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그룹 내 제조공장에 국제 표준 기반 OT 보안 솔루션 도입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가 내년까지 두산그룹 내 모든 글로벌 제조공장에 운영기술(OT) 보안 솔루션을 이식한다. OT 보안은 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프로세스 등 인프라를 보호하는 개념이다. 핵심 설비에 위협 상황이 감지되면 네트워크를 분리해 대응한다. DDI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면서 제조 인프라가 네트워크화됨에 따라 네트워크로 인한 보안 이슈가 발생하는 이슈에 주목해 이번 사업을 전개한다. 이 솔루션은 독일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가 주관하는 산업보안 국제표준 ‘IEC 62443’ 기반 솔루션이다. DDI는 향후 OT 네트워크 인프라 표준 마련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DDI는 네트워크 간 물리적 분리, 원격 접속 통제, 설비 통합 모니터링 등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공장 내 위협을 탑지·분석·대응해 설비 다운타임(Downtime)을 최소화하는 OT 보안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중이다. 박석원 DDI 사장은 “DDI는 고객이 제조공장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격변하는 산업 환경 안에서 모든 이해관
IAR은 RISC-V V3.30.2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를 위한 C-STAT 정적 분석 도구의 티유브이슈드(TUV SUD) 인증 기능 안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AR 기능 안전 에디션에 통합된 티유브이슈드 인증 C-STAT은 이제 Arm, RISC-V 및 르네사스(Renesas) RL78 아키텍처에 사용할 수 있다. 티유브이슈드는 IAR C-STAT이 엄격한 기능 안전 표준을 충족한다는 것을 보증한다. 이 인증에는 관련 표준 및 규칙을 자세히 설명하는 포괄적인 안전 지침과 새로운 IAR C-STAT 규정 준수 보고서가 포함된다. 앤더스 홈버그 IAR CTO는 “최신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RISC-V 기능 안전 에디션을 위한 티유브이슈드 인증 C-STAT 정적 분석 툴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C-STAT은 멀티 아키텍처 프로젝트의 코드 품질 자동화를 가속화하며 Arm, RISC-V 및 르네사스 RL78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티유브이슈드 인증은 C-STAT이 엄격한 기능 안전 표준을 충족한다는 것을 보장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중요한 규정 준수 및 신뢰성 정보를 제공한다”며 “정적 분석과 CI 워크플로를 통합해 새롭게 업데이트된
티유브이슈드(TUV SUD)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티유브이슈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 개발, 인증, 형식 승인, 정기 기술검사, 승인 후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분야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체결에 대해 서정욱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대표이사는 “티유브이슈드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주행기술, e모빌리티 등 자동차 관련 안전 규정과 자동차 시험 솔루션 개발로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혁신 기술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하우와 경험 공유, 공동 컨퍼런스, 기술 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 공동 연구 및 지식 교류, 연구 개발 관련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팀뷰어(TeamViewer)가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팀뷰어 총판사인 다우데이타 조성준 상무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대표 외에 팀뷰어 한국 지사 직원들뿐만 아니라 호주 지사를 포함한 아태지역에서 근무하는 한국 직원들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달간 '다회용품 사용 인증 캠페인'을 진행해 다회용품 사용과 미사용품 나눔 등 활동을 진행한 뒤 SNS 및 사내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팀뷰어는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원격 액세스 및 지원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이동을 최소화하고,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및 에너지 소비를 없애는 등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팀뷰어 솔루션을 이용하면 산업 기기를 포함해 모든 종류의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격지에 있는 숙련된 전문가가 산업 현장에 있는 엔지니어 및 서비스 기술자에게 실시간 기술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최근 독일 환경 컨설팅 업체 '파이브 글래시어스 컨설팅(Five Glaciers Consulting)'에서 수행하고 독일의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가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지난 16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시각장애인과 함께 걷는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는 서울시각장애인연맹 주최 스포츠 행사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어울림 활동이다. 하프코스, 10㎞ 코스, 5㎞ 걷기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마라톤 대회 후원금 및 참가비는 시각장애인 이동권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자유로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티유브이슈드는 다양성을 지지할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와 함께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CSR 활동의 일환으로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티유브이슈드 임직원이 시각장애인 참가자를 위한 가이드 참가자로 자원해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이 5km걷기 코스를 안전하게 완주하도록 도왔다. 또한 티유브이슈드는 시각장애인 참가자를 위해 주최측에 스포츠타월을 후원했다. 서정욱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대표이사는 "티유브이슈드는 기업의 사회적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지난 29일 CJ제일제당과 지속가능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일 CJ제일제당의 R&D 허브인 CJ블로썸파크가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생분해도 지정시험소(ACT Lab) 자격을 획득하면서 시작된 협력을 확장, 양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반체로써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식품 포장재, 공급망 관리, 화학물질 관리 및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스마트 물류 분야에서도 기계 안전, 로봇 안전, IoT/OT 안전 및 기능안전을 포함한 스마트 팩토리 안전 위험 분석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티유브이슈드는 CJ제일제당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공동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며, 산업생태계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정욱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대표이사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자원의 효율적 사용 등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책임 있는 행동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티유브이슈드는 이번 CJ제일제당과의 협력을 통해 양사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며, 환경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지난 29일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유럽과 한국의 지속가능성 관련 업계 동향과 기업의 대응전략을 논의한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2023 지속가능경영 포럼'을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환경제 및 지속가능 트렌드와 비즈니스 대응 전략'을 주제 열렸다. 티유브이 슈드와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해 올해로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를 보다 폭넓은 비즈니스 네트워크에서의 논의로 확장시켜 한-독 양국 비즈니스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3 지속가능경영 포럼에는 티유브이 슈드의 요하네스 부스만 회장, 나탈리아 뒤케 시세리 글로벌 지속가능성 서비스 부문 총괄, 한독상공회의소의 박현남 회장, 마틴 행켈만 대표, CJ제일제당 최은석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업계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요하네스 부스만 회장과 한독상공회의소 박현남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내정자, CJ제일제당 최은석 대표, 한국지멘스 정하중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세션 1에서는 티유브이 슈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서
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는 새롭게 선보인 PX5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PX5 산업용 RTOS는 가장 정교하고 발전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첨단 5세대 RTOS다. PX5 RTOS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가 멀티스레드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스케줄링을 관리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기기의 품질, 안전성,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PX5 RTOS는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에서 완벽하게 지원되므로, 개발자는 통합 개발 환경(IDE)을 활용하여 소스 코드에서부터 펌웨어에 이르기까지 안전이 관건인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구축하고 디버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출시 시간 단축, 장치 펌웨어 품질 향상, 그리고 장치 플랫폼 간 이동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고도로 최적화된 컴파일러와 고급 디버깅 기능을 갖춘 완전한 개발 툴체인이다. 전 세계 수천 명의 임베디드 개발자들은 동급 최고의 최적화를 자랑하는 강력한 IAR C/C++ 컴파일러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PX5 RTOS는 최소 풋프린트가 약 1KB로 작고
TUV SUD(티유브이슈드)는 지난 5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경주 힐튼호텔에서 국내 원자력 산업 관계자들에게 한국 원전산업계의 성공적인 유럽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는 'ISO 19443 기반 원전 수출 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폴란드와 체코,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가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원전산업계의 성공적인 유럽 및 중동시장 진출에 필요한 제반 요건이 소개됐다. 특히 원전산업 동향 소개와 함께 원자력 품질 관리 표준인 'ISO 19443' 인증과 같은 유럽시장 진출에 필요한 사전 준비 요건, 유럽 시장 경험 사례 등을 공유해 원전 산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서정욱 대표, 티유브이슈드 랄스 틸로 보스 ET 대표이사, 티유브이슈드 도미니크 쿠글러 프랑스 대표이사, 두산에너빌리티 김정선 부장 등을 포함해 원전 산업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연사로 나선 티유브이슈드 랄스 틸로 보스 ET 대표이사는 '유럽 원전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발표에서 "최근 유럽의 에너지 공급 관련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며 원자력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티유브이슈드는 70년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UV SUD(티유브이슈드)는 체코에 위치한 독일 할인 유통업체 '리들(Lidl)'에 폐기물 및 재활용품 관리를 위한 새로운 참조 규격인 'DIN SPEC 91436'에 따라 인증서를 최초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후 티유브이슈드는 네덜란드와 슬로바키아, 루마니아에 위치한 리들 및 카우프랜드(Kaufland) 매장에 대한 인증도 연달아 진행할 계획이다. 티유브이슈드 MS 제품 규정 준수 관리자인 줄리아 불링은 "경제 성장, 사회 발전, 환경 보호를 통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달성하고자 하는 조직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투명하고 친환경 경제 모델인 순환경제를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제로 웨이스트를 목표로 리들이 DIN SPEC 91436을 준수함으로써 폐기물이 없는 미래를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독일 폐기물 처리 기업인 프리제로 듀얼의 그룹내 서비스 및 신사업 부문 총괄이사인 디트마르 보엠은 "폐기물은 잘못 분류된 재활용품으로, 고품질 원료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경제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폐기물 및 재활용품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새로운 인증 규격에 기반한 경영 시스
저먼 바이오닉 '크레이 엑스 파워 슈트', 업계 최초 외골격 로봇 '티유브이슈드 안전 테스트 완료' 인증마크 획득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26일 업계 최초로 '전기 외골격 웨어러블 로봇'에 대해 인증마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로보틱스 제조 기업인 저먼 바이오닉의 로봇슈트인 '크레이 엑스 파워 슈트'는 ISO 13482(개인용 서비스로봇에 대한 국제 표준 기능 안전) 규격에 의거, 시험을 거쳐 지난 7월 '티유브이슈드 안전 테스트 완료'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로써 티유브이슈드는 전기 외골격 로봇에 대한 대한 첫 번째 인증서를 발행했다. 티유브이슈드 안전 테스트 완료 인증 획득은 AI 기반 활성 외골격 제품이 독립적인 제3자 인증기관으로부터 객관적인 테스트를 수행해 필수적인 기술 안전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 받았음을 의미하며, 이는 시장에 제품 판매를 용이하게 해준다. 베네딕트 펄버 티유브이슈드 스마트 자동화 팀장은 "티유브이슈드 전문가들은 적용 규격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도의 혁신 제품과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제조사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테스트를 제공할 수 있다"며 "시장 진입을 모색하고 있는 신제품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가 후원하는 VVM(Verification & Validation Methods)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율주행 레벨 4 및 5 인증 기준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VVM 프로젝트는 안전한 자율 주행 차량이 시장에 출시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능 승인을 위한 시나리오와 시험 환경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품질 기준, 시험 방법, 도구 등을 확립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티유브이슈드는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과 보안성을 보장 및 인증하기 위한 제반 법적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티유브이슈드는 자동차 자율주행 시스템을 가상 평가하는데 사용되는 오픈 소스 기반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오픈패스(OpenPASS)’의 제품 관리를 담당한다. 해당 플랫폼은 보쉬(Bosch),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Mercedes-Benz AG), BMW 그룹, 폭스바겐(VW), ITK Engineering GmbH 및 도요타(Toyota) 사와 조율됐다. VVM 프로젝트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정한 기준인 레벨 4(비상상황 발생시에 운전자 개입 없이 시스템이 해결) 및 레벨 5(운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연료 전지(Fuel cell) 시스템과 수소 시스템 부품에 대한 새로운 인증 마크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증 마크는 고정식 장비는 물론, 공장에서 제조된 연료 전지 시스템 및 수소 운반 부품에 적용 가능하다. 티유브이슈드는 본 인증 마크를 통해 시스템 및 부품의 안전성과 성능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연료 전지는 전기 화학 반응을 기반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밸브, 연료 공급 노즐, 분리형 커플링 및 호스와 같은 수소 운반 부품은 수소 연료 주유소 또는 수소 차량에 사용된다. 티유브이슈드는 연료 전지 및 수소 시스템 인증을 통해 제품 또는 시스템이 국가 및 국제 기술 안전 표준을 준수하는지 여부뿐 아니라 필요 시 생산 공장을 검사하고 정기 사후 심사를 수행한다. 독일 뮌헨 가칭에 최첨단 수소 시험소를 갖춘 티유브이슈드는 부품과 시스템이 설계 검증에서 형식 승인 및 인증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수소(H2) 적합성, 호환성 및 성능을 시험한다. 인증은 연료 전지 모듈(IEC 62282-2 및 IEC 62282-4), 연료 전지 시스템(IEC 62282-3), 수소 밸브 및 디스펜서 호스(ISO 19880-3 및 I
[첨단 헬로티]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가 루트비히 뵐코 시스템테크니크(LBST)와 함께 Power-to-Gas(이하 P2G) 에너지저장기술 상업화 전망을 최초로 발표했다. 독일의 신재생에너지 연구기관 LBST의 P2G 데이터베이스 평가에 따르면, P2G 에너지저장기술이 성숙 단계로 발전하고 있으며, 상용 응용이 점차 늘고 있다. LBST가 분석한 전기 분해 용량 50kW 이상, 가동 또는 계획 단계인 35개 발전소 <자료 : LBST> 또한, 독일 전역에서 총 전기 용량이 55MW 이상인 PtG 플랜트가 50개 이상 가동 중이거나 가동 예정이며 수백MW 규모의 추가 대형 프로젝트가 이미 발표됐다. 독일에서는 이미 전력의 1/3 이상이 신재생에너지원을 통해 생성되며, 그중 절반 이상이 풍력 및 태양광의 불규칙적인 발전(intermittent generation)으로부터 발생한다. 이처럼 신재생에너지 발전 점유율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유연한 전력 공급 시스템 및 전기 에너지 저장법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P2G 기술은 전기를 기체 에너지 운반체인 수소(PtH2) 또는 메탄(PtCH4)으로 전
[첨단 헬로티] 스마트공장은 전세계 제조 산업의 큰 흐름이다. 독일, 미국, 중국 등 주요 선진국가들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한국 또한 스마트공장 도입에 정부, 기업 등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부가 현재까지 도입한 스마트공장은 5,000개가량이다.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2만개로 늘리는 것과 함께 특정 공정을 중심으로 생산이력을 추적관리하거나, 부분 자동화에 머무는 수준을 맞춤형 유연생산이 가능한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제는 아직 태동기에 있는 만큼 스마트공장 관련 기술에 대한 표준화가 정립되지 않았다는 것. 앞서 거론한 주요 선진국들로써는 전세계 제조업에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표준화를 정립하는 데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 입장에서는 표준화 정립에 유리한 진영을 택하는 것이 현명한데, 현재까지는 인더스트리4.0 정책으로 전세계 제조업 흐름에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독일이 가장 적합하다. 지난 해 12월 22일 전자부품연구원(이하 KETI)과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이하 KOSF)이 독일의 시험·인증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와 업무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