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과 글로벌선도기업협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1일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애광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후원은 글로벌선도기업협회가 주최한 자선 체육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회원사들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애광원은 거제 지역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이번 기부금은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민동욱 글로벌선도기업협회 회장은 “협회의 핵심 가치는 ‘함께 성장하는 사회’에 있다”며 “회원사들과 공단이 함께 마련한 후원금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는 “산업단지와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의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후원은 단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앞으로도
‘격변’ 전자부품 시장...겹겹이 쌓인 ‘위기’와 ‘도전’ 최근 글로벌 전자부품 시장은 ‘초(超)불확실성’에 직면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일시적으로 급증했던 PC, 가전제품,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팬데믹 종식 후 급격히 감소했다. 이는 공급망 전반에 걸쳐 ‘재고 폭탄’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 예상치 못한 수요 급증에 대비해 부품을 과도하게 확보했던 기업들이 경기 둔화와 맞물려 엄청난 재고 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재고 문제와 더불어,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전자부품 유통업체들은 새로운 난관에 부딪혔다. 과거에는 특정 지역이나 소수의 공급처에 의존하는 경향이 컸지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물류비 상승 등 예측 불가능한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것이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 됐다. 특히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는 투자와 규제가 동시에 이뤄지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이때 AI 시대의 핵심 부품인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은 소수의 글로벌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업계는 막대한 자금력과 기술력이 없는 중소기업들은 진입조차 어려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수출박람회(KICEF 2025)’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968년 구로공단에서 열린 ‘제1회 한국무역박람회’의 전통을 잇는 행사로, 산업단지 기반 기업들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전문·일반 산업전 ▲일대일 수출 상담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MD 구매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300여개 기업이 400개 부스를 운영하며, 19개국 91개 바이어와 사전 매칭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유럽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 베트남 빈그룹의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VINFAST), 말레이시아 에너지 솔루션 기업 세마락그룹(Semarak Group), 독일 태양광 발전 시스템 기업, 튀르키예 PROKON-EKON 그룹, 이탈리아 스마트시티·IOT 전문기업 등이 포함됐다. 수출박람회 조직위는 초청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사전 매칭을 통한 맞춤형 일대일 상담회를 핵심 프로그램으로 내세운다. 국내외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드레이퍼 하우스(미국), 심산 벤처스(영국
의료기기 임상시험 전문 업체 헬프트라이알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에 전시부스를 꾸린다. 현장에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돕는 임상 솔루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헬프트라이알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분야에서 10년 이상 축적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설립된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다. 임상 경험이 부족한 기업들을 지원한다는 설립 이념 아래, 이들의 전문가적 노하우가 집약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로 구현한다. 회사가 올해 KICEF에서 공개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수탁 서비스는 국내 의료기기 분야 전체 과제의 약 70%를 수행하며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헬프트라이알은 특히 인공지능(AI) 의료기기와 디지털 치료기기(DTx) 임상시험 분야에서는 국내 최다 수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같은 역량으로 고객에게 높은 신뢰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혁신 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한국산업단지공단·(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주)첨단이 공동 주관
일상 위생 솔루션 업체 클루온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해 새로운 위생 습관을 제안한다. 개인 컵과 텀블러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살균 건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루온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고 깨끗하게 위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하고 있다. 신뢰 가능한 정직한 기술의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 위생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개인 컵·텀블러 살균 건조기는 최초로 양면 살균 방식을 채택해 물기 제거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자외선 C 발광 다이오드(UV-C LED)를 통해 99.9% 살균 효과를 제공한다. 회사는 대형 텀블러도 수용 가능하며, 컵 안착부를 탈부착하고 교체할 수 있어 위생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게 감지 센서를 통해 컵을 올려두면 30분 동안 자동으로 동작하며, 제품에 탑재된 멀티 트레이는 이어폰·열쇠·칫솔 등 다양한 생활 소품도 살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한국산업단지공단·(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주)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단지
사출 기반 부품 조립 전문 업체 삼천산업과 삼코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이들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시스템으로 생산된 세탁기 핵심 부품을 선보이며,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증명할 예정이다. 삼천산업과 삼코는 사출 기술을 기반으로 가전 부품을 생산하고, 이를 조립(Assembly) 형태로 사용자에 공급하는 업체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생산 효율 및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탁기용 서스펜션 어셈블리(Suspension Assembly)는 자동 조립 시스템을 도입해 높은 원가 경쟁력을 제공한다. 모든 제품에 대한 전수 검사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며, 사용자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기능을 구현한다. 구체적으로, 감쇠력·제동력을 뜻하는 댐퍼(Damper)를 비롯해 전장 길이 등이다. 세탁기 특성별로 다양한 타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어떤 제품에도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한국산업단지공단·(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주)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단지 특
수소 산업 솔루션 업체 제아이엔지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해 미래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제아이엔지는 기술 혁신과 통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전문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및 P2G(Power-to-Gas)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수소 인프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KICEF 현장에서는 기획부터 시공, 운영까지 관장하는 제아이엔지의 통합 역량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수소 인프라 구축을 선도해온 이들의 핵심 기술이 이 자리에 총망라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수소 충전 디스펜서 '리멘(LIMEN)'은 기체 수소와 액화수소 모두에 대응하며, 다양한 충전 시스템을 통합하고 맞춤형 구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제 표준 충전 프로토콜인 ‘SAE J2601’와 ‘SAE J2799’를 충족하고, 유럽연합(EU)의 CE 인증을 획득해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경쟁력을 갖췄다. 사측은 고객 요구에 따라 설계와 제품 패키지 디자인 변경도 가능
기능성 보정속옷 전문 업체 제니패션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해,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잡는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 제니패션은 ‘여성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보정속옷’을 모토로 한 업체다. 기존 시판 보정속옷 제품 대비 사용자의 개인별 체형을 정밀 측정해, 적합한 제품을 제안한다. 이를 맞춤 제작하고 공급하는 방식으로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제니패션의 이번 박람회 참가는 개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안하는 사측의 기술력을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디슈트·레깅스·브라·팬티·거들 등 기능성 보정속옷 제품군은 모두 체형 보정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테라헤르츠 원석, 파워 자기장, 메모리 와이어 등 기존 대비 차별화된 부자재를 활용해 제품의 기능성을 강화했다고 평가받는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한국산업단지공단·(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주)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다.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리빙·스마트, 패션·뷰티
친환경 공기질 관리 솔루션 업체 이지네트웍스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공기질 관리 통합 솔루션 ‘에코버(ecover)’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지네트웍스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종합 서비스 업체로, IT 장비 렌탈부터 친환경 공기질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등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대표 브랜드 ‘에코버’는 다중이용시설·공공기관 등 다양한 환경에서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을 제거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하는 공기청정 솔루션이다. 이와 함께 공기청정기·살균기·순환기·필터 등 생산부터 유지보수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과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대용량 공기청정기와 버스형 공기청정기는 다단계 필터 시스템을 통해 초미세먼지(PM2.5), 악취, 유해 가스를 동시에 제거한다. 대형 팬과 최적화된 공기 흐름 설계로 넓은 공간도 균일한 공기 정화 기능을 구현하고, 공기질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자동 운전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저소음과 에너지 절약 설계로, 안정적인 장시간 운전을 지원하고, 정기 필터 교체·점검·세척 등 맞춤형 유지관리
항공 산업 기술 업체 에어로매스터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에 참가, 국내 항공우주 기술의 우수성을 알린다. 에어로매스터는 항공전자 장비, 항공기 관련 소프트웨어, 지상 시스템 및 와이어하네스 등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데이터 전송 시스템, 항공기 수명 관리 소프트웨어, 항공기 사고 조사 소프트웨어 등 항공 산업의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며 국내 항공우주 기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에어로매스터는 항공전자 장비부터 핵심 소프트웨어까지 독자 기술을 올해 전시회에 내민다. 이를 통해 미래 항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항공전자 장비는 고정익·회전익 등 항공기 내부에 탑재돼 비행 임무 수행을 지원하는 핵심 장비다. 이어 또 다른 솔루션인 항공기 수명 관리 및 사고 조사 소프트웨어는 항공기 기체 구조 수명 관리, 엔진 정비 관리 및 항공기 사고 조사 분석을 위한 솔루션이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한국산업단지공단·(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주)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다.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구축 기술 업체 에이비에이치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해, 고성능 데이터 수집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이비에이치는 웹 프로그램 및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전국 산업단지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원하는 벤처기업이다. 다년간 대기업·관공서 등과 협력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품질 관리, 현장 설비 데이터 수집 등 자동화 공정 및 시스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관·공기업과 함께 다양한 국가 연계 사업을 진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설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에이비에이치의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HDH(Honeycomb Data Hive)는 다양한 설비와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통합하는 장치다. 모듈형 구조로 설계돼 현장 상황에 맞춰 설치 및 확장이 유연하고, 정밀한 데이터 처리로 오류를 최소화해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높인다. HDH는 기업의 에너지 관리와 설비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는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사측은 젊은 I
친환경 가전 전문 업체 디에이치글로벌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를 통해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한다. 디에이치글로벌은 ‘환영받는 사원, 신뢰받는 제품, 자랑스러운 회사’의 기업 가치 아래, 인간 존중과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친환경 가전 전문 기업이다. 냉장고·김치냉장고·의류관리기·제습기 등 다양한 생활 가전을 선보이며,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측이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하는 150L 김치냉장고는 1~2인 가구에 맞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스탠드형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초정온 냉각기술을 적용해 ,내부 온도 편차를 ±0.2℃로 정밀하게 제어한다. 이는 김치의 아삭한 맛과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는 핵심 기술이다. 또한 김치 보관 및 숙성 모드를 각각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입맛에 맞춘 세밀한 관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7℃부터 -25℃까지 냉동 온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서브 냉동고로도 활용도가 높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수 도장 기술 업체 태정인더스트리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산업용 설비 부식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태정인더스트리는 상수도·조선·정유·석유화학·발전소 등 부식, 침식, 화학 약품 등으로 인한 설비 손상이 잦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온 특수 도장 전문 기업이다. 까다로운 환경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시공 품질을 보장하며,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그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태정인더스트리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설비를 보호하는 특수 코팅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번에 선보이는 WRC-100 코팅제는 내부식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난 특수 코팅제로, 녹이나 수분이 있는 면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비롯해, 혁신 제품 인증, 각종 특허 등을 획득한 솔루션이다. 구조물, 배관, 탱크, 펌프, 해양·지하 시설 등 폭넓은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펌프 코팅 시 효율 향상, 수명 연장,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도출해, 탄소배출량 감소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한다. 한편, KI
(주)디지털이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열회수형 환기장치(공기순환기)를 선보인다. (주)디지털은는 삼성전자 에어컨 대리점 창업을 시작으로 고객 감동과 사회적 책임, 친환경, 가족 친화적인 경영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공기순환기 제조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스마트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냉난방과 환기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ONE-STOP 통합 시스템을 선보이며, 시스템 에어컨과 공기순환기를 설계부터 시공, 유지 관리까지 책임지는 프리미엄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디지털이 선보이는 공기순환기는 실내외 두 공간 사이에서 열회수를 위해 열교환 소자와 공기 필터 유닛이 장착된 공기식 열회수형 환기 장치다. 겨울에는 실외로 배출하는 습기를 회수, 여름에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습기를 배출해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온도의 변화 없이 안정된 환기를 수행하고, 오염된 실내공기를 신선한 외부공기와 교환한다. 이를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및 냉난방 운전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외부 공기 유입 시 필터에 의한 오염 물질 차단 및 집진한다. 한편, K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신용보증기금이 ‘2025년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KICXUP 챌린지)’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전국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대·중견기업(수요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매칭해 공동 연구개발(R&D)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으로, 산업단지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2025년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하는 국내 대표 수요기업은 교보생명, 네이버클라우드, 농협은행, 씨제이이엔엠, 에코프로파트너스, 폴라리스오피스, 한국앤컴퍼니, 이크레더블, 한국케이블텔레콤 등 11개사로, 자사 현안 해결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과제를 제시하며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 수요분야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친환경·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로봇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등으로 11개사 대표 수요기업과 협업할 국내외 스타트업 55개사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에 혁신기술을 보유한 7년 이하의 스타트업(딥테크 분야는 10년 이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