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비스타가 새로운 지능형 AV 엔진을 탑재한 FDR을 국방기관에 우선 공급한다. 씨큐비스타는 이번 솔루션에서 차세대 NDR·FDR 보안시스템 패킷 사이버의 핵심 엔진인 파일 기반 실시간 위협헌팅(FDR) 기술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FDR은 ‘장비 내장형 파일 평판’, ‘지도 학습 기반 머신러닝’, ‘악성 문서 탐지 스크립트 및 YARA 기술’을 포괄하고, 이번 지능형 AV 엔진 탑재로 악성코드 대응능력이 높아졌다. 지능형 AV 엔진은 멀웨어 침투를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Locky·TeslaCrypt·CryptoWall·Cryptolocker 랜섬웨어를 포함한 제로데이 악성코드를 탐지한다. 더불어 Javascript·PHP·Iframes·Includers 등 웹서버 관련 악성코드 탐지 및 정보 유출을 막고, 악성 자바스크립트 및 HTML 익스플로잇을 탐지해 지능형 AV 단일 기술로 제로데이 공격 90% 이상을 방지한다. FDR는 미국 국방부가 도입해 사용 중인 보안 솔루션으로, 적성국가에서 공격해 온 파일 기반 위협을 조사하기 위해 개발됐다. 우선 파일을 평판으로 고속 조사한 다음, 검출되지 않은 파일만 제3자 멀티 백신과 샌드박스로 추가 조사해
에이아이스페라가 일본 사이버 보안 전시회 ‘시큐리티 데이즈 폴 2024’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달 22일부터 4일 간 도쿄 KITTE에서 열린 시큐리티 데이즈는 사이버 보안 전시회로, ‘목표형 공격’,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 ‘IoT 보안’, ‘클라우드 보안’ 등 보안을 다루는 세미나와 전시가 30여 개 진행됐다. 김휘강 에이아이스페라 공동 창업자 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행사 첫날 연사로 참여해 ‘생성 AI 기반 위협 헌팅과 ASM’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크리미널 IP가 AI와 머신러닝 기술로 위협을 헌팅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진화하는 보안 인시던트에 대응해 보안 업무 효율성을 높인 사례를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Criminal IP의 자동으로 IT 자산을 탐지하고 위험도를 평가하는 기능과 AI 활용으로 대응 전략 보고서를 자동 제작하는 기능을 소개했다. 더불어 하위 도메인과 IT 자산 위협 정보 자동 모니터링 기능 및 24시간 서버 장애 없는 지속적 스캔이 주목받았다. 김휘강 에이아이스페라 공동창립자는 “IT 자산의 취약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정보 유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자사의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지속적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