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INTERMOLD KOREA 2015] 한국아카이브 이기백 이사 "3D 프린팅, 이제는 생산용 제품으로 집중"
‘3D SYSTEMS’ 통합 부스로 참가…전 제품군 전시 “이번 인터몰드 전시회에는 통합 부스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국아카이브는 오는 3월 10일 개막되는 인터몰드 코리아 2015 전시회에 3D SYSTEMS의 이름으로 여러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한다. 처음으로 통합 부스로 참가하는 한국아카이브의 이기백 이사를 만나, 전시회 준비 상황과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들어 보았다. ▲“3D 프린팅, 이제는 개인용과 시제품 제작용에서 벗어나 생산용으로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는 한국아카이브의 이기백 이사 Q. 한국아카이브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한국아카이브는 미국 3D SYSTEMS사의 국내 파트너사로서 3D 프린팅 업계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모태는 태일시스템으로, 1978년에 설립되서 국내의 상업용 CAD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한 회사입니다. 태일시스템의 도면관리/CAD/CAM 사업부가 1998년 독립법인이 되어 태일아카이브라는 이름으로 출범을 했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것이 3D 스캐너였고, 3D 밀링머신 등으로 차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