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태국 AI 수해탐지 2차 프로젝트 기술 검증을 마치고 정부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라온피플은 16일(현지시간) 태국 붕깐주 AI관제센터에서 열린 AI 수해탐지 프로젝트에서 생성형 AI 기반의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솔루션을 시연하고, 붕깐주 메콩강 100km 구간의 홍수 및 지진 탐지 매뉴얼과 대응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이날 라온피플은 메콩강 인근의 수해탐지가 가능한 붕깐주 5개 지역에서 오딘AI(Odin AI)를 활용한 수해 및 지진 탐지를 기본 프로젝트로 소개했다. 이어 범죄 탐지와 교통 관제로 이어지는 스마트시티 구축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붕깐주가 태국내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AI 주정부로 위상을 높인다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특히 붕깐 AI 수해탐지 검증 프로젝트에 참석한 쏭삭통시 태국 내무부 차관은 “홍수 및 재난에 대한 AI CCTV 구축 사업은 붕깐뿐만 아니라 태국전역에 반드시 필요하고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그동안 태국에서는 홍수나 재난에 취약했으나 라온피플 오딘AI를 토대로 정확한 재난 탐지와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관제는 물론 교통 및 범죄탐지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
라온피플이 2025 AI EXPO KOREA에서 추론형 AI 솔루션 하이펜(HI FENN)을 공개한다. 14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AI EXPO KOREA 전시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로 기술뿐만 아니라 플랫폼, AI 산업 트랜드 등 다양한 비전이 제시될 전망이다. 하이펜은 라온피플이 개발한 추론형 AI 에이전트다. 고객 문의에 스스로 재고를 확인해 메시지를 회신하고, 송장에서 금액만 추출해 엑셀로 정리하는 등 생성형 AI의 한계를 넘어 사업 계획부터 분석, 검증, 추론을 통한 맥락 이해까지 고도화된 기능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해 준다. 딥스캔(DEEP SCAN) 기술을 적용해 산업 현장에서의 복잡한 설명이나 용어, 다양한 언어 등을 인식하고 회의록이나 리포트로 작성해 주는 등 건설 현장을 비롯한 야외 환경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이미 글로벌 기업에 공급돼 활용되고 있다. 라온피플은 차세대 AI 영상관제 솔루션 ‘오딘AI(Odin AI)’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비전언어모델(VLM)과 초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관제 의도를 파악하고 비정형 이벤트 탐지와 같은 정교한 상황인식이 가능하다. 또 오탐지와 미
라온피플이 초거대 인공지능 융합플랫폼 ‘라온원플로우 AI’(LaonOneFlow AI)를 공개한다. 라온리플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AW 2025에 참가해 이지플래닛(EZ PLANET)부터 오딘Ai(OdinAi)까지 제조산업의 AI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AX(AI Transformation)융합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전시기간동안 라온피플은 서비스별 전시부스와 플랫폼 융합전시부스 등 16개 부스가 결합된 자체 최대규모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참관객들에게 AI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초로 공개되는 ‘오딘Ai’(OdinAi)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차원이 다른 영상관제 솔루션으로 불가능했던 영역을 탐지하고, 스마트 알람 제공을 통해 유연하고 완벽한 관제시스템을 구축해준다. 자연재해 및 재난, 건설, 시설관리, 제조, 물류, 공항 및 항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복잡한 요구사항에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해주는 솔루션이다. ‘하이펜’(HI FENN)은 스스로 해결하는 기업형 AI AGENT로 영업, 품질, 개발 등 모든 업무에 맞춤형 생성형 AI를 적용해 기업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