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Action for Road Safety’이 내비게이션 ‘T맵(Tmap)’을 기반으로 올해 국내에서도 시작된다. ‘Action for Road Safety’는 UN과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국내에서는 올해부터 FIA 산하단체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주도로 시작된다. 한국은 국제교통포럼 조사결과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12명으로 세계 5위, 서울의 경우 인적 재난 사고 1위가 교통사고일 만큼 경제수준에 비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매우 커, 캠페인이 필요한 곳으로 지목되어 왔다. 이에 따라,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T맵’을 기반으로, ‘Action for Road Safety’ 캠페인을 시작해 국내 운전자 인식 개선 및 교통사고 피해 줄이기에 나서기로 했다. SK텔레레콤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교통안전공단, BMW 그룹 코리아 등과 함께 글로벌 교통안전 개선 캠페인 ‘Action for Road Safety
[헬로티] 인텔이 이스라엘 자율주행차 기술 업체인 모빌아이를 153억달러에 인수한다는 발표가 나온 이후 자동차 기술 허브로서 이스라엘이 가진 잠재력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이스라엘 정부도 자동차 기술을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국차 차원의 지원에 팔을 걷어 부쳤다. 블룸버그통신이 IVC 리서치 센터 자료를 인용해 전한 기사에 다르면 이스라엘에는 자동차 기술 영역에서 350개 가량의 스타트업이 활동 중이다. 일각에선 사이버 보안 분야보다 자동차 기술의 잠재력이 크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아르고스 사이버 시큐리티는 지난 1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퀄컴과의 제휴를 발표했다. 자동차 보안이 협력이 골자였다. 삼성전자도 2015년 아르고스 사이버 시큐리티 지분 0.39%를 확보했다. 오토노모 테크놀로지스는 기계 고장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멈춰야할 때를 알려주는 데이터 플랫폼이 주특기다. 다임러 등을 포함해 9개 자동차 회사와 제휴를 맺었다. 아쿠아리우스는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엔진 기술을 앞세워 푸조 등과 협력 중이다. 소프트휠(SoftWheel)은 충격을 줄여주는 바퀴 관련해 기술로 주목을 받는 회사다. 훨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