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가 4월 23일 ‘하노버 메세 2025 하이라이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5’에서 선보인 지멘스의 최신 디지털 자동화 기술과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국내 고객과 파트너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 발표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장덕진 부장이 맡아,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최신 혁신 기술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지멘스는 최근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디지털 트윈, 산업용 AI, 산업용 메타버스와 같은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웨비나는 하노버 메세 2025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국내 산업계 관계자들에게도 전시회의 핵심 콘텐츠와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지멘스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듣고,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직접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웨비나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해당 등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10년 만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소형 PLC ‘SIMATIC S7-1200 G2’를 국내에 출시하고, 고정밀 자동화 솔루션을 앞세워 소형 자동화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IMATIC S7-1200 G2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25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지멘스가 제시한 디지털 전환 비전을 구현한 대표 기술로 주목받았다. 이 제품은 단순 제어부터 고정밀 애플리케이션까지 폭넓은 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춰, 차세대 자동화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G2 시리즈는 지멘스의 통합 디지털 포트폴리오인 ‘엑셀러레이터(Xcelerator)’의 일환으로, OT(운영기술)와 IT(정보기술)를 효과적으로 연계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TIA 포털 기반의 표준화된 엔지니어링 접근 방식은 사용자의 생산성과 유연성, 비용 효율성 등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신제품에는 머신 빌더들의 요구에 대응하는 고정밀 모션 제어, 단축 및 다축 제어, 간단한 키네마틱스(Kinematics) 제어 기능이 탑재됐으며,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통한 장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 기술 전시회 ‘2025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에서 국내 고객 참관단과 함께 성공적인 전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한국지멘스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고객단을 이끌고 참가해, 첨단 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며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지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원 테크 컴퍼니(ONE Tech Company)’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이를 뒷받침할 핵심 기술로 산업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디지털 트윈 등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이들 기술은 지멘스의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엔지니어링 및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는 AI 기반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지멘스는 가상 제조 환경과 AI 기반 생산 시스템을 선보이며, 산업 운영의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실증했다.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기술을 통해 고객의 경쟁력 강화와 회복탄력성 제고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부스 전시 외에도 한국지멘스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는 제약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엔지니어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애거슨과 양해각서(MOU)를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센터(KDEXc)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공동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지멘스 DI는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애거슨은 제약·바이오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컴퓨터 시스템 밸리데이션(CSV) 및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및 국내 규정 준수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약 분야의 설계 및 공정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자동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글로벌 및 국내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CSV 컨설팅 지원 △지멘스 DI의 산업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생산 효율성 향상, 품질 관리 강화, 규제 준수 지원 등 제조 현장에서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디지털화된 제조 환경에서 미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솔루션 강조...제조 전주기 혁신 방안 제시해 “DX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 위해 노력할 것”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 전시회(이하 SPS 2024)’에 참가해 차세대 제조 자동화 방법론을 제시했다. SPS는 공작기계, 계측제어 시스템, 자동화 솔루션, 로봇 등 기술이 한데 펼쳐지는 글로벌 자동화·부품 전시회다. 지멘스는 이 자리에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통한 생산성 극대화 방안을 소개했다. 지멘스 부스에서는 설계부터 최적화까지 제조 전주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각종 솔루션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반 인간·기계 협업 툴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Siemens Industrial Copilot)’, 예지보전 솔루션 ‘지멘스 센서아이 유지보수 솔루션(Siemens Senseye Maintenance Solution)’ 등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비롯해 데이터 기반 적응형 생산 시스템, 운영기술(OT)·정보기술(IT) 융합 트렌드, 전기자동차(EV)·배
굿윌스토어와 임직원 물품 기부 증정식 열어 “나눔의 가치 실감해...지속 가능한 미래 달성에 책임 다할 것”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는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 물품 기부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 지역사회 상생 등을 목표로, 지멘스의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 전략’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멘스 임직원은 이 자리에서 의류·잡화·식품·가전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겸 재활용품 판매 점포로, 이번에 취합한 물품을 재활용하거나,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멘스는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전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멘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구축하고, 함께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와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이하 창원폴리텍대학)가 지난 11일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의 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체 기술 연계 교육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트윈 등 물류 자동화 분야의 공동 개발 협력 및 지멘스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술 교육센터 인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창원폴리텍대학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 인재 양성에 있어 지멘스의 교육과 기술적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남 지역 산업체 대상 위탁 교육 협업, 우수 교육생 취업 연계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창원폴리텍대학은 2025학년도 신설 예정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를 지멘스와의 매칭 학과로 지정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겸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국내 물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멘스의 물류 자동화 기술 전수와 기술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조상원 창원폴리텍대학 권역학장 직무대리는 “지멘스의 우수한 기술
‘혁신의 가속화’ 캐치프레이즈로 참가...지속 가능한 생산제조 위한 디지털 솔루션 강조 생성형 AI 및 디지털 트윈 기반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 엑셀러레이터, 에코테크 라벨 등도 제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 이하 하노버 메세)’에 참가해 국내 고객 참관단에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하노버 메세는 독일 니더작센주 하노버에서 열리는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이달 22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개막했다. 지멘스는 이 자리에서 국내 고객 참관단을 초청해 제품 설계부터 재활용·재사용까지 생산과정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부여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독일 암베르크 소재 지멘스 임펄스(THE IMPULSE) 스마트 팩토리 투어 세션을 진행했다. 해당 공장은 참관단이 가상 환경에서 전기화·자동화·디지털화 분야의 최신 기술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지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차·식음료·화학·반도체 등 네 가지 산업에 대한 ‘혁신의 가속화(Accelerate Transformation)’를 주제로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결합한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혁신 가속화’ 슬로건으로 참가...생산제조 솔루션 총망라 산업용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가공 프로그램 체험존 마련해 참관객 이해 도와 “국내 산업 이슈에 해답 제시할 모델 소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지난 1일 개막한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에 참가해 생산제조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멘스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캐치프레이즈로 이번 전시회에 출전했다. 지멘스 부스는 지멘스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시연하는 존과 산업용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가공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는 존 등으로 구성돼 참관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는 공작기계 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지멘스의 기술 및 솔루션이 총출동했다. 이 중 핵심은 지멘스의 포괄적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MACHINUM’을 필두로 한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컨트롤러 라인업 SINUMERIK의 최신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SINUMERIK 828D의 개선된 5세대 제품으로, ‘PPU271.5’와 ‘PU272.5’가 그 대상이다. 기존 10.4인치에
산업 자동화와 인더스트리4.0이 현실화되며, 대한민국은 산업용 로봇 활용에 있어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디지털 트윈, AI, 머신러닝 기술의 발전은 제조 공정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은 디지털화된 생산 시스템의 핵심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지멘스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의 전략은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생산 시스템의 유연성, 반응 속도,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멘스는 지속 가능한 생산과 산업용 메타버스 개발을 통해 제조업의 미래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모션컨트롤 사업본부장 백광희 상무는 “지멘스는 약 2세기에 걸친 기술 혁신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통해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공정을 최적화하고 자동화하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Q. 최근 자동화 산업 동향과 함께 주요 이슈는 무엇인지 간략히 짚어 주신다면. A. 최근 자동화 산업은 실질적이고 가속화된 전환을 맞이하고 있으며, 인더스트리4.0이 중심 화두에서
스마트 팩토리 구축부터 제조 설비 관리까지 솔루션 제공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한국지멘스)와 농심엔지니어링이 스마트 팩토리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토대로 스마트 팩토리 건설부터 제조 설비 관리까지의 전주기 솔루션을 공유한다. 한국지멘스는 IT 및 OT를 기반으로 각종 디지털 기술을 제공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사 간 교류를 통해 농심엔지니어링에 자사 공장 자동화 기술 및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드웨어 분야뿐만 아니라 제조 기술의 디지털화 및 효율화 달성을 돕고, 높은 수준의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산업 생산을 위한 혁신 가속화’ 주제로 자동화·적응형 생산 혁신 선보여 “자동화·IT 융합 기술 통한 생산 체계 전환을 준비하는 자리”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이달 14일부터 사흘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한 ‘자동화 및 부품 전시회(SPS)’에서 참관객에게 생산 혁신을 내놨다. 지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 생산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테마로, 직관적 생산 공정 방안을 소개하고, 적응형 생산 전환을 제시했다. 지멘스 관계자는 “이는 자동화 생산을 넘어,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적용하는 적응형 생산으로의 전환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멘스는 지속 가능한 토픽 존을 개설해, 디지털 트윈을 통한 탄소 발자국 최적화 및 차세대 순환성 달성 방안을 제안했다. 또 독일 내 구축된 스마트 팩토리 견학 과정도 제공해 참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겸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이번 전시회는 자동화·IT 기술의 융합을 통한 적응형 생산으로의 전환 가속화 방안을 제시하고, 산업 운영 측면에서 적응력·자율성·지속 가능성 혁신을 준비하는 자리였다”며 “지멘스는 앞으로도 필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는 이벤트 라이브러리 웹사이트를 통해 ‘온디맨드 이노베이션 투어 2023’을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의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무료 온라인 행사를 통해 올해 독일 산업박람회에서 지멘스가 소개한 최신 산업 및 기술 트렌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지속 가능성 △맞춤 생산 △디지털화 △ 근로 시장 변화 등 메인 테마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제품 및 생산을 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계와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 인공지능을 통한 인적 노하우 등 오늘날 산업계에서 마주하고 있는 도전 과제에 대한 지멘스의 해결책을 선보인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노베이션 투어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여한 주요 고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에 힘입어 더 많은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온디맨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이하 한국DI)는 지난 6월 14일 독일 암베르크에서 포스코와 기술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DI는 이번 기술교류회에서 지멘스 암베르크 공장 견학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기술교류회는 한국지멘스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 티노 힐데브란트와 김태억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속가능성 및 ESG 분야와 연계한 지멘스의 에너지 관리 및 효율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EIC와 스마트 팩토리 두 세션으로 나눠 스마트 팩토리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독일에서 열린 이번 한국DI와 포스코의 미팅은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스마트 팩토리와 탄소 중립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국지멘스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 티노 힐데브란트는 “지난 4월 포스코와의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를 위한 미팅을 통해 공동의 관심 분야 대한 협력이 확대될 수 있었다”며 “함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등 디지털 플랫폼 추진 전략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양사의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4년만에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에 참가한다. 지멘스는 '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어번 전시회에서 지멘스는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과 제품을 소개한다. 지멘스의 전시 개요를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에서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은 "지멘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는 고객 맞춤형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돕는다"라고 전했다. 지멘스의 솔루션은 디지털 트윈 컨셉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및 생산 디자인의 전체 가치사슬을 확장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유연하고 신속하게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다. 디지털 전환은 산업의 발전과 자원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적층제조 등의 디지털 트윈을 통해 50%의 자재비 절감, 에너지 소비량의 30%를 절감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디지털 전환은 필수다.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정보 검색, 수요 및 공급 매칭 등 특정 프로젝트에서 협업하기 위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멘스 DI 오병준 대표이사는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