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주차장 운영 기업 빅모빌리티가 지난 2년 간 국내 대기업들과 함께 화물차 주차장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빅모빌리티는 2024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선발,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경기도 용인시 상하동의 나대지 부지를 화물차 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매출이 거의 없던 부지를 활용하여 월 수백만 원의 매출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까지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26일 개최된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빅모빌리티는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의 우수 협업 사례로 선정되어 발표를 진행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도내 스타트업과 대·중견·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기존 산업을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지난 2023년에는 ‘나이스 오픈 이노베이션(NICE OPEN INNOVATION)’에도 선발, 화성시 안녕동의 나대지를 화물차 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NH농협은행이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 및 협업 강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31일까지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농협은행 및 범농협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지원하고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및 신기술(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 활용 서비스) △생활금융(금융과 비금융의 시너지를 활용한 생활금융 서비스) △블록체인(블록체인 기반 신규 서비스) △애그·푸드테크(스마트 농업 및 농산물 소비 촉진) 등으로, 농협은행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서울경제진흥원의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선발된 기업은 △범농협 계열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협업 역량 강화 및 기술검증(PoC) 전문 컨설팅 △투자 유치 지원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기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의 PoC 및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
유망 기술·솔루션 등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목표 GS리테일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유통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미래의 주인공들을 만난다. GS리테일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 2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으로 2회째를 맞이한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은 유망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GS리테일은 스타트업에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제공하며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해당 기업과 협력해 리테일 사업 분야에서 미래 혁신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2기 프로그램은 구체적이면서도 상호 간 실효성 있는 협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격적인 모집에 앞서 각 사업부로부터 사업 및 기술 혁신 니즈 조사를 진행해 이를 기반으로 모집 분야를 선정하고 스타트업으로부터 협업 모델을 제안받아 수요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온라인 채널 혁신 솔루션 △스마트매장·물류 △브랜드 인큐베이터 △스마트 마케팅·데이터 분석 등이다. 온라인 채널 혁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수요기반형 트랙에 참여할 대·중견기업-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대·중견기업은 신사업 진출 기회를 얻고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의 경영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얻는다. 중기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스타트업 20개 정도를 선정해 각 기업에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 신청 자격도 주어져 향후 연구개발(R&D) 개발 자금 지원도 가능하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온라인에서 직접 탐색할 수 있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1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평가를 거쳐 6월부터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준희 중기부 기술창업과장은 "많은 스타트업이 OI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지원과 대·중견기업의 경영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지난 12월 19일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전환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중견 DX 챌린지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중견 DX 챌린지 데이는 디지털 전환 추진을 희망하는 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공급기업을 매칭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다. 이번 2회 행사에서는 ‘제품·서비스 지능화’, ‘BM 창출 유형 DX 솔루션’을 테마로 진행했으며 중견기업, 대·중소기업, 투자자, 스타트업,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은 DX One Point Lesson으로 두하우컨설팅의 전동원 부대표가 ‘우리 기업 직원 DX 역량 강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 방향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2023년 디지털혁신중견기업육성사업’에 참여한 중견기업이 공급기업과 협력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코맥스 김시현 부문장이 ‘비전 분야 DX 협업 사례’를, 프라코 홍원표 상무가 ‘공장 도입 로봇서비스의 고도화 과정에서의 공급기업과 협업 전략’을, 마지막으로 한국
중소벤처기업부는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성과 확산을 위해 7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2023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수요를 발굴·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 간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생협력 사업이다. 개막 행사에서는 우수 협업 창업기업과 대기업 등 37곳에 대한 중기부 장관 표창 및 상장 시상과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내년부터 시범 운영될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소개와 우수 협업사례인 호텔롯데 롯데월드-메이아이, 무림P&P-유승인네이처 등의 사례도 발표됐다. 중기부는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이날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폐업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취업과 재기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GS네트웍스, 위드인피플컨설팅, 국제커리어, 안산·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5개 교육기업 및 기관 관계자와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재취업 교육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이날 인천 중구 아레나스 영종 물류센터에서는 중소기업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물류 업계 간
엔비디아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3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엔비디아는 패널 토크 세션을 진행하고 스타트업을 위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컴업 2023은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소개하고 해외 창업 생태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전 세계에 수많은 스타트업과 관련 생태계 종사자들과 투자자들이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컴업 2023에서 엔비디아는 'NVIDIA Inception Fireside chat: Moving forward with AI'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엔비디아의 글로벌 인셉션 스타트업 프로그램 디렉터 수잔 마샬은 엔비디아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하고 있는 대표 인셉션(NVIDIA Inception) 멤버 스타트업 2곳인 노타AI(Nota AI)와 메디컬아이피(MEDICAL IP)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는 인셉션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확장 도움에 대해 전했다. 또한 엔비디아 인셉션의 일환인 엔비디아 인셉션 VC 얼라이언스(
이브이링크가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개최한 ‘2023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DEMO DAY’ 결선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상생 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성과를 공유하여 혁신기술을 이끌어내는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이브이링크는 ESG 환경 분야에서 전기차 배터리 신속정밀진단 기술 및 안전기반 스마트 방전 기술을 토대로 한 플랫폼 사업을 발표했다. 이브이링크는 사용 후 배터리 진단 시 발생했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속 정밀 진단기(CDS, Component Diagnostics Solution)를 개발했다. 이브이링크에서 개발한 신속정밀 진단기(CDS)는 기존 완충완방전 방식의 표준 진단기에 비해 진단시간을 8시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며, 배터리를 분해하지 않고 진단할 수 있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재제조에 반드시 필요한 셀별 성능평가가 가능하다. 안전기반 스마트 방전기는 온도조건, 과전류 방지 등의 조건 컨트롤이 가능해 이상
롯데건설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6월 11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롯데건설과 지난 3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 부서와 협업 기회는 물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기업당 10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Co Working:함께 일하는)공간 사용,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시연회)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건설산업 ESG(친환경 자재, 신재생에너지 활용, 순환자원 관리, 탄소저감 기술, CSR/CSV, 공급망 관리) ▲Smart Work(마케팅/수주/계약/견적/조달/분양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자동화) ▲DT:디지털 전환(BIM, AI, VR/AR, Drone, Robotics 활용 기술, 스마트 안전)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 신사업 아이디어 등)로 해당 분야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지난 4일 열린 '오픈이노베이션 코리아 서밋 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코리아 서밋은 국내 굴지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간의 만남을 통해 긍정적인 경쟁 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간의 파트너십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 최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창립 멤버인 Dr.Phillip Gneiting과의 녹화 인터뷰를 통해 '독일 스타트업 아우토반 창립 과정을 통해 본 OI 플랫폼 운영 제언'을 시청했다. 이어지는 패널 토크 1부에서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퓨처나인, 제로원, 슈퍼스타트, 스퀘어브릿지와 같은 국내 최정상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실무자를 초대해 각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에 대한 소개 및 스타트업과의 우수 협업 사례가 공유됐다. 패널 토크 2부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운영 상의 어려운 점과 고민거리에 대해 실무자 간의 노하우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고민을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엔피프틴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서밋은 국내 대기업, 중견 기업, 기관 소속의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들만을 초대한 비공개 행사로 녹화본 없
21∼23일 6만여명 참여 예정…'오픈이노베이션' 비전 선포 서울시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2'를 21∼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트라이 에브리싱은 국내·외 창업기업,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간 매칭, 투자유치 미팅을 하고 기술제휴 등 협력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는 해외 20곳을 포함한 120개 투자사와 해외 30곳을 비롯한 13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일반시민 등 6만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목표로 하는 투자 유치 규모는 작년 실적(561억원)보다 많은 750억원이다. 개막일(21일)에는 더 샌드박스 창업자인 세바스티앙 보르제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기업·도시·국가 간 정보와 기술 개방 등 협력 방안에 관해 발표한다. 경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타일러 코웬 미국 조지메이슨대 교수는 민간의 자율성과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서울시가 플랫폼이 돼 연결 고리를 만드는 '서울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서울시와 벤츠코리아, 콘티넨탈그룹, SKT, 교원그룹 등 국내외 대·중견기업, 창업지
선정된 스타트업, 6개월간 지속적인 성장 지원 받을 예정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13일인 오늘 신한금융그룹과의 스타트업 파트너십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을 통해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해 육성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글로벌 캠퍼스 네트워크와 파트너 커뮤니티를 비롯한 다양한 리소스를 스마트 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돕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신한금융그룹은 스마트 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282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가치 2배 이상 증가, 참여 스타트업 고용인원 13.9% 증가 및 글로벌 파트너십 연계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이뿐 아니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서울 외 지역으로 확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신한금융그룹을 2022년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했으며, 신한금융그룹은 구글 아카데미 프로그램, 60개국
에너지, 모빌리티, 물류, 건설 등 여섯 가지 주제의 프로젝트 20건 추진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하반기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에 참여할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개발하는 플랫폼이다. 그룹 내 현업 팀이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스타트업 선발 과정에 참여한다. 현업 팀은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회사 간 경계를 넘어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이 플랫폼을 만든 취지다. 2018년 시작된 이 플랫폼에는 그룹 내 11개 계열사 125개 팀과 스타트업 115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7건의 협업 프로젝트와 스타트업 54곳의 지분 투자 집행 등의 성과를 냈다고 현대차그룹은 전했다. 이번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에너지(2건), 모빌리티(5건), 물류(3건), 건설(3건), 스마트팩토리(5건), 소재(2건) 등 6가지 주제의 프로젝트 20건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은 지원 시점에 법인 설립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CJ SW창의캠프, 코딩 전문 교육 기업 크레버스와 협업해 차별화된 커리큘럼 신규 개발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CJ SW창의캠프’가 2022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고도화 된다. CJ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초등·중학교 학생들에게 SW 코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보노 활동으로 서울, 경기, 강원, 전라, 제주 등 지역을 확대해가며 교육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SW창의캠프 오픈이노베이션'은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높은 교육 효과와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융합사고력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크레버스와 협력, 에듀테크 트렌드를 반영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신규 과정인 ‘메타버스 코딩교육’은 3D유니티 엔진으로 구현한 인터렉티브 코딩 플랫폼인 코드얼라이브(codeAlive)를 이용하여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한 수업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학습과 실습 환경이 하나로 통합된 플랫폼으로 물리적인 교보재 없이도 최신의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모니터 화면으로 해오던 텍스트코딩에서 벗어나 가상세계에서 캐릭터를 코딩으로 움직여보고 강사들과
LS일렉트릭이 한국무역협회와 31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에너지, 자동화 사업 분야 미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최종 발표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전력 및 자동화 분야 국내 1위 기업 LS일렉트릭이 전사적으로 처음 시도한 스타트업 협업 사업이다. AI반도체, 마이데이터, 전기차충전사업(CaaS) 등 분야에서 혁신적 신기술 및 창의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6개사가 서류심사와 1:1 밋업(Meetup) 등의 과정을 거쳐 1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 최종 무대에 올랐다. 최종 선정된 6개 스타트업은 △뉴로클(비전문가를 위한 AI 딥러닝 비전검사) △딥엑스(AI 연산처리용 NPU 반도체) △플러그링크(공동 주택용 EVCaaS 서비스) △나인와트(공공 Data를 활용한 도시 에너지 맵) △시즐(뿌리기업 공정 개선 솔루션) △에스엔피랩(마이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LS일렉트릭은 각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 기술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자체 기술 개발 중심의 기존 사업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외부의 혁신 자원과 파트너십을 활용하는 ‘기업 벤처링’을 통한 신규 사업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