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접근성 큰 폭으로 개선한 SaaS 기반 전자 문서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 이파피루스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아티펙스 지분을 100%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티펙스는 1993년 설립된 글로벌 PDF 시장 1세대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PDL 엔진과 모바일 오피스 기술을 주 무기로 구글·어도비·HP·교세라·오라클 등 글로벌 프린터 제조 업체와 클라우드 서비스 벤더,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에 전자 문서 소프트웨어 엔진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파피루스 김정희 대표는 “아티펙스 PDF 문서 및 그래픽 처리 관련 특허만 25종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모바일 문서 뷰어·모바일 오피스 부문에서 강점을 보유해 이파피루스의 전자 문서 노하우와 결합하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고 인수 계기를 밝혔다. 이번 인수로 몸집을 키운 이파피루스는 글로벌 전자 문서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는 시장 추세에 발맞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전자 문서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2021년 11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자사 대표 제품인 PDF 스트리밍 뷰어 ‘스트림닥스’를 등록했으며, 여기에 새롭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은 페이퍼리스 솔루션을 위한 최신 액정 태블릿 DTK-1651을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으로, 사용자들은 15.6인치 풀HD LCD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A4사이즈와 레터(Letter) 사이즈 크기의 문서를 별도의 스크롤 작업 없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업, 의료 업계, 교육기관 등을 위한 동급 최고의 페이퍼리스 솔루션으로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실현시켜 준다. DTK-1651은 은행, 보험사, 병원, 대학, 호텔, 소매점 등에서 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문서를 손쉽게 승인 및 편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은행 및 보험업계에서 DTK-1651을 활용할 경우, 고객들은 화면 위에서 직접 별도의 스크롤 작업이나 크기 변경 없이 안전하게 문서를 확인 및 서명할 수 있다. 병원에서는 의료진들이 직접 진료 차트에 주석을 달거나 그림을 그림으로써 보다 원활하게 환자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또 발표자 및 강사들은 주석, 그림 그리기 등을 활용해 자료 데이터를 시각화함으로써 발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슬림한 공간 절약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싱글 3-i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