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는 2025년 1월 1일부로 재로드 야헤스가 최고재무책임자(CFO, Chief Finance Officer)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재로드 야헤스의 선임은 지난주 유니티의 새로운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로 킹(King)의 전 CTO이자 하복(Havok)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콜린스를 영입한 데 이어 이뤄졌다. 유니티에 합류하는 재로드 야헤스는 지난 5년간 셔터스톡(Sutterstock)에서 CFO로 재직했다. 재직기간 중 셔터스톡의 포트폴리오를 3D 콘텐츠, 데이터 수익화, 디지털 광고 분야로 확장하는 동시에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셔터스톡에 합류하기 전에는 마케팅 기술 회사인 제타 글로벌(Zeta Global)의 CFO를 역임했다. 매튜 브롬버그 유니티 사장 겸 CEO는 “재로드 야헤스가 유니티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운영의 엄격함과 성장 지향성을 겸비한 그의 마인드는 유니티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유니티의 운영 규율을 강화하고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며 고객 및 커뮤니티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리더십 팀을 견고히 다
클라우데라가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용 AI 제공을 위해 경영진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우데라는 최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비롯해 최고제품책임자(CPO),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각각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세 경영진은 하이브리드 데이터 산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클라우데라의 차세대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 포춘 1000대 고객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과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찰스 샌즈버리 클라우데라 CEO는 "전례 없는 혁신의 시기이자 가장 중요한 변화의 시작 단계에 세 경영진이 클라우데라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경영진은 클라우데라가 새로운 성장을 추구하고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하며, 글로벌 기업과의 혁신적인 파트너십 구축할 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마케팅책임자(CMO: Chief Marketing Officer)로 임명된 메리 웰스는 정보관리와 IT 시스템 솔루션 회사인 ASG테크놀로지스에서 CMO를 맡았으며, 휴렛팩커드, 액세다(Axeda), 칼리도, BEA 시스템즈 등에서 25년 이상의 마케팅 업무를 이끌어 왔다. 최고제품책임자(CPO: Chief Produ
전략적 성장과 시장 경쟁력 강화 목적...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지위 확고화 계획 베스핀글로벌이 임원 인사를 발표, 한국 법인 사업 관리 총괄 강종호 부사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윤성노 부사장의 승진 소식을 7일 전했다. 강종호 부사장은 20년 넘게 IT 인프라 업계에서 일해 온 베테랑으로 2015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서비스 딜리버리, 영업, 사업 관리를 총괄하며 베스핀글로벌의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그 밖에 사업 개발 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의 빠른 성장 및 글로벌 확장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성노 부사장은 2017년 베스핀글로벌에 합류했으며 회사의 IR과 재무 회계, 예산 기획과 분석, 자금 운용 등을 총괄해 왔다. 베스핀글로벌의 지주회사인 뉴베리글로벌(Newberry Global)의 그룹 CFO로서 해외 자회사, 합작 법인 관리와 투자 결정에 있어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 뉴베리글로벌이 이앤 엔터프라이즈, SK텔레콤, ST 텔레미디어, 레전드캐피탈,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3570
오케스트로가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티맥스그룹에서 CFO와 최고전략책임자를 역임한 박수환 CFO가 7월 초 오케스트로에 합류했다. 박수환 전무는 1980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티맥스소프트에 입사하여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최연소 임원이 되어 티맥스그룹 기획조정실에서 CFO를 역임하며 자금, 재무, 전략기획 등 그룹 경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박수환 CFO는 매년 기록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오케스트로의 재무건전성 강화, 중장기 FP&A, IR, M&A 분야 등을 맡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에 힘을 싣는다. 최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가장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오케스트로는 창업 5년이 채 되지 않은 2022년 매출 338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도 650억 원 목표 초과 달성으로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2018년 2명으로 시작한 임직원은 최근 300명을 넘었다. 2022년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억 원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200억 원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예비유니콘 기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