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중국 선전, WTA파이널 개최 도시 선정
[첨단 헬로티]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는 WTA 대회 중 가장 중요한 WTA파이널을 2019년에서 2028년까지 개최하는 도시로 중국 선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최대의 부동산 개발사인 젬데일코포레이션이 신청서를 제출하여 개최권을 따냈다. 동사의 신청서에는 선전의 도심 지역에 1만 2천개의 좌석을 갖춘 첨단 경기장 건설과 단식 8강에 오른 선수들과 8강 복식팀에 전보다 두 배가 오른 금액인 1천 400만 달러의 기록적인 상금 책정이 들어있다. WTA의 CEO 겸 회장인 스티브 사이먼은 “선전 같은 다이내믹한 도시가 다음 10년 동안 WTA파이널을 개최하는 도시로 선정되었음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일은 WTA 설립 이후의 45년 역사 중 최대이며 가장 뜻 깊은 WTA파이널 개최 도시 선정 작업일 것이며 이 경기를 새롭고 멋지게 치를 것으로 약속한다”고 말했다. 선전젬데일스포츠인더스트리의 제네럴매니저 리우 펑닝은 “선전이 WTA파이널 개최 도시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면서 “이 세계적인 행사에는 현지와 해외의 테니스 팬들이 와서 개방적이며 활기찬 글로벌 도시인 선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