 각 기업의 Scope(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 등 총 20개 핵심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ESG 성과, 기업 공시 투명성, 외부 지속가능성 평가 등의 외부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 운영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통합하고 고객사의 탄소 감축 및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함으로써 ESG 리더십을 확고히 해왔다. 특히 2030년까지 전체 가치사슬에서 절대 탄소배출량 25% 감축,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과학 기반 감축목표(SBTi) 인증을 획득한 ‘넷제로 로드맵’과 자사 지속가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노후 설비 교체를 희망하는 섬유 기업에 정부가 최대 1억원의 전환 자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6일부터 ‘2025년도 섬유 소재 공정 저탄소화 기반 조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저탄소화 설비를 설치하는 중소·중견기업에는 설치 비용의 70%, 대기업에는 50%까지 1억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탄소 감축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탄소 감축 효과가 상위 30%에 해당하면 ‘탄소 감축 확인서’를 발급한다. 원단 제조 및 염색 과정에서 전체 공정의 절반 이상의 탄소가 배출되는 섬유 산업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산업과 함께 탄소 다배출 산업으로 꼽힌다. 유럽연합(EU)은 섬유제품에 대해 2027년부터 ‘디지털제품여권’(DPP) 규제를 도입해 제품의 탄소 배출 이력을 확인할 예정이며 글로벌 섬유·패션 수요 기업들은 공급망 기업에 대한 탄소 산정·감축 요구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섬유업계는 10인 미만 영세기업 비중이 88.6%로 높아 저탄소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2023년부터 저전력 모터, 폐수 열교환기 등 설비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전력량계
엔드레스하우저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며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와 협력해 탄소 감축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파리기후협약의 산업화 이전 대비 기온 상승 폭을 1.5도로 제한하려는 국제적 목표에 부합하는 것으로, 기업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피터 셀더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CEO는 “기후와 환경 보호는 경제적 필수 과제로, 고객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중요한 문제”라며, “당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프로세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SBTi의 요구에 따라 직접 배출(Scope 1), 간접 배출(Scope 2), 부가가치 사슬 내 기타 간접 배출(Scope 3)을 포함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를 통해 탄소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엔드레스하우저는 2023년 기준으로 Scope 1과 2 배출량을 2034년까지 80% 감축하고 Scope 3 배출량은 35% 줄이는 단기 목표를 세웠다. 이어 2050년까지 배출량의 90%를 감축하고 나머지 10%는 탄소 제거 및 저장을 통해 상쇄할 계획이다. 이를
포스코이앤씨는 3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신재생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 속에 원자력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장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이재영 포스코 석좌교수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서울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코홀딩스 등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관련 지식과 의견을 교류했다. 그룹사 원자력 석좌교수인 이재영 한동대 교수는 ‘원전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및 그룹 시너지안’에 대해 기조 발표를 했으며 이어 심형진 서울대 교수는 ‘왜 소형원전(SMR)이 미래 에너지 게임 체인저인가’라는 주제로 SMR의 기술적 장점과 향후 적용 가능성, 미래 에너지 시장에 미칠 영향을 설명했다. 또 신중빈 한국수력원자력 처장은 원자력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한국수력원자력의 중장기 사업전략 및 한국수력원자력과 포스코 간의 상생 시너지 전략을 발표했다. 포스코이앤씨 원자력사업단의 ‘포스코이앤씨의 원자력 사업 전략’ 발표와 함께 산학연 대표 7인의 ‘소형원전과 대형원전 강화 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포스코 그룹사들이 모여 포스코이앤씨의 대형 원전 및 SMR 사업 수행 역량 강화 전략과 수소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 페루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1박 2일간 일정으로 개막한 제1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이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각국 장관들은 청정에너지 확대 및 APEC 역내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올해 의장국인 페루를 비롯해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러시아, 대만, 호주, 인도네시아 등 21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했다. 각국 대표들은 이번 회의에서 탄소 감축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이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각국이 각자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어떻게 협력할지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APEC 지역 전반의 에너지 전환 촉진,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에너지 접근, APEC 역내 청정수소 개발을 위한 정책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남호 차관은 에너지 전환 촉진을 논의하는 세션에서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한 한국의 정책 노력을 소개하고, 원전, 재생, 수소 등 각국 현실에 맞는 무탄소에너지(CFE) 활용 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3회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를 실시해 조직 내 탈탄소화를 위한 노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우승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시상식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보다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세상을 만드는 데 있어 앞장서는 고객과 파트너, 공급업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통합적 접근 방식과 전기화 및 디지털화, 탈탄소화 조치 등 미래를 위한 비전과 추진력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제3회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는 디지털화, 탈탄소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영향력을 발휘한 파트너와 고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수상 기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기업으로 차별화 전략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고객과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2회 어워드는 기업과 고객사, 대기업 또는 중견 공급업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기준으로 수상을 진행했으며 미국과 인도, 일본, 호주, 독일,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의
바스프가 중국선박공업집단공사(CSSC)의 전력 장비 자회사 CPGC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적용되는 첨단 선박 탄소 포집 시스템(OCCS)에 ‘OASE 블루(OASE blue)’ 가스 처리 기술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위해 2024 상하이 국제탄소중립박람회(2024 Shanghai International Carbon Neutrality Expo)에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바스프의 OASE 블루는 연도가스 내 탄소를 포집하기 위해 설계된 바스프의 가스 처리 기술로 에너지 및 용매 손실량이 적으며 보다 다양한 범위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PGC는 해운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자사의 선박 탄소 포집 시스템에 바스프의 OASE 블루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바스프와 CPGC는 지난해 열린 2023 상하이 국제탄소중립박람회에서 해상 선박 탄소 포집 기술의 상업적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1년 동안 OCCS 시제품에 대한 기술 성능 테스트를 수행했으며, 현재 다양한 유형의 선박에 해당 시스템의 상업적 적용을 위해 실제 선박 조건에 맞춰 세부 설계 최적화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