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물류의 날 기념식이 다음 달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기념식에서 물류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훈장 1점,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4점 등 50점을 수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은탑 산업훈장은 화주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해외 진출기업 물류 지원에 기여한 LX판토스 최원혁 대표가 받는다. 산업포장은 택배 서비스 품질 향상,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합동물류 백순재 대표와 국제물류협회(FIATA) 세계총회의 부산 개최, 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힘쓴 태경해운항공 김병진 대표에게 수여된다. 기념식에선 '고부가가치 지향 물류산업의 재도약'을 주제로 물류 콘퍼런스도 열린다.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이 '한국 산업의 대전환과 물류산업'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른 물류산업의 미래' 등 11개 강연이 진행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사진. 최원혁 판토스 신임대표 (출처: LX홀딩스) ㈜LG에서 인적 분할해 이달 초 설립된 ㈜LX홀딩스는 편입된 자회사들이 첫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물류 기업 판토스의 최원혁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LG MMA 박종일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최원혁 사장은 판토스 COO(부사장)를 거쳐 2015년 12월 부사장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판토스는 최 사장 취임 이후 고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헬로티] 판토스(PANTOS)가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하 산업대전)에 참가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판토스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판토스는 전자, 기계, 화학, 정유, 건설, 유통, 식품, 에너지, 패션 등 다양한 산업군의 약 1만3천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판토스는 최근 국내 경제에 불어닥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특히 물류 부문에서 1분기에 37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선전했으며, 2분기에도 강세를 유지했다. 이는 의료·방역물품 등을 비롯한 긴급 항공물류가 증가하며 매출과 수익성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통합물류협회 주최로 7월 30일(목)까지 진행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변화하는 물류 산업과 무인로봇, 자율주행 등 새로운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조업 지원 역할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무인로봇, 자율주행 등을 활용해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첨단 헬로티] 10개국 164개사 572부스 규모, 오는 19일까 전시 진행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4월 16일 부터 19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제9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하 물류산업대전)' 행사를 개최한다. 물류산업대전에서는 Logistics 4.0 시대의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적인 물류서비스와 우수 스타트업, 물류 IT 및 물류 R&D, 무인로봇, 지율주행 분야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다. 국제물류산업대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물류투자 및 진출 전략설명회와 '식품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오는 19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된다. 14일에 진행된 개막식 사진. 개막식에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윤관석 국회의원, 김한근 강릉시장 그리고 100여 명의 물류 종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물류산업은 최근 10년간 2.8%대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총매출 86.5조 원, 기업체수 19.6만 개, 종사자수 61.3만 명 등 국가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
[첨단 헬로티] 국내 대표 물류산업 전시회인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19)이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연전람, 케이와이엑스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및 관련 기관단체들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산업 분야 B2B 전문 전시회이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트랜스포트 로지스틱스, E커머스 & 리테일, 콜드체인 솔루션, 오토메이션 & 로봇, 창고시스템, 자재 운반관리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회로써 기존 물류기기 및 장비 위주의 전시회에서 보다 다양한 분야의 관련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전시 영역을 확대해왔다. 전시기간 중 글로벌 물류 투자 설명회,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세미나, 물류과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콜드체인 신기술 세미나, 물류기업 채용 박람회와 참가업체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되어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160개 관련 기업, 500여 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 올해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역대 최대인 500여 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물류산업 관련 150개 이상의 업체가 부스로 참가하여 자사의 제품 및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