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정목적 주담대 한도폐지…무주택자 LTV 우대 한도 4억→6억 다음 달 1일부터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가 50%로 일원화되고,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도 허용된다. 생활안정 목적의 주담대는 한도가 없어지고, 무주택자에 대한 LTV 우대 한도는 6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기존 보금자리론보다 주택가격 및 소득 요건 등을 확대한 특례보금자리론도 신설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업권별(은행·보험·저축·여전·상호) 감독 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 예고를 진행한다. 규정변경 예고안에 따르면 기존 발표된 LTV 규제 완화 방안 시행 시기는 내년 초에서 다음 달 초로 앞당겨진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무주택자에 대한 LTV 규제는 50%로 일원화되고,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담대도 허용된다. 규제지역 내 서민·실수요자의 경우 LTV 우대 대출 한도는 6억원까지 늘어난다. 현재는 무주택자 등에 LTV를 10~20%포인트 추가 완화하면서도 총액 한도를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통해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구현 클라우드 인프라 및 비즈니스 모빌리티 솔루션 부문의 리더인 VMware Korea(사장 전인호)는 파트너사인 굿모닝아이텍(주)과 함께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클라우드 기반의 데스크톱 가상화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주택보증, 유동화 증권 발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정부의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표준화된 통합 보안 관리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VMware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Horizon, 네트워크 가상화 플랫폼 NSX,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 AirWatch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최대 300명이 동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안 인증을 요구하는 시스템 접속 포탈을 구현해 직원들이 장소에 관계없이 업무 환경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에서 윈도우 업데이트, 백신 프로그램을 관리해 업무용 PC 보안을 강화하고 업무 환경 내 가상 머신 별로 방화벽 정책을 적용한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