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왼쪽), 이태훈 달서구청장 (출처 :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산업단지와 지역사회 상생·나눔 지속할 것”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4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구 혁신도시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이번 선물은 복지관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 등 200여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본사뿐 아니라 전국 13개 지역본부가 함께 참여해 전국적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2일 달서구청을 방문해 다둥이 가정을 응원하는 기부금을 전달하고,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지역 주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지역본부는 23일 광양국가산단 상생협의회와 함께 광양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뜻을 이어갔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미소와 따뜻한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상생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노사 공동 노력으로 직무급제 고도화·근무 환경 개선 등 성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해당 인증은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40개 기업이 뽑혔으며, 한국부동산원은 공공기관 부문 8개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55년 무분규, 모범적 노사관계 인정 1969년 설립 이후 55년 연속 무분규를 이어온 한국부동산원은 신뢰와 협력 기반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한 직무 중심 보수 체계 고도화, 합리적인 인사관리, 일·가정 양립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근무 환경 개선과 직원 복지 강화 한국부동산원은 유연근무제 확대,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복지시설 확충 등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근무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경영진·노조 모두 “협력 성과” 손태락 원장은 “이번 인증은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가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경영진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훈 노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