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당서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와 함께 그린 벽화, 함께 나누는 행복! You Make Us'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활기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더그림컴퍼니가 함께했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인근 통학로의 건물 외벽에 어린왕자와 귀여운 동물들이 그려진 생동감 넘치는 벽화를 완성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이 정성껏 그린 벽화는 다양한 이야기와 색채를 담아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매일 오고 가는 등하교길을 따뜻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역 사회와 함께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
AI추천 오더부터 중고화물차 거래·주유 멤버십까지 장착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의 AI기반 화물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차주용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운임 익일지급 정책을 통해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데 이어 이번에는 화물차주를 위한 운행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통합 운송플랫폼’으로의 위상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앱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AI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다. 우선 ‘더 운반’은 화물차주별 운행 이력과 선호도, 현 위치 등을 AI가 분석해 최적의 운송 건을 추천해 주는 ‘맞춤 오더’, 진행 중인 오더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내 오더’ 등의 카테고리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 월간 누적 운임과 같은 정산 정보, 최적 운송경로와 현재 날씨 등 주요 운행정보도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더 운반’ 앱을 통한 화물차 거래도 가능해진다. ‘더 운반’은 중고 화물차 거래 전문 플랫폼인 ‘직트럭’과의 협업으로 ‘내 차 사고 팔기’ 서비스를 개시했다. 차주는 실시간으로 차량 시세를 조회할 수 있으며 매매 과정에서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더 운반’ 앱에서 매물 등록부터 계약서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지헌)가 지난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운송/물류 부문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DHL코리아는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운영, 캠페인/프로모션, 인터넷 소통지수 점수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기업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DHL 코리아는 2012년 물류 업계 최초로 블로그를 개설한 이후 현재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까지 총 5개의 소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더 쉽고, 더 깊게, DHL을 경험하기’라는 소셜 운영 전략 하에 DHL의 물류 전문성과 전 세계 220개국에서 활동하며 얻은 유용한 데이터, 자체적으로 발간한 보고서 등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해 일반 고객들은 물론 불확실성의 시대를 마주한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DHL 코리아는 각 채널별로 주요 타깃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핵심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4일부터 ‘2024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겨울마다 찾아오는 혹독한 추위에 대비하여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매년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겨울 서비스 캠페인 기간에는 제주 센터를 제외한 전국 15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필수 정비 부품 할인과 더불어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 기간 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 총 173종 부품류, 약 1,400개의 부품에 대하여 ▲겨울철 필수 부품 최대 25% 할인 ▲주요 소모성 부품 최대 40% 할인 ▲테크니컬 악세서리 최대 30% 할인 등 겨울 시즌 3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진단기 점검, 브레이크, 에어컨, 필터류 등 총 26개 항목 대상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별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관련 상세 내용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
2024년 회계연도 기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제에 약 17억 달러 기여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은 2024년 회계연도(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에 자사가 글로벌 네트워크 및 지역사회 번영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연례 경제 영향 보고서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비즈니스 데이터 및 분석의 선두주자인 던 앤 브래드스트리트와 협력해 작성됐으며 글로벌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페덱스 효과를 강조했다. 라지 서브라마니암 페덱스 사장 겸 CEO는 “페덱스는 자사 고객과 더불어 해당 고객의 고객까지 지원하기 위해 첨단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며 “페덱스 효과는 페덱스의 경제 성장, 지역 사회, 그리고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페덱스는 2024년 회계연도에 전 세계적으로 850억 달러(약 113조 500억 원) 이상의 직접적 경제 효과를 창출했으며, 이는 세계 총 경제 산출량의 약 0.1%에 해당한다. 이러한 사실은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고객과 긴밀히 연결되고 운영을 강화할
국내 뷰티 이커머스 기업 대상 웨비나 개최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은 오는 29일 데이터 및 분석 분야를 선두 주자인 닐슨아이큐(NIQ)와 함께 미국 내 급성장 중인 K-뷰티 시장 공략을 주제로 한국 이커머스 기업들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페덱스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시장 동향과 소비자 행동, 미국 뷰티 시장 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미국 수출 시 통관 절차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이커머스 솔루션과 시스템을 통해 운영 효율성 및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속에서도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줌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사전 등록한 이들에게 스타벅스 쿠폰(50명)을, 웨비나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페덱스 오피스 키트(20명)와 데스크 매트(20명)를 증정한다. 아울러 웨비나 참석 이후 향후 NIQ의 서비스를 이용
150여 개사가 450부스 규모로 마련돼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공개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4'가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주요 국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소,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가 구현하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유럽을 중심으로 친환경 규제가 강화하면서, 친환경을 기조로 한 산업 패러다임이 자리 잡았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산유국인 중동조차도 석유 이후를 대비해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이에 석유 석탄 같은 화석연료 사용이 줄어드는 대신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신에너지는 물론 원전 시장이 열리고 있다. 한 예로,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은 저탄소 친환경 발전으로의 전환을 촉진시키고, 배터리, 배터리 소재, 충전 인프라 등 연관 산업의 확장을 불러 왔다. 이런 변화의 흐름에 주목해 그린 비즈니스 위크 주최 측은 201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소 엑스포를 개최한데 이어 2020년과 2021년에는 그린뉴딜 엑스포로 발전시켰다. 지난해부터는 탄소중립 녹색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한국철도공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생활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진영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본부장과 김양숙 한국철도공사 물류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철도 운송 증대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 사업 개발에 협력하고, 생활물류 시설 등 물류 인프라 조성에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사는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16일부터 부산역에서 출발해 서울역에 도착하는 ‘생활물류 트레인’ 운송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당일 배송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향후 결과에 따라 전국 주요 철도 노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철도 운송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물류 효율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북미 최대 브레이크벌크 화물 전시회에 참가한다. 글로벌 화주 대상 특수 화물 운송 역량을 드러내고 해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넓히겠다는 각오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BreakBulk Americas·BBA)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대형 중량(重量) 화물을 말한다. 발전설비, 전동차, 항공기, 광산 장비 등의 특수 화물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열리는 전시회에는 글로벌 선사, 중장비, 철도, 항만 등 물류 운송과 관련된 약 360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적재 시 컨테이너선보다 공간의 제약이 적은 자동차운반선이나 벌크선으로 운송하는 것이 적합하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과 벌크선 두 가지 선형을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브레이크벌크 화물 맞춤 운송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내세울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전시회 참여를 통해 신규 화주를 발굴하는 등 비계열 영업에 힘쓸 예정이다. 자동차운반선을 앞세운 브레이크벌크 화물 운송 서비스를 홍보하고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이 국제 무역의 복잡성을 해소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FedEx Import Tool’을 국내에 새롭게 선보였다. 페덱스가 선보인 FedEx Import Tool은 수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전체 수입 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해 수입 업체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자동화 솔루션이다. 현재 FedEx Import Tool은 한국, 호주, 일본, 대만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세관 서류 작성, 규제 준수와 같은 수작업을 단축시킬 수 있다. 페덱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2024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수입 시장으로 예측됨에 따라 간소화된 세관 통관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 보고 있다. 이에 이번 신규 솔루션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다른 아태지역 시장으로 확대될 방침이다. FedEx Import Tool의 주요 기능은 크게 4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통합 셀프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문서 관리와 배송 추적을 한 곳에서 처리해 배송 프로세스
다임러 트럭 AG는 지난 4일 카린 로드스트룀(Karin Rådström)을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카린 로드스트룀 신임 다임러 트럭 AG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로 시작된다. 전임인 마틴 다움(Martin Daum) 회장은 원활한 인수인계 작업을 위해 올해 말까지 다임러 트럭 AG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마틴 다움 전 다임러 트럭 AG 회장은 1987년 다임러-벤츠 AG에 입사해 현재까지 다임러 트럭이 세계적인 상용차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다임러 AG 이사회의 트럭 및 버스 총괄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기업 매출을 크게 성장시키는 동시에 영업이익을 대폭 개선해 미래 투자를 위한 자금 유연성을 확보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다임러 트럭은 전기 및 수소 전지 기반 구동계 분야에서 상용차 업계의 기술 혁신을 주도해 왔다. 카린 로드스트룀 신임 회장은 지난 2021년 다임러 트럭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경영 전반을 책임져 왔다. 뛰어난 선견지명과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형 전기 트럭을 출시하는 한편 서비스 향상을 주도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다임러 트럭에 합류하기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대표 염상준)가 센디 서비스를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기사들과 함께 트럭 랩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센디 서비스를 이용하는 1톤 탑차량 운전기사 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참여 드라이버들이 어떠한 금전적 보상 없이 순수하게 센디 서비스에 대한 지지와 애정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는 것이다. 랩핑된 차량들은 센디의 로고와 함께 "센디는 지금 운송 중!"이라는 문구를 담고 있어, 이동하는 광고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센디는 도로 위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기사는 "센디를 통해 안정적인 일거리를 받고 있어 감사한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제 차량이 센디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디는 2013년 부산에서 설립되어 화물운송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화물차주와 화주를 연결하고 최적의 루트를 배정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혜진 센디 서비스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서비스에 대한 드라이버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3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경영학회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한 하계융합학술대회에서 ‘제39회 2024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조중훈 창업주(제5회), 조양호 선대회장(제22회)의 뒤를 이어 3대(代)가 이룬 최초 수상이라 그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은 1987년부터 국내 최대 경영관련 학술 단체인 한국경영학회가 시상해 온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경제 성장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업인에게 수여한다. 한국경영학회는 조원태 회장의 ‘리더십’과 ‘위기 돌파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조 회장은 항공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 넓은 식견을 토대로 2020년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항공산업 미증유의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과감한 결단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경영학회는 조 회장이 최근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떠오른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전 세계적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도모하고 2023년 ‘ATW의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로 수상하며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대표이사 한재동)가 4년 연속 인제군청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인제군청에서 열린 이번 기부식에는 최홍식 태웅로직스 부사장과 임직원, 최상기 인제군수와 군청 직원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인제군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학생, 장애인 가족 자녀, 예체능 특기자 등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태웅로직스는 항상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설립 이후 김천대학교 기부, 강원도 인제도서관 설립 후원, 세종문화회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국악단 지원, 물류 전공 학생 대상의 장학제도 운영 등 학생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대한항공의 별도재무제표 기준 2024년 2분기 실적이 7일 공시를 통해 발표됐다. 2분기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조 237억 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 측은 이 같은 성과가 계절 변화에 따른 노선별 여객 수요 증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항공 화물 수요를 적극 유치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유류비 단가 상승, 사업량 증가에 따른 인건비 및 유류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2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조 4446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을 포함한 전 노선의 공급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 수익도 함께 증가했다. 또 미주, 유럽 노선의 상용 및 개인관광 수요 강세가 실적 호조를 함께 견인했다. 2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유치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조 972억 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산업 업황 개선으로 안정적인 항공화물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3분기 여객사업은 하계 성수기 수요 집중기간 동안 증편 및 부정기 확대 운영 등으로 수익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3분기 화물사업은 전자상거래 수요를 전세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