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국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결성...정부는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헬로티] XR 수요·공급기업, 이통사, 방송미디어 업계 등 참여,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메타버스 관련 산업계와 협회 등이 중심이 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첫발을 내디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8일 오전 판교 정보통신기술(ICT)-문화융합센터에서 ‘확장가상세계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정책의 근간이 되는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2020.12)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고,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간이 과제 기반으로 주도하고 이를 정부가 뒷받침하는 체계로 결성됐다. 얼라이언스는 참여기업과 영역을 확장해 나가면서 ▲메타버스 산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공개토론회(포럼), ▲메타버스 시장의 윤리적, 문화적 이슈 검토 및 법제도 정비를 위한 법제도 자문집단(그룹), ▲기업간 협업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기획하는 프로젝트 집단(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정부는 얼라이언스에서 제시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출범식 자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