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그룹의 4개 계열사(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앤코포, 애니모션텍, 인아엠씨티)가 오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하며, 반도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인아그룹은 ‘FIND THE NEXT Solution’을 콘셉트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반도체 업계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신제품 산업용 소형 로봇 ‘OVR’을 공개한다. 소형·경량 설계를 적용한 이 제품은 높은 사용 편의성을 갖추고 있으며, 6축·5축·4축 수직 다관절 로봇과 3축 수평 다관절 로봇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또한, 로봇 컨트롤러 MRC01을 비롯해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하는 미니 드라이버 및 데모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FIND THE CONVENIENCE’를 주제로 고객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전시를 진행한다. JEL GTFR 고속 반도체 웨이퍼 반송 로봇과 Doosan 협동로봇 협업 데모기 등을 전시하며, Sh
[첨단 헬로티] MiR(Mobile Industrial Robots)은 공장, 병원 등 물류 이송 현장 어디에서든 적용할 수 있는 협업 자율 주행 로봇이다. 초음파 센서 및 3D 카메라를 통해, 변하는 정보를 식별하여 경로와 상태를 예측해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협업 자율 주행 로봇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신제품 ‘MiR 500’을 소개한다. ▲ (왼쪽부터) MiR 100, MiR 200, MiR 500 제품 덴마크에 본사를 둔 MiR은 모바일 산업 로봇 공급업체로, 지난 2월 ‘㈜인아텍’과 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인아텍은 MiR의 국내 대리점으로서, 국내 모바일 산업 로봇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물류 이송에 최적화된 MiR 신제품 MiR500은 물류 이송에 최적화되어 있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이다. 리프팅(Lifting) 기능으로 팔레트 이송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어, 최대 500kg 중량물 및 팔레트를 내부 이송할 수 있다. 시간당 7.2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1시간 충전으로 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팔레트(1200x800x15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