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성장학교인 G&G School 6기가 연말을 맞아 송년 행사를 개최하고, 사회시설 4곳에 현금 기부를 진행하며 스타트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연말 한파 속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 대상은 미혼모시설 홀트아동복지회 광주클로버를 비롯해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4곳이다. G&G School 6기 참여 기업들은 송년 행사를 계기로 나눔의 뜻을 모아 현금 기부를 진행했으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직접 지원하는 데 의미를 뒀다. G&G School은 글로벌 가구 기업 지누스(Zinus) 창업자인 이윤재 이사장이 설립한 창업가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선발된 기업에는 모든 교육비와 운영비가 전액 지원되며, 경영 전략부터 조직 운영, 글로벌 진출까지 스타트업 성장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G&G School은 ‘Pay it forward’ 정신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들이 단순한 기업 성과를
CJ대한통운이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7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CJ대한통운은 기업 차원의 체계적인 장애인 스포츠 지원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올해 7월 장애인스포츠단을 공식 창단하고 청각축구, 골볼, 사이클, 스노보드 등 10개 종목에서 총 21명의 장애인 선수를 채용하며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단순 후원을 넘어 고용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지원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CJ대한통운은 소속 선수들의 훈련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하고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선수들이 생계 걱정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물론, 동·하계 패럴림픽, 데플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 CJ대한통운 소속으로 출전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창단 첫해부터 성과도 가시화됐다. 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은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의미 있는
AI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대표 김해원)이 국내 최대 사회문제 해결 축제인 ‘2025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현장에서 ESG 유튜브 프로그램 ‘대담해’에 참여해 기업 간 협력과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LG화학 Global CSR팀 이영준 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해원 대표와 LG소셜캠퍼스 운영위원장 박재환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 경영의 해법을 논의했다. 김해원 대표는 이날 땡스카본의 대표 ESG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며 “AI 기후테크 기업으로서 우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자연기반솔루션(NBS)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배출권을 창출하고 이를 정부와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가치 사슬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땡스카본은 LG화학과 협력한 블루카본 잘피 서식지 복원 사업, 벼농사에서 발생하는 메탄 감축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ESG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벼농사 메탄 문제는 아시아와 동남아 지역 농업의 주요 난제다. 땡스카본은 현지 농부들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며 감축된 메탄을 정량화해 탄소배출
SK스퀘어는 지난해 연간 총 3874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22년 SK스퀘어의 사회적가치(1498억 원)와 비교해 159% 증가한 수치다. 성과를 영역별로 나눠 살펴보면 지난해 ▲사회 성과 3229억 원 ▲경제간접기여 성과 646억 원 ▲환경 성과 –1억 원을 달성했다. 사회 성과는 제품·서비스를 통한 이해관계자의 삶의 질 개선, 동반성장, 자원봉사, 기부 활동이 창출한 사회적가치를 말한다. 경제간접기여 성과에는 고용, 배당, 납세를 통해 사회에 기여한 부분이 포함된다. 환경 성과는 용수, 온실가스, 폐기물 등으로 인한 자원 소비와 환경 오염 영향을 반영해 측정한다. 그중 가장 뚜렷한 개선세를 보인 건 사회 성과다. 2022년 사회 성과(1246억 원)와 비교해 2000억 원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SK스퀘어의 포트폴리오 회사인 티맵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 중 하나인 ‘T맵 운전습관 서비스’를 통한 사고 예방 성과가 개선된 영향이 크다. 이는 운전자의 과속, 급가(감)속 등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준 점수를 넘기면 운전자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T맵 운전습관 서비스는 지난해 협약 보험사를 기존 4
SK스퀘어가 2021년 말 출범 후 처음으로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를 공개했다. SK스퀘어는 2022년 연간 총 1498억 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사회안전 성과 1228억 원 ▲경제간접기여 성과 252억 원 ▲환경 성과 -1억 원 ▲사회 성과 18억 원을 달성했다. 사회안전 성과는 포트폴리오 회사인 티맵모빌리티가 제공하고 있는 T맵 운전습관 서비스를 통한 사고예방 결과를 반영했다. T맵 운전습관은 운전자의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100점 기준으로 수치화해 기준 점수를 넘기면 운전자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경제간접기여 성과는 고용, 배당, 납세를 통해 사회에 기여한 부분이며 환경 성과는 용수, 온실가스, 폐기물 등으로 인한 자원소비와 환경오염 영향을 반영했다. 사회 성과는 동반성장, 사회공헌, 자원봉사, 기부 활동이 만들어 낸 사회적가치를 산출했다. SK스퀘어는 반도체·ICT 투자전문회사로서 '미래를 생각하는 가치투자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이라는 ESG경영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기업가치 증대 ▲기후변화 대응 ▲윤리경영·공정거래
"협력사들과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것" SK하이닉스는 지난해 7조5845억 원 규모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경제 간접 기여 성과 7조7853억 원, 사회성과 8415억 원, 환경성과 -1조423억 원 등이다. 반도체 업황 침체에 실적이 악화하면서 납세액이 감소해 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전년보다 20% 감소했다. 반면 사회성과는 29%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협력사 지원을 확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환경성과는 부정적 영향이 전년보다 9% 늘었다. 반도체 생산량 증가로 자원 소비와 온실가스 배량이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전력 고효율 제품 개발, 온실가스 저감 설비 투자,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 등으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하이닉스가 13개 협력사의 성과액을 산출한 결과 지난해 1조4698억 원 규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윤욱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부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사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힘을 모아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전자기술 기자 |
환경성과서 다소 주춤했으나 경제간섭 기여성과 및 사회성과서 대폭 성장해 SK텔레콤(이하 SKT)이 AI∙ICT 기술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전년 대비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SKT는 2022년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 측정 결과 2조4927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 2021년 2조1062억 원 대비 18.4%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전년 대비 성장세는 AI 돌봄과 AI콜 등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보이스피싱 수발신을 차단해 고객의 피해를 줄이는 기술 등이 견인했다.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한 ICT 인프라와 폭넓은 고객 접점을 활용해 사회 안전망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난 2018년부터는 사회적 가치를 화폐화해 측정하고 있다. SK텔레콤의 ‘22년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는 영역별로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전년 대비 0.3% 증가한 1조9277억 원, 환경성과는 2.7% 감소한 -1111억 원, 사회성과는 131.3% 증가한 6761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고용 확대와 사업군별 경영실적 등을 통해 높은 실적을 거둔 202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한 해 동안 3조383억 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125%(1조6875억 원) 증가한 수치다. 사회적가치는 ▲자원소비, 환경오염과 관련된 환경공정 및 제품/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환경성과' ▲고용·배당·납세를 측정하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기부, 봉사활동을 포함하는 '사회성과'로 나눠 측정한다. 작년 성과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환경성과는 2018년 사회적가치 측정을 시작한 이래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전기차 배터리, 배터리 소재 중심의 그린 포트폴리오(Green Portfolio) 혁신 및 3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으로 전년 대비 11%(1078억 원) 개선된 8519억 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전년 대비 74%(1조5876억 원) 증가한 3조7268억 원, 사회성과는 전년 대비 5%(79억 원) 감소한 163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부터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사업장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를 처음 측정해 5277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배터리 소재, 재활용 아스팔트 등 사회적가치 창출 환경 제품/서비스를 확
SK그룹이 지난해 환경과 사회 분야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2조 원의 사회적가치(SV·Social Value)를 창출한 것을 비롯해 모두 20조 원이 넘는 사회적가치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사회적가치 창출액을 측정해온 SK그룹이 그동안 환경·사회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신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 사회적가치 총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 SK그룹은 4일 SK 주요 관계사들이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가치 총액이 전년 대비 1조6000억 원(8.6%) 가량 증가한 20조556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부 지표별로는 △경제간접 기여성과(E): 20조7775억 원(고용 11.6조 원, 배당 4.4조 원, 납세 4.8조 원) △환경성과(E): -2조7598억 원(환경 제품·서비스 0.9조, 환경공정 -3.6조) △사회성과(S): 2조5389억 원(사회 제품·서비스 1.1조, 노동 0.6조, 동반성장 0.4조, 사회공헌 0.4조)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과 사회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 영역에서 총 1조 9368억 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영역에서 지난 5년간 글로벌 경기 및 업
작년보다 30% 이상 늘어난 252억 원의 가치 창출 SK네트웍스는 25일인 오늘 지난해 고용·배당·납세 등의 경영활동을 통해 총 2786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ESG 경영 내역이 담긴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에도 작년보다 30% 이상 늘어난 252억 원의 가치를 창출했다. 정보통신기술(ICT) 리사이클 분야 자회사인 민팃의 경우 지난해 중고 휴대폰 100만 대를 회수해 재활용 함으로써 재료비 212억 원, 온실가스 비용 12억 원 등 224억 원의 환경적 가치를 창출했다. 또한, 여의도 샛강공원에 약 4000그루의 묘목을 심었으며, 중고 휴대폰 기부를 통해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조손가정 아동 지원 협력 사업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SK렌터카는 제주도 렌터카 지점을 국내 최대 전기차 전용 단지로 전환하는 등 전기차 중심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렌터카는 2030년까지 보유한 모든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SK매직은 지난해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한 '그린 컬렉션' 브랜드
"지속가능한 CDMO, ESG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1조60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며, '지속 가능한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1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년간의 ESG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집약한 두 번째 ESG 보고서(구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경영을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 평가에서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 최초로 통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외부에서 개발한 통합적 영향 측정 및 관리(TIMM) 방법론을 적용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1년 한 해 동안 창출한 사회적 가치 규모는 총 1조6000억 원에 달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 분석방법은 영국의 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사업 활동이 이해관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및 과정을 분석해 만든 사회적 가치 측정 방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환경), 건강한 사회 구축(사회), 책임 있는 비즈니스 활동 이행(거버넌스) 등 3대
경제간섭 기여성과 및 사회성과 대폭 증가한 반면 환경성과는 미비 SK하이닉스가 30일인 오늘 지난해 9조4173억 원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사회적 가치를 산출하는 SK그룹의 산식에 따라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20년 4조8887억 원 대비 93% 급등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SK그룹 전체 사회적 가치 창출액인 18조4000억 원의 절반을 넘어서는 규모다. 분야별로는 납세·고용·배당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9조7201억 원, ‘환경성과’는 -9527억 원, ‘사회성과’는 6499억 원으로 산출됐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지난해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2020년 대비 81%(4조3465억 원) 증가했다. 사회성과도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노력과 취약계층 대상 공헌활동 확대로 44%(1985억 원) 늘었다. 그러나 환경성과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 총량이 늘어나면서 부정적 영향이 2%(150억 원) 커졌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납세, 고용, 배당 모든 분야에서 수치가 커졌다. 납세는 이익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60
[헬로티] SKT·MS·SAP·소풍벤처스 등 총 8개 기업 참여 ESG 액셀러레이터 얼라이언스 SK텔레콤은 ESG 분야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SAP 등 글로벌 기업, 국내 사회적기업가 교육 기관 및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ESG 코리아 2021’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트루 이노베이션 랩’에서 SK텔레콤 직원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회의하는 모습 ESG 코리아 2021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ICT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스타트업들이 ESG 성과를 측정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ESG 코리아 2021에는 SKT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HGI, 벤처스퀘어, SK사회적기업가센터, SBA 성수 허브가 참여했다. 8개사는 국내 스타트업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 역량을 빠르게 내재화하고, 산업별 파트너들과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과 전문가 집단, 투자회사 관계자,
[헬로티] SK텔레콤이 혁신 스타트업과 5G·AI 등 최신 ICT를 활용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2기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이 혁신 스타트업과 임팩트업스 2기를 출범했다. SK텔레콤은 2019년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이루도록 지원하는 임팩트업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기 11개사는 UN의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연계한 사회적 가치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면서 사회적 가치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전 세계가 직면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N이 공식 채택한 건강과 웰빙,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등 17개 과제다. SK텔레콤은 더 많은 스타트업들과 사회적 가치 생태계를 확대해가기 위해 임팩트업스 1기에 이어 혁신 스타트업 10개사를 추가 선정하고 ‘임팩트업스’ 2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여사는 국내 스타트업 중 혁신 기술, 사회 문제 해결 능력, 성장 가능성, SK ICT
[헬로티]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신나는조합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기술과 제품을 가진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는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을 6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가진 소셜벤처,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환경문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환경문제를 해결할 기술, 제품, 서비스 등을 가지고 있거나 사업화 가능한 사업 아이템이 있는 성장 단계의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공모 주제는 ▲폐플라스틱, 폐윤활유 등을 재활용하고 업사이클링(upcycling)하는 ‘자원 순환’ ▲온실가스, 대기가스, 미세먼지 등을 줄이고 처리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에너지 효율 향상, 전기 사용량 절감 설비 기술, 신재생 에너지 활용 기술 등에 대한 ‘지속가능한 자원’ ▲중대형 배터리 및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한 ‘배터리 & 모빌리티’ 등이다. 심사 기준은 비즈니스 모델이 공모 취지에 적합한지를 따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