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데이터 과학과 학부생 3명이 블록체인 해커톤 ‘De-Buthon 2025’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수상의 주인공은 이현수, 박새봄, 오태준 학생으로 ‘금융과 블록체인을 접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De-Buthon 2025’는 XRPL Korea와 광운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De-Butler’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전국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운대 8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블록체인과 Web3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은 24개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조지메이슨대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 솔루션은 은행에는 기술적 우위를, 소상공인에게는 고객 유입 기회를,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로 사용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였다. 실제로 현장 발표에서도 실효성과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인 박새봄 학생은 “창의력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학과 수업과 교수님, 동문과의 네트워킹이 큰 도움이 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주한미국대사관, 주일미국대사관, 쿠팡과 함께 ‘2025 한·미·일 e스포츠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만 20~39세 청년을 대상으로 e스포츠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과 팀워크, 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토너먼트는 게임을 매개로 한국, 미국, 일본 청년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4~5월 온라인 트레이닝을 거쳐 6월 인천에서 열리는 본선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오버워치2 등 인기 게임을 활용한 경기와 멘토링 세션, 기술 개발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상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게임 경쟁을 넘어 디지털 리터러시와 문화 간 협업을 촉진하는 플랫폼”이라며 “e스포츠가 한·미·일 3국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미국 국무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액 후원하며 비영리 단체 Company E와 공동 주최한다. 조슈아 러스티그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담당관은 “한·미·일 청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