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준, 서비스 사업부 전체 매출 약 150억 원 규모 아트라스콥코가 제우스의 크라이오펌프 서비스 사업권을 인수했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 이번에 아트라스콥코가 인수하는 크라이오펌프 서비스 사업부의 직원 수는 59명이며, 2021년 기준으로 해당 사업부 전체 매출은 약 150억 원이다. 기어트 폴렌스 아트라스콥코 진공 솔루션 사업부문 총괄 사장은 “아트라스콥코는 2019년에 CI 사업을 인수한 이후 제우스와 성공적으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트라스콥코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의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 산업 고객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우스는 아트라스콥코 진공 솔루션 사업부문에 CTI와 폴리콜드 제품을 대상으로 서비스와 영업 및 유통 등을 제공하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글로벌 산업분석 전문기업인 IHS는 전세계 디지털 사이니지 및 프로페셔널 디스플레이(FPD) 시장이 2015년 440만대에서 2020년 770만대로 연평균 8.3%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시장은 퍼블릭 디스플레이, 퍼블릭 디스플레이 TV, 그리고 디지털 사이니지 및 프로페셔널 제품에 사용되는 소비자용 TV를 포함하고 있다. 그림. 제품 형태별 전체 디지털 사이니지 및 프로페셔널 평판 디스플레이 시장 IH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장은 32인치와 49인치 디스플레이의 출하 대수 증가와 교육 및 기업 시장의 대형 디스플레이 전환에 힘입어 성장했다. 60~69인치 제품의 수요가 가장 높았으며, 70~79인치의 경우 교육 및 기업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다. IHS Technology의 산주 카트리(Sanju Khatri) 디지털 사이니지 담당 이사는 "소비자용 TV는 앞으로도 퍼블릭 디스플레이 및 퍼블릭 디스플레이 TV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기술이 발달하고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소비자용 TV를 상업적 용도로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다. 정교한 콘텐츠를 보여줄 필요가 없는 기업들에는 소비자용 TV가 해당
중국, 세계 시장 35% 점유해 최대 FPD 생산국으로 발돋움 평판 디스플레이의 가격 하락과 수익 마진 감소에도 불구하고, BOE를 비롯한 중국 평판 디스플레이(FPD) 제조업체는 계속해서 확장 계획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HS에 따르면, 현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중국 FPD 제조 시장이 2018년까지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2010년에 전체 TFT 부문의 4%밖에 점유하지 못했지만, 2018년에는 글로벌 시장의 35%를 차지하며 전 세계 최대 FPD 생산국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부동의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1위를 차지하던 우리나라가 3년 뒤 그 자리를 중국에 넘겨줄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평판 디스플레이의 가격 하락과 수익 마진 감소에도 불구하고, BOE를 비롯한 중국 평판 디스플레이(FPD) 제조업체는 계속해서 확장 계획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HS에 따르면, 중국은 현지 정부의 지원을 받아 FPD 제조 시장이 2018년까지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에는 전체 TFT 부문의 4%밖에 점유하지 못했지만, 2018년에는 글로벌 시장의 35%를 차지하며 전 세계 최대 FPD 생산국으로 발돋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