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의 단체 부문과 어드밴티지+ 엑스퍼트 개인 부문으로 진행돼 메타가 자사의 광고 솔루션을 기반으로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를 시상하는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4(Meta Agency First Awards 2024)’를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는 한 해 메타 플랫폼 내 다양한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이룬 파트너사를 선정해 수상하는 자리로, 올해는 서울 장충동에 소재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진행됐다. 특히, 작년과 달리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만큼, 올해 행사에는 수상한 파트너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메타의 최신 비즈니스 솔루션을 활용한 캠페인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상은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 퍼포먼스 히어로, 솔루션 히어로,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서티파이드 히어로, 프로덕트 챔피언 총 6개의 단체 부문과 어드밴티지+ 엑스퍼트 개인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는 메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장과 성과를 거둔 ‘카페24’가 차지했다. 카페24는
매스어답션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매스어답션의 핵심 제품인 ‘버클’이 서비스 금액의 부담 없이 다양한 산업군에서 더 많은 브랜드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 업무환경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 지원 사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수요기업 신청 후 최종 선정되면 매스어답션의 리테일 테크 솔루션인 버클의 이용료 8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1550만 원이다. 매스어답션은 서비스 론칭 2년 만에 AWS, 카카오, 카페24 등 기술 대기업과 협업하며 기술력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또한 SaaS 형태의 기술 제공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구축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통합 고객 경험, 디지털 보증서 발급 및 관리, 다양한 채널에서의 소통과 관리가 가능해지며, 브랜드는 운영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버클은 ▲디지털 멤버십과 디지털 콘텐츠 혁신을 위한 협약 체결 ▲프리A 라운드 투자 유치 ▲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결제·마케팅 서비스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페이먼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카페24는 온라인 스토어 구축부터 마케팅, 물류 · 배송까지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IT솔루션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커머스 사업 진출을 위한 기술·플랫폼 개발 ▲카페24 고객 대상 CJ기프트카드, CJ ONE 등 결제 및 멤버십 서비스 제공 ▲기업형 메시징서비스, API플렉스, 컴원 솔루션 등 플랫폼 연계한 서비스 개발 ▲IP·유튜브 커머스 활성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발굴·추진하고 양사가 보유한 영업 채널을 활용해 대고객 마케팅도 협력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시스템 운영 전문성과 보안 안정성을 기반으로 30여곳의 다양한 제휴사에게 통합 전자결제대행 서비스 ‘One PG’를 제공하고 있다. PG는 온라인 쇼핑 과정에서 쇼핑몰, 카드사, 고객 간의 결제를 중개하는 서비스이다. 다양한 쇼핑 플랫폼의 등장으로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결제대
위킵은 카페24와 플랫폼을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에게 차별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간의 시너지 창출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과제 발굴을 위해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 협력하에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각 사의 주력 사업 분야인 플랫폼과 풀필먼트의 시스템과 기술력을 연계해 진일보한 서비스로 구축할 계획이며 가격, 편의, 품질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어 갈 것을 협의했다. 위킵은 카페24 플랫폼과 다이렉트로 연결된 물류 IT솔루션을 기반으로 풀필먼트와 관련한 제반의 업무를 지원한다. 또 API 주문 연동 및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카페24를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의 풀필먼트 이용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높여 양질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카페24와의 협업을 통해 B2C/B2B 운송과 해외특송 서비스를 활성화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해 가는 것은 물론, 직접 제조하는 물류 부자재와 친환경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카페24를 통해 위킵의 풀필먼트를 이용하는 모든 셀러가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카페24 플랫폼 사용자에게 안정적 풀필먼
VCAT.AI(이하 브이캣)는 카페24와 AI 기술로 온라인 사업자의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세페이지 내 제품영상 자동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카페24 이용 사업자는 클릭 몇 번으로 판매 제품영상을 상세페이지에 올릴 수 있게 된다. 해당 제품영상을 통한 쇼핑몰 방문 고객의 체류시간과 제품 구매율 증가가 협약의 목표다. 브이캣은 제품 URL로 마케팅 소재를 제작하는 서비스다. AI가 상세페이지 내에 있는 이미지와 상품 정보로 숏폼 영상과 이미지를 자동 완성한다. 현재 네이버, 롯데 등 대형 커머스 플랫폼이 브이캣을 활용해 마케팅 영상과 배너 이미지 제작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전자상거래 콘텐츠는 사업자의 창의와 브랜드 지향점을 나타내는 중요한 공간"이며 "이번 협약으로 AI와 빅데이터 등 기술 고도화에 지속 매진하면서 콘텐츠 제작 장벽을 낮춰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는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의 상세페이지 제품영상을 언급하며 "고객은 다수의 이미지보다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브이캣은 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온라인 사업자도 AI로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커머스 기업의 NFT 사업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헥슬란트는 카페24 고객을 대상으로 지갑 구축 도구 옥텟 및 NFT 발행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페24는 헥슬란트의 NFT 발행, 보관, 서비스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지원한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로 온라인 사업자가 비즈니스를 진행할 때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헥슬란트는 지갑 인프라 서비스인 ‘옥텟’을 제공하고 있다. 멀티시그 서명부터 키 관리, 지갑 생성, 송금 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거래소 지갑의 투명성이 강조되면서 사용자 지갑간의 거래를 온체인 상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로 개발했다. 국내 가상자산사업자의 약 50% 이상이 ‘옥텟’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했으며. 2022년 기준 누적 41조 원의 가상자산 지갑 관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카페24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이다. 온라인 전자상거래 솔루션부터 글로벌 온라인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온라인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다양한 IT 솔루션과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IT 연동 통해 다양한 배송 서비스 즉시 구현…판매자 시스템 재구축 비용·시간 감축 CJ대한통운과 카페24가 풀필먼트 협력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7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 대상 풀필먼트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 '도착보장' 등 특화배송 서비스 구축 ▲ IT 시스템 연동 통한 물류 고도화 ▲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국제특송 경쟁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 이재석 카페24 대표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우선 CJ대한통운은 카페24와 협력해 내년 1월부터 고객들에게 '도착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카페24 플랫폼을 사용하는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상품을 주문하면 확실한 도착일을 보장받는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쇼핑몰이 소비자와 약속한 보장일에 맞춰 정확히 배송해 준다.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기술 기반의 풀필먼트센터와 압도적인 전국 택배 인프라를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를 통해 당일 24시까지 주문한 상품도 다음날 배송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대도시 등 특정 인구밀집지역이 아닌 전국 모든 권역
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27일 AI 광고 솔루션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문건설회관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크리테오코리아 김도윤 대표와 카페24 송종선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크리테오의 AI 엔진 및 광고 기술을 활용한 카페24 광고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 또한 ▲ 해당 솔루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 카페24 플랫폼을 이용하는 중소 사업자를 위한 국내외 온라인 판로 구축 및 채널 확대를 위한 지원 서비스 ▲ 광고 솔루션 관련 기타 시너지 창출 가능한 사업모델 기획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중소형 이커머스 시장 성장 및 파트너사와 함께 크리테오의 AI 기술 기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커머스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AI 광고 솔루션과 DA 전용 관리 플랫폼 및 대시보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 및 플랫폼은 중소형 업체들도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고 국내외 매출 확대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도윤 크리테오코리아 대표는 "크리테오의 마케팅 솔
카페24 이용 고객 누구나 쇼핑몰 주문 자동 배송 가능 파스토가 카페24와 API 주문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스토의 API 주문 연동 서비스는 온라인 사업자가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관, 재고관리, 택배 발송 등 물류와 관련한 모든 제반 업무를 지원한다. 200만에 이르는 카페24의 고객사는 파스토와 API 주문 연동을 하게 되면 쇼핑몰의 주문을 수시로 수집하고 배송하며 송장번호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오후 6시까지 수집된 주문을 당일 출고해 구매 취소율을 낮추고 익일 배송률은 높일 수 있으며, 주문 연동에 대한 비용도 별도 발생하지 않는다. 파스토는 카페24와의 제휴는 파스토 정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카페24와 API 주문 연동을 원하는 고객사가 많다는 점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파스토 제휴 총괄 책임자인 이진우 팀장은 “첫 입고비 면제 및 카페24를 포함한 다수의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연동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니, 물류 업무는 파스토에 맡기고 판매에 더 집중하여 단기간 내 경쟁력을 갖추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첨단 헬로티] 패션 분야 글로벌 창업을 지원하는 카페24 전자상거래 과목이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이하 한디원)에 신설된다. 패션학과 전 학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교육과정이 개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와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패션 분야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15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한디원 패션비즈니스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쇼핑몰 구축부터 운영에 이르는 실무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실전형 글로벌 창업 인재를 양성하고 패션 분야 글로벌 창업을 활성화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카페24는 설명했다. 양사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창업교육 및 아카데미 개설, 커리큘럼 개발, 교과목 이수 시 공동수료증 수여 등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디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패션 분야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종합적인 창업교육을 지원하게 됐다. 향후 지역 내 패션기업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글로벌 전자상거래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카페24는 전문강사진, 전문교육과정 커리큘럼 등 회
[첨단 헬로티]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부산 중구 중앙동에 카페24 창업센터 첫 부산 거점인 부산중앙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25번째 지점이며, 지방광역시 기준으로 대전, 대구, 광주에 이은 4번째 거점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부산중앙점은 부산1호선 중앙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KTX 부산역이 가까워 부산뿐만 아니라 대구, 울산 등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글로벌 물류 거점인 부산항도 근접해 있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비즈니스에도 유리하다. 쇼핑몰 창업과 운영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입주 고객들은 개별 사무공간을 비롯해 제품 촬영 스튜디오, 미팅룸, 카페테리아 등 센터 내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건당 1,600원의 저렴한 택배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전문 교육과 일대일 컨설팅 등 쇼핑몰 성공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박진영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창업자들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전국 어디서든지 쉽고 편리하게 카페24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프로그램과 컨설팅
[첨단 헬로티] 카페24가 대만 해외직판 시장에 진출한 국내 전문 쇼핑몰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만 현지 기업과 손을 잡았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16일 대만 온라인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인 ‘ECPay(이씨페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만 해외직판 쇼핑몰의 결제수단을 신용카드와 함께 현금 결제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페24 솔루션으로 구축된 대만 해외직판 쇼핑몰을 이용하는 대만 소비자들은 신용카드는 물론 △편의점 선불 △가상 계좌 이체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현금 결제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카페24에 따르면 대만은 다른 나라에 비해 온라인 쇼핑시 현금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 대만 시장 조사기관인 정보산업연구소(MIC)가 2016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온라인 쇼핑 결제수단(복수응답)으로 신용카드(75.7%) 못지않게 현금(66.4%, 편의점 결제) 사용 비중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24는 대만 현지 문화에 맞는 결제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으며, 대만 고객의 쇼핑 편의성 향상과 더불어 해외직판 쇼핑몰의 빠른 현지화와 성장에
[헬로티] 카페24가 일본 해외직판 시장에 진출한 국내 전문몰들의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일(對日) 전자상거래 물류 배송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21일 오후 서울 신대방동 카페24 본사에서 일본 운송기업 ‘야마토 홀딩스’ 산하 ‘야마토 글로벌 로지스틱스 재팬(이하 YGL)’과 한일 전자상거래 물류 배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페24는 야마토 그룹과 함께 일본 특유의 문화를 반영한 ‘편의점 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지원한다. 카페24 솔루션으로 구축된 일본 해외직판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야마토 그룹 멤버십 ‘쿠로네코 멤버스’에 가입된 고객들은 상품 도착 예정 이메일 수신 후, 설정을 통해 구매한 상품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수령할 수 있다. 카페24는 향후 YGL이 보유하고 있는 공인 통관 자격을 활용해 대일 전자상거래 물량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고, 시스템 연동을 구축해 주문-배송 과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카페24는 YGL과의 협력으로 기존 협력 관계인
[헬로티] 외국인 창업자가 국내 쇼핑몰 솔루션을 활용해 구축한 해외 언어권 쇼핑몰(이하 해외몰)이 최근 3년간 하루에 두개 꼴로 신규 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가 2016년까지 자사 쇼핑몰 솔루션을 통해 구축된 해외몰의 운영자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이 운영하는 해외몰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200여개 가량 신규 개설된 것으로 집계됐다. 카페24를 통해 외국인 가입자가 개설한 해외몰 누적 생성 수는 2014년 1,200여개에서 2015년 1,800여개, 2016년 2,200여개로 평균 30%의 성장세를 지속하며 빠르게 확대됐다. 언어권별 비중은 중문 쇼핑몰(간체, 번체)이 전체 39%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고 영문몰(35%), 일문몰(21%)이 뒤를 이었다. 카페24에 따르면 외국인의 해외몰 개설이 증가하고 있는 데는 한류의 글로벌 위상 확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 제품 수요가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각국으로 확대되면서, 해외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 제품을 온라인으로 직접 판매하는 외국인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자상거래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국가간 판매 장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