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포스코,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 선정
11~12일 영국 런던 개최 세계철강협회 정기회의에서 국내 최초로 선정…ESG분야 최고 영예 포스코가 11일(한국시각)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국내 철강사 중 최초로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Sustainability Champion)로 선정됐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140여 개 회원사 중 철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회사들을 최우수 멤버로 선정하고 있다. 매년 전 회원사를 재평가해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을 유지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지난해까지 총 15개 철강사가 선정됐다. 올해에는 포스코가 유일하게 신규로 선정됐으며 기존 최우수 멤버 중 6개 회사는 탈락하고 9개 회사만 재선정됐다. 최우수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우수멤버 선정 △스틸리어워드(Steelie Awards) 최종 후보 선정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지속가능성 데이터 제출 △소재•공정별 탄소 배출량(Life Cycle Inventory, LCI) 데이터 제출 등 다섯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최우수 멤버로 선정된 철강사는 ESG경영에서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된다. 포스코는 상기 5개의 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