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는 자사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OpsNow FinOps Plus)’에 새로운 기능인 ‘핀옵스 KPIs(FinOps KPIs)’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핀옵스 KPIs는 성과 중심 클라우드 비용 관리를 위한 기능으로 핀옵스(FinOps)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구조화된 거버넌스 체계를 제공하고, 단순한 비용 리포트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성과 기반 클라우드 운영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많은 기업들이 핀옵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재무와 엔지니어 간 소통 언어 부족, 절감 외 정량적 KPI 설정 어려움, 성과 추적 및 개선 체계 부재 등으로 실행력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조직의 변화가 직관이나 감에 의존한 일회성 조치에 그치며, 반복 가능한 개선 사이클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옵스나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발적으로 흩어진 데이터를 명확한 KPI 스토리로 전환해, 각 조직이 실행 중심의 핀옵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에 핀옵스 KPIs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핀옵스 KPIs는 전문가가 선정한 17개 KPI 항목을 기반으로 ▲조직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자동화와 AI를 활용한 원스탑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OpsNow360)'을 본격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옵스나우360은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해 온 수년간의 경험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를 직접 개발하고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CMaaS(Cloud Management as a Service) 제품이다.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해 모든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SaaS 형태로 지원되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조직에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갖추지 않아도 손쉽게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되는 옵스나우360은 기존 옵스나우 제품과 다르게 로그인 프로세스가 통합되어, 한 번의 로그인으로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데 꼭 필요한 다섯 가지 기능인 ▲Asset(자원 관리) ▲Cost(비용 최적화 관리) ▲Governance(비용 거버넌스 구현) ▲DevOS(데브옵스 자동화) ▲Security(보안 형상 관리) ▲HelpNow(챗봇, 콜봇, AICC 구축 및 운영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확대 위한 영업 및 기술 협력 체제 구축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아시아나IDT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아시아나IDT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근식 아시아나IDT 대표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퍼블릭 클라우드 지원을 위한 영업 및 기술 분야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대내외 클라우드 관련 사업 수행 시 컨설팅 및 제안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최근 클라우드 분야의 높은 관심과 전환 사례 증가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 모델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 기술 역량을 내재화하고 항공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 개발 확대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대내 항공사(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의 여객 및 화물 시스템은 물론 플라이강원의 IT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사내 업무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클라우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아키텍처 기술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