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로봇 활용해 건설 프로젝트 내 조립식 모듈 자동화 노려 “불량률↓·생산성↑ 기대...로봇 채택은 ‘설계·조달·시공’ EPC 산업 혁신될 것” ABB와 삼성E&A가 로봇을 통한 건설 자재 제작 공정 자동화 실현을 위해 힘을 합친다. 이번 양사 협력의 구조는 ABB가 자사 로봇을 삼성E&A의 건설 프로젝트에 제공하는 것이 기본 형태다. 세부적으로 삼성E&A의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 내 모듈 조립 공정에 ABB 로봇이 활약할 전망이다. 그 일환 중 하나로, 파이프 부품 및 지지 구조물을 절단·홈질·용접하는 데 ABB 로봇을 활용한다. 삼성E&A는 건설 자재 생산 공장인 ‘스마트 숍(Smart Shop)’ 활성화 전략에 이번 협력이 주요한 기능을 할 것이라 분석했다. 크레이그 맥도넬(Craig McDonnell) ABB 로봇자동화 비즈니스 라인 인더스트리 총괄은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성 확보는 설계·조달·시공 등 건설 프로젝트 핵심요소를 담당하는 EPC 산업에 직면한 이슈”라며 “로봇을 통한 자동화는 불량률 및 폐기물을 저감함과 동시에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가공 데모 장비 11기, 참관객 180여 명 규모로 펼쳐져 파이버 레이저 절단 장비 ‘BySmart Fiber SE’, 튜브 가공 솔루션 ‘ByTube Smart 220’, 절곡기 ‘ByBend Smart’ 등 개선된 신기술 첫선 판금 가공 솔루션 업체 바이스트로닉은 이달 9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하반기 오픈하우스’가 성황리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알렸다. 바이스트로닉 오픈하우스는 절단·튜브·절곡 장비와 더불어 소프트웨어·서비스 등 철판 가공 솔루션 데모를 소개하는 자리다. 여기에 참관객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도 마련돼 완성도를 더했다고 평가받는다. 바이스트로닉은 이틀 동안 솔루션 소개 발표와 시연장을 통한 데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바이스트로닉의 기존 가공 장비와 함께 신기술을 입은 새 모델도 소개됐다. 해당 모델은 세 종으로, 파이버 레이저 라인업 ‘ByStar Fiber SE’, 파이프 레이저 ‘ByTube Smart 220’, 절곡 장비 ‘ByBend Smart’가 여기에 해당된다. ByStar Fiber SE는 기존 파이버 레이저 베스트 셀러 모델 ‘ByStar Fiber’를 계승한 에디션 모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딩기에 연계해 중판 및 후판 철
‘절단·튜브·절곡 기술, 서비스, 소프트웨어 총출동’ 하반기 오픈하우스 개최 업계 고객·관계자 참석해 제품 설명 및 기술 시연 등 경험 “가격↓성능↑개선多 솔루션 대거 선보일 것…비즈니스에 도움되길” 산업 전방위적으로 기술 발전 및 고도화는 생태계 자립과 생존에 빠질 수 없는 덕목이다. 해당 능력은 무한 경쟁 체제 속 재화 및 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하는 기업 입장에서 미래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하나의 척도로 생태계가 구축돼있다. 때문에 산업 내 기술 발전의 주기·빈도·수준 영향력이 과거와 비교해 커진 양상이다. 오랜 기간 우리나라 산업기반에 알토란 활약을 한 철강 산업도 그동안 지속 기술 발전을 실현했다. 여기에 가공 영역은 기반 성장에 숨은 공신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받는다. 철강 가공은 우리나라에서 성숙단계에 도달한 영역인 만큼 전방산업과 상관관계가 짙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후 전환점에 놓인 철강 가공 영역에 대해, 지능화·전동화 기술을 얹어 또 다른 태동기에 진입한 융합 산업으로 분류한다. 철강 가공 솔루션 업체 바이스트로닉도 디지털화에 따라, 인공지능(AI)을 도입한 철판 가공 솔루션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바이스트로닉 자매사 산업 소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의 홈앤가든이 기존 모델 대비 20% 증가된 토크로 일상적인 스크류 드라이빙은 물론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충전 스크류 드라이버 ‘IXO 7 SE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편리한 다목적 공구로 가정 내에서나 DIY 작업에 최적화됐다. 별도로 구매가 가능한 IXO Collection 액세서리와 교체가 가능한 Easy-Click 캡 기능을 이용하면 스크류 드라이버 겸 멀티 공구로도 사용 가능해 드릴링, 절단, BBQ 숯불 준비 등 가정 내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보다 강력해진 모터로 편리하고 부드러운 작업이 가능하며, 2.0 A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긴 작동 시간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190개의 스크류까지 작업할 수 있고, 번거로운 재충전 및 비작동 시간을 줄여 다량의 스크류를 장시간 작업해야 하는 경우 효율적이다. 작업자의 편의를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기능도 갖췄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경량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구 무게를 줄여주고, 미끄럼 방지 소재의 소프트 그립은 편안한 그립감과 뛰어난 공구 제어력을 제공한다. 또, PowerLight 조명이 적용돼 어두운 공간에서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항상성 있는 성능과 손쉬운 핸들링으로 다양한 작업 시 편의를 높인 유선 로터리툴 ‘드레멜 4250’을 출시했다. 드레멜 4250은 전자 피드백이 있는 175W 모터를 탑재해 작업 부하에 따라 추가 전력을 제공함으로써 항상성 있게 최대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터 회전을 5,000~35,000 RPM의 범위에서 완전 가변 속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절단, 샌딩, 드릴링 및 라우팅과 같은 까다로운 작업을 깔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기능도 다양하게 갖췄다. 콜렛 잠금 버튼이 있어 도구가 전원이 들어온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안전하며, 다이얼식 버튼을 이용해 쉽고 상세하게 작동 속도를 설정할 수 있다. 또 중부하 작업에서 내부 쿨러가 작동해 과열을 방지한다. 또한 신제품은 모든 드레멜 액세서리와 호환되며, 이지 트위스트(EZ Twist) 노즈캡이 통합된 렌치를 사용해 작업 및 자재 종류에 따라 빠르게 액세서리를 교체하며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편안한 질감의 고무 소프트 그립으로 손쉬운 핸들링도 가능하다. 낮은 소음과 진동으로 오랜 작업에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