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뷰티 이커머스 기업 대상 웨비나 개최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은 오는 29일 데이터 및 분석 분야를 선두 주자인 닐슨아이큐(NIQ)와 함께 미국 내 급성장 중인 K-뷰티 시장 공략을 주제로 한국 이커머스 기업들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페덱스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시장 동향과 소비자 행동, 미국 뷰티 시장 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미국 수출 시 통관 절차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이커머스 솔루션과 시스템을 통해 운영 효율성 및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속에서도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줌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사전 등록한 이들에게 스타벅스 쿠폰(50명)을, 웨비나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페덱스 오피스 키트(20명)와 데스크 매트(20명)를 증정한다.
아울러 웨비나 참석 이후 향후 NIQ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에게는 북미 뷰티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리포트와 미국 이커머스 신디케이션 리포트 10% 할인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웨비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페덱스코리아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페덱스는 로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NIQ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기업이 경쟁이 치열한 미국 내 K-뷰티 시장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강경란 NIQ소비자 및 마케팅 인사이트 FMCG a및 리테일 버티컬 팀장은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K-뷰티에 대한 인지도가 50%에 달하고, 그 인기와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그만큼 소비자와 선호 제품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이 확대되는 시장에서 성공의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페덱스 관계자는 “미국은 한국의 두 번째로 큰 수출 대상국으로, 반도체, 자동차, K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교역이 활발하다”며 “중소기업을 포함한 여러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중량 및 대형 화물에 추가 적재 용량을 제공하는 항공편을 주 5회 도입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덱스는 다방면으로 이커머스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신속함이 강점인 FedEx International Connect Plus, FedEx Compatible 및 Alliances 프로그램을 통한 B2B 마켓플레이스 통합, 맞춤형 라스트 마일 배송 옵션, 다이렉트 메시지와 더불어 배송 추적 서비스인 FedEx Delivery Manager International과 배송 증명사진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물품이 안전하게 배송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