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태일시스템으로 창립한 한국아카이브는 1990년대에 미국의 오토데스크사,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콘텍스(Contex)사, GTX사 등과 범용 PC CAD 사업, 국내 EWS 사업, 대형 도면 스캐너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2002년 5월에 태일아카이브에서 한국아카이브로 사명이 변경됐다. 한국아카이브는 38년 동안 쌓아 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3차원 가시화(3D Visualization)를 위한 액티파이(Actify)사의 제품, 3D 데이터의 모션 컨트롤을 위한 3Dconnexion사의 제품, 롤랜드(Roland)사의 3D 밀링과 3D 스캐너 제품, 3D 시스템즈사의 3D 프린터(RP), 아르텍(Artec)사의 포터블 3D 컬러 스캐너, 센서블(Sensable)사의 촉각 모델링 시스템(FreeForm Systems)에 이르기까지 3D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기공 분야의 솔루션을 개발했다. 그뿐 아니라 보유 도면을 디지털 파일로 만들기 위한 콘텍스사의 대형 도면용 스캐너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캔된 이미지를 위해 Softelec사와 GTX사의 제품을 공급하고
보급형 SLA 3D프린터 ProJet 6000는 생산성이 뛰어나며 작은 공간만 차지하면서도 최상급의 정밀도와 품질을 실현한다. 다양한 VisiJet 엔지니어링 재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들 재료는 고온에 대한 저항, 인장강도, 충격강도 등은 기존의 플라스틱에 준하거나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보청기 및 치과 응용 분야를 비롯해 대량 맞춤 제조 프로젝트에 적합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보급형 SLA 3D프린터 ProJet 6000는 생산성이 뛰어나며 작은 공간만 차지하면서도 최상급의 정밀도와 품질을 실현한다. 다양한 VisiJet 엔지니어링 재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들 재료는 고온에 대한 저항, 인장강도, 충격강도 등은 기존의 플라스틱에 준하거나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보청기 및 치과 응용 분야를 비롯해 대량 맞춤 제조 프로젝트에 적합하다. 김정아 기자(prmoed@hellot.net)
‘3D SYSTEMS’ 통합 부스로 참가…전 제품군 전시 “이번 인터몰드 전시회에는 통합 부스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국아카이브는 오는 3월 10일 개막되는 인터몰드 코리아 2015 전시회에 3D SYSTEMS의 이름으로 여러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한다. 처음으로 통합 부스로 참가하는 한국아카이브의 이기백 이사를 만나, 전시회 준비 상황과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들어 보았다. ▲“3D 프린팅, 이제는 개인용과 시제품 제작용에서 벗어나 생산용으로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는 한국아카이브의 이기백 이사 Q. 한국아카이브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한국아카이브는 미국 3D SYSTEMS사의 국내 파트너사로서 3D 프린팅 업계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모태는 태일시스템으로, 1978년에 설립되서 국내의 상업용 CAD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한 회사입니다. 태일시스템의 도면관리/CAD/CAM 사업부가 1998년 독립법인이 되어 태일아카이브라는 이름으로 출범을 했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것이 3D 스캐너였고, 3D 밀링머신 등으로 차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