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자이텍스-익스팬드 노스 스타(GITEX-Expand NORTH STAR) 2024’에 참가해 첨단 드론 기술을 선보였다. 익스팬드 노스 스타는 중동 최대 IT분야 국제박람회인 ‘GITEX Global’의 일부인 기술 스타트업 특화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모빌리티, AI, 딥테크, 로봇공학, 기후테크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100여 개국의 1800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파블로항공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KOREA DIGITAL PAVILION’에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자사의 선진 드론 기술을 알리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 파블로항공이 선보인 핵심 제품은 소형 불꽃드론 ‘PabloX F40’다. 이 드론은 불꽃드론쇼와 드론 라이트쇼를 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특히 PabloX F 시리즈는 미국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비행승인을 받을 만큼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은 “중동 지역은 대규모 행사와 이벤트가 많아 드론아트쇼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
파블로항공이 인천광역시 옹진군 섬 지역에서 드론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지난달 25일 ‘2024년 인천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야도 드론배송센터에서 소야2리 경로당까지 드론을 통해 8분 만에 물품이 안전하게 도착하는 시연이 진행됐다. 주민 대표, 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테크노파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해 첫 드론배송의 성공적인 비행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에서 파블로항공은 드론배송사업자로 드론배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소야도 선착장(소야리 인근), 대이작 바다쉼터(이작리), 자월도 캠핑장 인근(자월리) 총 3개소의 배송 거점을 설치했으며 총 10개소(소야도 1개소, 덕적도 6개소, 문갑도 1개소, 굴업도 1개소, 영흥도 1개소)로 주문한 물품이 배달된다. 물품은 자사의 드론배송 주문 애플리케이션인 ‘올리버리(ALLIVERY)’에서 주문하면 된다. 현재 제공되는 배송 품목은 3kg 이내의 250여 개 생활 물품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이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한 달 동안 총 74건, 누적 비행거리 698.5
파블로항공이 금호전기와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기술협력 및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일 여의도에 위치한 금호전기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와 이홍민 금호전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번개표’ 브랜드로 유명한 조명기기를 제조하는 금호전기는 89년의 업력을 지닌 국내 장수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기술의 상용화 및 품질 향상 및 공연용 드론, 국방용 드론 등 자체 개발 드론 양산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사는 원활한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도 적극 추진한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파블로항공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조명 전문기업을 넘어 사업 다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항공 모빌리티 기술은 앞으로 하이테크 기반의 광고 및 프로모션, 신규 커머스, 콘텐츠 영역 등 다양한 사업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파블로항공과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의 세계화를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는 “이번 금호전기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드론의 상용화와 품
파블로항공은 SK텔레콤과 보령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삽시도에서 진행한 ‘파손 수리 대행 드론 배송 이벤트’에서 배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9일 밝혔다. 드론 배송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이다. 파블로항공은 배송용 드론 ‘PA-H3’와 모빌리티 통합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삽시도 주민들이 빠르게 휴대폰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삽시도는 약 5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섬으로 육지로 나가려면 배를 타고 약 1시간을 이동해야 한다. 주민이나 관광객은 휴대폰이 파손되면 수리를 위해 하루를 소모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이번 드론 배송을 통해 삽시도에서 육지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약 13분으로 단축됐다. 이는 약 78%의 시간을 절감하며 섬에서 휴대폰 수리로 발생하는 여러 번거로움을 해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블로항공은 국내를 비롯, 미국과 몽골 등 여러 해외 시장에서도 드론배송 경험을 축적해 왔다. 독일의 드론시장 리서치 전문회사 DroneII(Drone Industry Insights)가 발표한 2023년도 드론배송 서비스 분야 글로벌 랭킹에서
파블로항공이 국내 전시회와 미국, 독일의 전시회를 연달아 참여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적 기술력을 선보인다. 파블로항공은 미국 ‘커머셜 UAV 엑스포(Commercial UAV Expo)’를 비롯해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4’와 국내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새로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먼저 파블로항공은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인 커머셜 UAV 엑스포에서 드론쇼 운용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는 ’PabloX Smart CLS’를 공개한다. PabloX Smart CLS는 다수의 공연용 드론을 한 번에 충전(Charging)·물류(logistics)·보관(Storage)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드론 운용 비용과 인력 소요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모든 드론을 개별로 저장, 운송하고 세팅해야 했던 기존의 드론쇼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Smart CLS에 탑재할 수 있는 새로운 판매용 LED 드론 ‘PabloX L20’의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동일한 기간에 일산
파블로항공은 지난 28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및 지역의 주요 혁신기관들과 함께 첨단드론 기반 항공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파블로항공의 기업 소개와 업무협약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블로항공, 포항시, 포스텍, 한동대학교, 경북경제진흥원, 포항문화재단, 포항테크노파크 등 8개 기관은 ▲첨단드론 및 항공모빌리티 기술개발 ▲인재 양성 ▲정책 연구 및 R&D 협력과제 추진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파블로항공은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와 모빌리티 통합관제플랫폼 등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드론아트쇼, 드론 배송, UAM(도심항공교통) 교통관제, 국방 기술 관련 비즈니스 모델과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첨단드론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협약기관들과 협력해 항공모빌리티 산업의 혁신과 인재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포항과 협력하여 첨단드론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파블로항공은 미국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불꽃드론 ‘PabloX F 시리즈’의 비행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비행 승인은 불꽃놀이 장치를 부착한 ‘PabloX F 시리즈’를 활용해 드론쇼를 진행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파블로항공의 소형 불꽃드론 PabloX F40는 고퀄리티 드론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개발한 특수한 드론으로 국내 특허와 미국 특허를 가지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자사의 첨단 기술력과 철저한 안전성을 기반으로 까다로운 FAA 인증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파블로항공은 오는 9월부터 미국 3대 불꽃회사인 ‘파이로 스펙타큘러스(Pyro Spectaculars)’와 협력해 미국 전역의 주요 불꽃놀이 행사에서 불꽃드론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드론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활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불꽃드론은 상공에서 안정적으로 비행하면서도 불꽃 발화 전후로 반발력을 버텨야하기 때문에 고도화된 드론 제어 기술이 필요하다. 파블로항공은 2020년부터 한화와 불꽃드론을 공동 개발해왔으며 그해 10월 말에 기아자동차 뉴
파블로항공은 지난 7월 13일부터 베트남 나트랑에서 열린 국제 드론쇼 경연대회 ‘Drone Light Battle 2024: Ever Glamour Nha Trang(드론 빛의 전쟁: 변함없는 매력의 도시 나트랑, 이하 EGN 2024)’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막식인 지난 13일 파블로항공은 6만 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트랑 바다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파블로항공의 기술력에 독창적인 연출력을 더해 환상적인 공연을 펼쳤다. 특히 ‘불꽃드론’ 1000대를 활용해 화려하고 강렬한 드론쇼를 선보였다. 파블로항공은 시그니처인 불꽃드론쇼의 압도적인 연출력으로 관람객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EGN 2024는 세계 최대 규모 빛 축제 중 하나로 기술과 빛, 음악, 문화 이벤트가 한데 어우러져 펼쳐질 관광객들에게 전례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EGN 2024를 주최한 베트남 국방부와 칸호아성 관광청은 이 기간에 약 1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나트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먼저 드론쇼를 선보였으며 이어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각 사의 혁신적인 드론 기술력을 기반으로
파블로항공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NextRise Awards) 2024에서 ‘넥스트 이노베이터상’(Next Innovator Prize)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넥스트라이즈 2024는 산업은행과 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핵심 기술인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참관객에게 파블로항공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 및 네트워킹 기회를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보잉사, 라쿠텐사를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 및 투자사들과의 밋업을 진행해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알리고 현재 사업의 성장성과 잠재력 기반으로 비즈니스 협력 포인트를 활발히 논의하기도 했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수상을 동력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박차
소형 불꽃 드론 ‘파블로X F40’ 강조...각종 드론아트쇼서 활약 사례 공유 파블로항공이 넥스트라이즈 2024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무인이동체(드론)와 관제 플랫폼을 소개했다. 넥스트라이즈(NextRise)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핀테크,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헬스케어, Future Tech, AI·빅데이터 등 8개의 기술 범주로 이어져 참관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했
파블로항공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 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초격차 10대 분야(우주·항공·해양,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이동수단 등)의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를 통해 3년간 최대 11억 원의 사업화 및 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정책자금·보증·수출 등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파블로항공은 ‘자율군집드론 기반의 3D 이미징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자율군집드론 비행제어와 지능형 임무분배 등 주로 국방 분야에 적용해 온 자사의 핵심 기술에 AI 기반의 3D 이미지 제작 기술을 접목하면 기존 3D 스캐닝과 디지털트윈 솔루션의 여러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파블로항공 설명이다. 파블로항공은 애플의 비전 프로와 같은 확장 현실(XR, Extended Reality) 기기의 보급과 발맞춰 XR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김현곤 파블로항공 오픈이노베이션본부장은 “지금까지 3D 콘텐츠 제작이 전문 스튜디오처럼 제한된 환경
파블로항공이 불꽃드론쇼로 다시 한 번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하며 국내 드론 기술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였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4월 24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기네스 세계기록 ‘불꽃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 분야 종전 기록인 671대를 뛰어넘는 1068대의 불꽃드론으로 군집 드론쇼를 진행해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020년 303대 불꽃드론으로 기네스 세계기록 최초 등재된 것을 포함해 3번째 기록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기네스 세계기록이 순수 국내 기술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기네스 세계기록 당시와 동일한 드론 수의 공연을 9일 오후 8시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대중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이 포함된 ‘2024 월드 드론 라이트쇼’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개막식 행사로 진행된다. 5회째를 맞은 드론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대표적인 드론 산업 전시회다. 파블로항공은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도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드론아트쇼를 포함한 자사의 드론과 기술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파블로항공의 대표적인 드론들과 핵심 기술, 부문별 사업
해외 진출,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비금융 서비스도 수급 받아 파블로항공이 공공금융기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제11기 혁신아이콘’에 발탁됐다. 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및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가치 10억 달러(약 1조3000억 원) 이상의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한다. 이번 11기 프로그램에는 총 141개 기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11기 프로그램에 낙점된 파블로항공은 핵심기술인 ‘모빌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과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보유했다. 이로써 앞으로 3년간 최대 200억 원의 신용보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진출, 다양한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지원받는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혁신아이콘 선정은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지난 2022년 혁신 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인 ‘프리아이콘(Pre-ICO
파블로항공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AUVSI XPONENTIAL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UVSI XPONENTIAL 2024는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전 세계 무인이동체 분야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미국 항공우주국과 방산 업체 록히드마틴을 비롯해 56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 드론 선두 주자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파블로항공은 이번이 올해로 네 번째 참가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드론아트쇼 기체를 전시하고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이와 함께 국내 드론·UAM 산업의 동향과 해당 산업에서 선도적인 파블로항공의 기술력과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파블로항공은 2019년 국내 최초로 드론아트쇼를 선보인 이후 6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연용 드론 ‘PabloX’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CES 2024에서 모습을 공개했던 불꽃드론 ‘PabloX F40’를 비롯해서, 물위에서 드론아트쇼를 박진감있고 풍성하게 만드는 수상드론 ‘PabloX A10’, 효율적인 운용을 고려한 컴팩트한 LED 드론
파블로항공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이하 KAIA)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드론과 AAM(선진항공모빌리티)을 포함한 국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본 협약으로 파블로항공과 KAIA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공우주 산업의 연구개발, 인력 양성, 그리고 시장 확대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협력의 틀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계의 인재 및 과제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개최 지원 및 협력 ▲인재개발 협력 ▲산업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정보교류 등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992년에 설립된 항공우주 산업계 대표 단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는 항공우주산업 정부 정책의 입안과 개선, 정부 연구개발사업의 관리와 주관 등 다양한 항공 관련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MOU는 양사의 발전은 물론 항공우주 산업을 더 선진적이고 지속 가능하도록 조성하는 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항공우주 기술개발과 성장을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