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서 중소제조DX혁신관을 운영하며 KAMP 솔루션을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KAMP(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는 제조 데이터의 수집, 저장, 분석을 지원하는 인프라와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제조 지원 플랫폼이다. 중소 제조기업이 제조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스마트 제조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특히 인공지능,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지능형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중소 제조기업에 접목하기 위한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적
중소벤처기업부가 13개 지방중기청, 분야별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및 대상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 설명회’를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지방중기청) 주관으로 15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설명회를 시작으로 각 지방중기청은 중소기업의 관심도에 따라 지원사업을 세분화해 정책대상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2월까지 총 200회 이상(전년 170회)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하는 종합설명회와 지역별 찾아가는 설명회에는 2만여 중소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혁신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적시에 알려 기업참여율을 제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중기부는 내수활성화 및 기업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R&D), 창업사업화지원사업,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등 54개 사업의 예산을 상반기에 100%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열리는 종합설명회는 13개 지방중기청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하며, 금융(융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베트남 기술혁신청이 지난달 3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기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베트남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화 실증센터 구축과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두 기관은 스마트화 지원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양국 기업 간 기술 이전과 연구개발 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추진단과 베트남 기술혁신청이 맺은 협력의향서(LOI)의 후속 조치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2023년 제조데이터 구매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제조데이터 구매 지원을 통해 제조데이터 거래 생태게를 조성하고, 제조데이터·AI 활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규모는 5억 원(기업 당 최대 1천만 원), 50개 내외로 이뤄진다. KAMP 내 제조데이터 거래소에 등록된 제조데이터 상품의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제조데이터를 구매해 제조현장 개선 또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또는 제조데이터를 구매해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국내 공공·연구기관, 대학 연구팀, 협단제 층 비영리 법인이다. 신청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차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공고문의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사업진행 문의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에 연락하면 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공장 종합 솔루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0일 휴맥스홀딩스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추진단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3만여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등의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최근 단위공정의 스마트화에서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으로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제조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후에도 다양한 기능·솔루션 추가를 희망하고 있으나 기존 솔루션과의 데이터 호환성 문제, 솔루션 통합 비용 발생 등의 애로사항이 있다고 추진단은 전했다. 휴맥스홀딩스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기반 환경규제 대응 플랫폼 기업인 누빅스, 공급망 대상 환경규제 SaaS 솔루션 공급기업인 글래스돔, ITSCO로 구성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제조기업의 탄소배출 측정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AI 모델을 개발하고 전문 MSP 기업인 클라우드그램은 클라우드 서비스 구현을 맡아 협업한다. 휴맥스홀딩스는 참여기업의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표준 데이터 및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플랫폼(Value Chain Platform : VCP-X)을 구축, 기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2년도 중소기업 지원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재료연은 앞으로 2년간 46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요기업 선정과 사전진단, 컨설팅 및 공유·확산의 역할과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종합진단 플랫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은 잠재력 있는 혁신역량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산학연 협력 R&D를 통해 혁신역량 향상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핵심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운영기관을 선정,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수행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플랫폼 운영기관으로 연구기관 4곳, 대학 5곳 등 플랫폼별 9개 분야가 선정됐으며, 재료연은 ‘핵심 소재의 실증·실용화 지원을 통한 첨단소재 기술 자립화’를 주요 목표로 수요기업 지원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기업 맞춤형 R&D 과제기획을 통해 협력 R&D 수행 5개 기업, 직접 협력 R&D 트랙의 15개 기업 등 총 20개 기업을 선정해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재료연은 R&D 과제기획 및 수행, 기술전문가
선정된 혁신기관을 통해 올해 1,500개 내외 지역 中企 지원서비스 제공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22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주력산업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82개 지역혁신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주력산업기업지원)은 지역혁신기관을 통해 비수도권 14개 시·도의 주력산업 영위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시제품제작, 특허 지원 등), △사업화 지원(마케팅, 컨설팅 지원 등), △역량강화(전문인력 양성 등)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 TIPA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로부터 사업을 이관받아 수행 중인 사업이다. TIPA는 올해 1월 지역주력 산업별 중소기업을 지원할 지역혁신기관 모집 공고를 실시한 결과, 122개 기관이 신청・접수되었으며, 각 지역별 지역사업평가단의 선정 평가과정을 거쳐 82개 기관이 선정됐다. 앞으로 지역혁신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500개 내외의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재)영월산업진흥원의 소재융합사업팀의 배병서 선임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 디지털 전환 시대 등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기획재정부로부터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자 정부포상’ 관련 ‘경제부총리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자 정부포상’은 지난해 11월, 한국판 뉴딜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TIPA는 3년간 총 사업비 3,000억 규모의 프로젝트인 ‘그린유망벤처 기업100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그린유망벤처기업1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가 협업하여 환경문제 관련기술을 개발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육성·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해당 사업은 약 12: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환경 문제 해결 및 탄소중립 실현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정 단계에서는 지원 기업의 성장 및 사업화 가능성을 고려한 평가를 진행하여 아기유니콘 등 우수기업이 다수 선정되는 결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업성과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하였다. TIPA는 지속적인 그린뉴딜 선정기업 관련 행사 및 홍보를 통하여 대국민 관심도 제고와 해당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기관장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수요 및 투자 기반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2022년 구매조건부신제품 개발사업 자유공모 2차 과제를 모집 공고한다고 밝혔다.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은 2002년도부터 중소기업 R&D를 지원한 대표 사업으로, 중소기업-수요처(투자기업) 간의 R&D를 통한 상생협력 활동을 촉진하여 가치(공급)사슬의 경쟁력 확보 및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요처 및 투자기업이 중소기업과 협력의사를 밝히고 기술개발을 제안한 과제에 대해 해당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이 자체 아이디어와 개발기술을 수요처에 제안하여 ‘구매동의서’ 또는 ‘구매계약서’를 받아 과제를 신청하는 구매연계형과 중소기업이 투자기업에 과제를 제안하여 ‘투자 동의서’를 받아 과제를 신청하는 공동투자형으로 구분된다. 특히, 공동투자형은 투자기업과 중소기업이 신시장 개척 및 새로운 사업 진출을 위한 도전적 R&D과제를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구매 계약을 면제하고 지원 규모도 최대 3년에 24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2차 사업 공고는 구매연계형 과제 총 241개 과제에 대하여 296억 원, 공동투자형 총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우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성공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장인성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획조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협력, △해외 정부의 기술 및 기업진출 수요에 대한 공동협력과 대응 등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정윤모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의 수출은 무역 역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해외에서 우리 중소기업을 찾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양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기정원장은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관련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실적은 유래 없는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이는 중소기업이 R&D 지원을 통해 꾸준한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로, 기정원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예측 불가능한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현장형R&D 과제당 1년, 5천만원 이내 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자금력이 부족한 국내 제조 중소기업 공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13일까지 2022년 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 현장형R&D 2차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공장의 단기 애로기술 해결 수준의 공정개선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을 통해 제조 중소기업의 생산성향상(불량률감소, 원가절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또는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20억 이하 중소기업이다. 올해 이 사업 2차 신규과제 지원규모는 38.8억원, 155개 과제이며, 과제당 정부출연금 80% 이내에서 지원한다. TIPA는 이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기관부담 연구개발비(현금+현물) 비중을 완화(10%)하고, 이 중 현금부담 비중(10%)으로 낮추었다. 사업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연구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해 온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개통식을 지난달 27일 대전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22년 적용 대상 기관인 5개 전문기관장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 그리고 IRIS 실무 운영기관인 KISTEP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본부장의 개통 선언과 IRIS 시연, 참여기관의 의견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IRIS는 부처별․전문기관별로 상이한 연구과제 관리규정(286개)과 시스템으로 인한 연구현장의 불편과 연구행정의 비효율성을 기존의 관리차원의 관점이 아닌 연구자의 입장에서 해소하고자, 과기정통부와 관계부처, 관련 전문기관들이 협력하여 구축한 통합 시스템이다. 먼저 연구현장의 요구가 큰 연구비관리시스템의 통합을 `19년에 완료(단일포탈 내 2개 시스템)하고, `20년에는 전문기관에 흩어져 있는 연구자 정보를 통합한 통합연구자정보시스템(NRI)을 구축하였다. 지난해에는 통합과제지원시스템을 상반기에 구축하고, 하반기 동안 전문기관, 연구자, 산학협력단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 테스트를 3차례 실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는 지난 20일, TIPA 세종 본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MOU의 목적은 중소기업 R&D 대표 전문기관인 TIPA와 국가과학기술 지식정보 대표 출연(연)인 KISTI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에 있다. TIPA는 그간에 축적된 중소기업 R&D지원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능형 스마트평가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KISTI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플랫폼(Smart K2C)’, ‘지능형 산업·시장분석 시스템(K-MAPs)’ 등 다양한 기술·시장 분석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TIPA와 KISTI는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유망 품목·기술 분석,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 지능형 사업화 분석·예측모델 개발 등의 분야에서 양 기관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요사업의 홍보 및 협업 활동, 신규사업 발굴 등에서도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TIPA 이재홍 원장은 ‶데이터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연구재단(NRF),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지난 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연구개발과제 공동기획 등 연대와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EIT와 NRF, TIPA는 3개 부처(산업부, 과기부, 중기부)에서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부장 R&D 함께달리기’ 사업(함께달리기 사업) 전담기관으로서,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부처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을 강화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소부장 R&D 함께달리기 사업이란, 산업부-과기부-중기부에서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연구개발 지원대상 품목을 함께 발굴하고 각 부처별 소관 사업을 연계하여 공동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5개 품목으로 △퀀텀닷 디스플레이 △전력반도체 △유기섬유 △자외선 렌즈 △인쇄회로기판에 대해 R&D 과제를 지원했다. 이번 협약에서 3개 전담기관은 함께달리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신규 과제 공동 기획 및 통합 공고, 평가·관리제도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합의했다. 행사에는 현재 함께달리기 사업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중소기업R&D지원사업에 신청하는 중소기업의 기본 증빙서류 제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증빙서류 제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기업데이터(KED)와 협업하여 중소기업이 R&D사업 신청과정에서 필요한 증빙서류를 온라인 서류 발급부터 제출까지 One-stop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이로써, 그간 사업에 신청하는 중소기업들이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 기본 서류를 스캔해 시스템에 업로드하는 방식의 행정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제출한 재무정보의 DB화로 효율성과 신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종이가 아닌 데이터로 자료를 관리하게 되어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IPA 이재홍 원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 정책 집행과정에서 중소기업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