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가 9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행사인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와 AI의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을 주제로, 데이터와 AI 기반 기술의 최신 동향과 산업별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올해 행사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릉, 삼성전자, 풀무원, 퍼시스, 캐치테이블, MBC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도입 사례를 발표하며, AI와 데이터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전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 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지사장, 이수현 스노우플레이크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맡는다. 이들은 AI 데이터 클라우드의 최신 기술과 기업 데이터 전략의 새로운 가능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 노시희 본부장, 부릉 장수백 CTO가 고객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오후 세션은 데이터 플랫폼, AI·머신러닝,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협업을 주제로 네 개의 트랙에서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 넥슨, 네페스, AB180, Pulse AD 등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사가 AI 데이터 클라우드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네이버의 온라인 풀필먼트(물류통합관리) 서비스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에 합류한다고 7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합류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49만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추후 퀵커머스, 새벽배송 등 부릉의 통합 물류 서비스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동원한 물류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메쉬코리아는 기존 경기 김포·남양주 풀필먼트센터의 가동률 100%를 달성했고, 지난달에는 곤지암 풀필먼트센터를 추가로 개소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편의점, 슈퍼마켓, 온라인 몰, 홈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통합 GS리테일호가 7월 1일 닻을 올린다. 통합 법인 출범으로 GS리테일은 △1만5000여 오프라인 근거리 소매점 △10여개의 디지털 커머스 △취급액 1위의 TV홈쇼핑 △전국 40만㎡ 규모의 60여 물류 센터망을 보유한 종합 유통 회사로 발돋움했다. 통합 GS리테일의 외형 규모는 연간 매출액 약 10조원으로 국내 주요 상장 유통사 기준 3위권이며, 영업이익은 4000여억원으로 1위다(2020년 GS리테일과 GS홈쇼핑 실적 합산 기준). 시가총액은 6월 29일 장 마감 기준으로 GS리테일과 GS홈쇼핑 합산 시 약 3.8조원으로 2위 규모다. GS리테일은 15.5조원 수준의 현재 연간 취급액을 2025년까지 25조원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로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5년간 디지털 커머스, 인프라 구축, 신사업 등의 영역에 총 1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GS리테일의 차별화 핵심 역량은 1만5000여 소매점 인프라다. GS리테일은 이를 격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중요도가 높아지는 퀵커머스 플랫폼과 도심형 마이크로풀필먼트(세분화 된 주문~최종 배송까지의 과정)
[헬로티] 메쉬코리아가 정부의 ‘2021년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출처 : 메쉬코리아 해당 사업 참여를 통해 로봇과 드론 등 차세대 운송 수단을 부릉의 IT 기반 물류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더욱 고도화된 디지털 물류 서비스의 실현 가능성을 살펴보겠다는 방침이라 전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은 디지털 물류체계 구현을 통해 교통혼잡이나 안전사고와 같은 도심 내 물류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국책 사업이다. 메쉬코리아는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 부문에서 김천시,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로봇 및 드론배송을 활용한 디지털 물류혁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삼고 유관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다양한 혁신 물류 실험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물류센터와 배송지간 드론 배송, 공공건물·오피스텔을 대상으로 자율형 물류로봇 배송서비스를 실증한다. 도출한 정보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거치며 이후 다양한 물류 프로세스에 대한 시뮬레이션 수행을 통해 최적의 디지털 운송 솔루션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헬로티] 메쉬코리아가 엑소후레쉬에 부릉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운송관리시스템)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출처 : 메쉬코리아 메쉬코리아는 엑소후레쉬는 부릉 TMS를 활용한 배송 최적화를 통해 자사의 신선식품 운송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고 전했다. 특히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으로 더욱 투명한 물류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비효율적인 구간에 대한 수배송라인을 구축하고 물류 전반에 걸친 온라인 최적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양사는 온-오프라인 물류를 통합하고 효율성 개선을 넘어 새로운 E-커머스 시대를 견인할 디지털 물류 인프라를 새롭게 설계한다는 복안이다. 앞서 메쉬코리아는 엑소후레쉬의 식품 배차의 제약 요인에 대한 솔루션 적용 방안을 수립하고 각각의 배송 노선에 관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수집된 배송차량의 운행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측정했다. 이후 1개월간 수집된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엑소후레쉬의 식품 배차 요건을 반영한 최적의 TMS 알고리즘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특정 노선의 물류 비용을 이전 대비 최대 약 6.0% 절감한 효과를 얻어냈다. 부릉 TMS는 다양한 고객사의 물류에 대한 니즈를
[헬로티] 메쉬코리아가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을 위해 KST Electric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처 : 메쉬코리아 메쉬코리아는 최근 물류 산업 전반에 자리 잡은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전기차 제조기업 KST Electric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메쉬코리아는 KST Electric을 통해 전기차 ‘마이브(MaiV)’를 오는 9월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며, 친환경 전기차 배송 서비스 정식 도입을 위한 사전 시범 운영 기간을 갖는다.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초소형 전기차 중 가장 큰 차체 크기와 함께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해 배송 수단으로서 활용도가 높다. 메쉬코리아는 시범 운영 기간 폭설과 폭우 등 악천후가 발생한 상황이나 대형 물품을 적재하고 주행하는 상황 등 변수가 많은 배송 현장에서 운송 수단으로서 전기차 활용의 적합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메쉬코리아는 충분한 사전 검증을 거쳐 부릉의 실시간 F&B 배송 서비스에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할 예정이다. 향후 당일 배송이나
[헬로티] 메쉬코리아는 디지털 물류 시대를 본격화하기 위해 IT 기반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했고,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87% 성장했다고 밝혔다. ▲출처 : 메쉬코리아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2천56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전혔다. 메쉬코리아에 따르면 부릉 서비스를 본격화한 2016년 5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17년 301억 원, 2018년 730억 원, 2019년 1천 614억 원, 그리고 2020년 2천 565억 원을 달성했고, 지난 2019년 대비 58% 증가한 수치로 최근 3년간 연평균 87%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본격적인 비대면 경제 활동 시대가 열리면서 물류와 배송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메쉬코리아는 IT를 기반으로 디지털 물류 혁신으로 비대면 시대를 맞이했다. 특히 늘어나는 고객사와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말 김포와 남양주에 풀콜드체인(Full Cold-Chain)시스템을 갖춘 2500여 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오픈 했다. 물류센터를 주축으로 280여 대의 부릉 트럭, 4만 9천여 명의 제휴 배
[헬로티]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K-ICT 정보보호 우수상 수상한 메쉬코리아의 유정범 대표 K-ICT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매년 정보보호 모범 실천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메쉬코리아는 정보보호관리체계(이하 ISMS) 인증 취득을 통한 보안체계 평가지표를 확보한 인정을 받아 물류 업계 최초 우수상을 받았다. 메쉬코리아는 지난 9월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주문자 정보는 안심번호를 사용해 배송 시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고객의 정보는 모두 암호화하여 저장되며 주기적으로 파기해 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해왔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메쉬코리아가 제공하는 물류 서비스 정보보안에 대한 정부와 고객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음을 인지하게 됐다”며 “메쉬코리아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물류 흐름의 전 단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AI/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물류 서비스로 ‘KT 1시간 배송’ 성공적 수행…”고객 가치 높이는 혁신 파트너 될 것”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KT(대표 구현모)가 주최하는 ‘2020 KT 파트너 어워드’에서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2020 KT 파트너 어워드는 KT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수상하고,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협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KT 파트너 어워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 기업의 대표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어워드에서 ‘비대면 기반 차별화 서비스’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사장에는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가 참석하여 KT 구현모 대표로부터 직접 상을 수상했다. 메쉬코리아는 KT의 휴대폰 배송 서비스인 KT ‘1시간 배송’의 파트너로,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혁신적인 물류 기술을 통해 고객 경험과 가치를 끌
[헬로티] 2012년 설립된 메쉬코리아가 8년의 짧은 기간 동안 국내 배송 및 물류 운영의 판도를 디지털화로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 변화의 핵심은 부릉(VROONG) 플랫폼으로, 자체 개발한 이 IT 물류솔루션과 함께 국내 전역을 커버하는 촘촘한 물류 인프라로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국내시장에 멈추지 않고 전 세계 물류·모빌리티 관련 플랫폼으로 확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회사 박동현 물류플랫폼 지원실장을 통해 이 회사의 부릉 플랫폼과 경쟁력,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 메쉬코리아 박동현 물류플랫폼 지원실장 메쉬코리아는 어떤 기업인가? 물류 IT쪽에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파트너로서의 방향성을 가진 기업이다. 물류를 배달하고 싶지만 인프라가 없는 기업들을 대신해서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좀 더 쉽게 풀어 말하면, 물류에 대한 전반적인 퀄리티 유지, 데이터 분석, AI 기법 적용, 메쉬코리아의 TMS를 적용한 효율적인 배송 등을 지향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이 BPO 서비스 안에는 부릉OMS, 부릉WMS, 부릉TMS, 부릉앱(드라이버용/라이더용), 고객관리시스템,
[첨단 헬로티] 메쉬코리아는 케이샵(K SHOP) 2019에서 통합 물류 서비스 브랜드 ‘VROONG’를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부릉의 통합 물류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라스트 마일 물류 배송을 통해 사업 확장의 기회를,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초고속 물품 배송 서비스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릉 프라임(VROONG PRIME)은 비즈니스와 스토어, 그리고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라도 제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다. 메쉬코리아는 고객의 비즈니스 형태에 따라 상점 POS, 기사 앱(app), 부릉TMS를 결합한 가장 효율적인 특송 경험을 제공한다. 부릉 사륜차 배송(VROONG URBAN LOGISTICS)은 철도 인프라-사륜차-이륜차를 잇는 허브(거점)를 통해 최대 반나절만에 물품 배송을 완료하며, 화주사의 물류센터로부터 지역의 부릉 허브(hub)에 이동 적재한 품목이나 편의점, 스테이션, 기타 상점 물품의 고객 주문 대응 즉시배송(on-demand delivery), 반품 품목의 즉시 수거까지 모든 형태의 비즈니스 맞춤형 배송 인프라를 제공한다. 부릉 O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