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1일 한수원 본사에서 혁신성장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을 혁신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원전안전·보안분야 신사업화 촉진, 중소벤처 동반 혁신성장 지원플랫폼 기능 강화 등 혁신성장 관련 과제 수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공동위원장인 황주호 경희대 교수, 4차산업혁명분야 전문가인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윤태범, 고려대학교 이희조 교수, 성균관대 김미량 교수 등 각 분야의 사외전문가 12명과 한수원 전무 8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포용적 혁신성장 추진을 목표로 하는 중기 혁신성장 추진계획(2018∼2022)을 마련한 바 있으며, 조직, 인력,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혁신성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한수원은 올 상반기 중 500억원 규모의 ‘에너지혁신성장 펀드’를 조성해 에너지 및 혁신성장 관련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발족식에서 “한수원이 혁신성장의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7일 경주 본사에서 ‘제5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런 한수원人상’은 지난 2014년 제정된 한수원 최고 영예의 상으로, 한수원의 핵심가치(TRUST)와 인재상(기본에 충실한 인재, 배려하는 상생 인재, 진취적인 전문 인재)에 부합하는 의식과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직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특히, 대상(직급 무관), 리더상(1직급), 핵심인재상(2·3직급), 미래인재상(4직급 이하) 부문으로 직급을 구분해 선발함으로써 모든 직급이 고루 수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내·외부위원이 참여하는 3단계의 심사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는 대상에 정비처 이돈국 팀장, 리더상 새울본부 방창준 실장, 핵심인재상 한울본부 이진 차장, 미래인재상 월성본부 구형모 대리가 선정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준 자랑스런 한수원人 수상자들에게 고맙다”며, “수상한 직원들과 같이 모든 직원들이 스스로 각자의 위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취임 직후 한울, 한빛원자력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통해 직원들과 직접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데 이어 경주 지역과의 소통에도 나섰다. 정재훈 사장은 지난 9일 경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로부터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3일에는 경주성동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경주시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월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의 복지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사장은 “지역 주민과 만나는 자리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혀, 한수원 직원은 물론 경주 지역과도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정 사장은 시장 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앞으로 한수원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 TF 팀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본인의 혁신방향과 취지를 공유했다. 또한, 정재훈 사장은 이날 경주경찰서와 경주상공회의소를 각각 방문해 배기환 서장, 최순호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한수원이 경주기업으로서 경주와 상
[첨단 헬로티]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제9대 사장이 5일 취임했다. 정재훈 사장은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무선마이크를 착용하고, 기존의 관행을 깬 ‘노타이 셔츠’차림으로 참석했다. 취임식 또한 틀에 박힌 행사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한수원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정재훈 사장은 “에너지 전환 정책은 60년 이상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갖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전환하자는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 정책 등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수원이 세계적인 에너지종합기업으로 발돋움할 때”라며, “신재생에너지, 원전 수출, 원전 해체 역량 확보, 제4차산업혁명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에너지 종합 컨설팅을 할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칙 바로 세우기, 원전 안전 운영과 건설, 사회적 가치 실현, 미래 지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