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벅스, 2년 만에 고객 증가에 주가 급등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2년 만에 거래 건수가 늘어나면서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스타벅스(Starbucks)가 수요일(현지 시간)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은 악화됐지만 회사의 턴어라운드 전략에 힘입어 2년 만에 고객 트래픽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이언 니콜(Brian Niccol)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1분기 실적은 우리의 ‘백 투 스타벅스(Back to Starbucks)’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며, 예정된 일정보다 앞서가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더 많은 고객이 더 자주 스타벅스를 찾으면서 판매 모멘텀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 실적 전망을 중단한 이후 처음으로 재무 전망을 제시했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2.15달러에서 2.40달러 범위로 제시했는데, 금융정보업체 LSEG에 따르면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주당 2.35달러의 하단부 수준이다. 또한 글로벌 및 미국 점포당 매출(동일점포 매출) 성장률을 최소 3%로 예상했다. 실적 발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