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카운트다운 행사서 LED 조명 장착한 드론 1500대로 카운트다운 형상 연출 국내 드론 전문기업 유비파이가 1일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국내 최대 드론 동시 비행 대수인 1500대를 운용, 2018년 평창올림픽 개막식 드론 라이트쇼의 국내 기록(기존 1218대)을 경신했다. 유비파이는 이날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 무인 항공기 ‘IFO’ 1500대를 동원해 10분간 부산 광안리 밤하늘에 미래를 향해가는 2023년을 형상화한 디지털 카운트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유비파이 관계자는 “드론 라이트쇼는 불꽃놀이 등보다 환경 오염 이슈가 적을 뿐만 아니라 반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 행사를 위한 필수 도구”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개발한 양산형 드론으로 라이트쇼를 하고 있는 만큼 이번 드론라이트 쇼는 국내 기술의 기념비적 순간”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유비파이가 2022년 한 해 국내 드론 라이트쇼의 80% 이상을 수행한 것으로 자체 조사됐는데, 이번 1500대 공연을 통해서 국내 1위 기록을 세우게 돼 앞으로 더 많은 분이 선명한 이미지를 하늘에 그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드론 기업지원허브(판교)내 신규 입주기업 공모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드론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할 국내 우수 드론 스타트업을 16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론 기업지원허브는 드론 관련 우수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새싹기업 등에 대해 낮은 임대료의 입주 공간을 제공하며, 입주기업은 공용 시험장비 활용, 시제품 제작 지원, 특허 출원비 지원 등 다양한 역량강화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시제품 제작 140건, 기업컨설팅 51건,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63건, 국내·외 박람회 참가 72건, 투자유치지원 118건 등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28억원을 지원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할 신규기업 발굴을 위하여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입주기업을 공모한다. 입주기업은 독립형공간(10개 내외)과 오픈형공간(4개 내외)을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드론 관련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새싹기업이며, 6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접수한 뒤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8월 1일에 입주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