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충청북도 제천시에 AI 기반 첨단물류센터를 착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쿠팡은 19일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천제3산업단지에서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센터는 최대 1000억 원을 투자해 지상 2층, 연면적 약 1만6000평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본격적인 운영시점은 2027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제천첨단물류센터는 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물류센터로 충청 및 강원권 로켓배송 확대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최대 500명의 직고용을 창출해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박대준 쿠팡 대표,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물류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쿠팡의 첨단 물류 시스템이 지역경제와
[첨단 헬로티] 청년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안정자금을 수급한 소상공인에 총 1조6,886억원의 자금(융자 1조6,025억원, 보조 861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통합공고를 발표하였다. 통합 공고는 총 18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지원내용과 함께 향후 추진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2018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자리를 창출한 소상공인을 최우선 지원한다. 청년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전용자금을 현행 500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확대하고, 대출한도는 1억원, 대출금리는 0.2%P까지 우대 지원하며, 신규로 고용을 창출하는 소공인에 대하여 ‘소공인 특화자금’(2017년 4,100억원→2018년 4,500억원) 대출 심사 시 가점(5점)를 부여하고, 협동조합의 경우도 고용창출 실적에 따라 배점을 최대 10점까지 우대할 계획이다. 둘째, 일자리 안정자금을 수급한 소상공인을 우대지원한다.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소상공인이 정책자금을 신청할 경우 자금소진에 따른 지원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월별 배정한도에 관계없이 우선 지원하며,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