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2022 부산 국제모터쇼(이하 부산 모터쇼)’에서 자사 자동차 모델들을 선보이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했다. 기아는 ‘진보하는 기아의 기술(Kia’s Technology in Progress)’, ‘진보하는 기아의 디자인(Kia’s Design in Progress)’, ‘진보하는 기아의 고객 경험(Kia’s Customer Experience in Progress)’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관람객들을 맞았다. 기술 전시 공간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전용 전기 모델까지 기아 전동화 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콘셉트 EV9과 K8 하이브리드, 니로 EV, EV6 GT가 전시됐다. 현장에는 관람객들이 EV6 GT의 실내·외 디자인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실제 차를 전시하고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 3.5초 등 EV6의 빠른 가속감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돼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울러 기아는 올해 2월 출시해 PBV 방향성을 제시한 ‘레이 1인승 밴’과 1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차별화한 공간성을 확보한 파생 PBV ‘니로 플러스’를 전시했다. 기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기아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고
[헬로티] 가격은 3698만 원부터...주차장 요금 감면 등 저공해차 혜택 받을 수 있어 ▲기아의 K8 하이브리드. (출처 : 기아) 기아가 K8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K8은 지난달 출시한 2.5가솔린, 3.5 가솔린, 3.5 LPI에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총 4개 엔진 모델로 운영된다. K8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PS(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44.2kW, 최대 토크 264Nm의 구동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하이브리드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특히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이전 K7 2.4 하이브리드 엔진의 최고 출력(159PS)과 최대 토크(21.0kgf·m) 대비 약 13%, 29% 향상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한 구동모터의 효율을 높이고 12V 보조배터리 통합형 고전압 배터리 적용으로 차의 중량을 줄이는 등의 개선을 통해 K7 하이브리드(16.2 km/ℓ) 대비 약 11% 높은 복합연비 18.0km/ℓ를 달성했다. (17인치 휠 기준) 기아는 K8 하이브리드에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전면가공 휠, 후면부 하이브리드 엠블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