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및 애플리케이션 기반 작업자·관리자 간 점검 업무 공유 엘에스엠케이가 기계설비 성능점검 플랫폼 ‘블루멘토’를 출시했다. 블루멘토는 웹·애플리케이션 기반으로, 국토교통부 기계설비법 제16조의 유지관리 기준에 적합한 기계설비 성능점검이 가능하다. 성능점검을 수행하는 작업자와 관리자는 블루멘토를 통해 양식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어 관리자는 작업자에게 점검지를 할당해 작업 내용을 실시간으로 열람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 및 관리자는 서로 간 업무를 시스템화해 관리 가능하다. 엘에스엠케이 관계자는 블루멘토 사용 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업체에 따르면 블루멘토를 도입한 후 업무 효율성 및 인건비 감소 효과를 봤다”며 “1인 1일 한 개의 보고서를 출력한 기존 시스템 대비 블루멘토 서비스 도입 후 1인 1일 세 개의 보고서 출력이 가능하졌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세일즈포스가 영업 및 업무 환경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슬랙 세일즈 엘리베이트(Slack Sales Elevate)'를 17일 공개했다. 슬랙 세일즈 엘리베이트는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Sales Cloud)'와 슬랙의 연동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슬랙은 전세계의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편의성 개선과 업무경험 향상을 위해 슬랙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개편하는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슬랙 세일즈 엘리베이트는 관리 작업을 자동화하고 효과적인 영업 업무를 지원해 생산성을 제고한다. 2022년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38개국의 7700명 이상의 영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판매 상태 보고서(State of Sales Report)에 따르면 영업 담당자가 업무 시간 중 70% 이상을 비영업 활동에 사용하며 본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슬랙 세일즈 엘리베이트는 이러한 영업 부문의 페인포인트를 해소하고, 과학적인 영업 활동을 돕는 직관적이고 간편한 기능을 제공해 일상적인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영업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영업활동 및 성과 창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슬랙 세
옵티멈(OPTIMUM) 수작업 조립 공정 내 지능화·자동화 솔루션 한맥전자가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 부스에서 독일 자동화 솔루션 기업 ‘옵티멈 데이터 매니지먼트 솔루션즈(Optimum Date Management Solutions GmbH)’의 수작업 조립라인 지능화 솔루션 ‘Smart Klaus’를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제조자동화기술전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Smart Klaus는 광학 기반 제조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최근 시장 및 산업에서 요구하는 자동화 및 디지털화에 다가서는 데 활용되는 솔루션이다. 한맥전자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에 대해 수작업이 요구되는 생산 공정에서 업무 간소화 및 효율화·시간 및 비용 감축 등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공정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하거나, 업무 인수인계·공정 데이터 저장 및 활용 등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카메라 기반 기술을 통해 원자재 반입 및 반입물 인식·제품 및 부품 조립·측정 및 검사 공정에서 특히 성능을
신제품 및 기존 라인업, 한국 시장 공략 비전 소개 에이서가 지난 3일 서울 장충동 소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및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에이서는 최근 웨인 니엔(Wayne Nien) 前 아태지역 매니저를 한국법인 대표로 선임하고 한국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에이서는 한국에서 20~30대 MZ 세대를 타깃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과 맞닿은 맥락으로 니엔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니엔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에이서가 최근 공식 출시를 밝힌 스위프트 고 16을 비롯해 기존 프레데터 및 니트로 라인업 등을 소개했다. 더불어 이번에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 시장을 본격 진출하는 에이서의 전략 및 비전에 대한 설명도 이었다. 에이서는 최근 한성컴퓨터와 국내 고객서비스 공식 파트너 계약 및 주요 제품 공급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한국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니엔 신임 대표는 “2019년부터 한국법인 설립 계획을 구상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제야 계획이 실현됐다”며 “이번 한국법인 설립을 계기로,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약점이었던 서비스 부분을 강화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겠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HPE가 SK C&C 사내 가상데스크탑 인프라(이하 ‘VDI’)를 HPE 그린레이크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신규 클라우드 VDI 서비스로 새롭게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HPE 심플리비티 HCI를 활용해 사용자 VDI를 최적화하고, SK C&C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했다. SK C&C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아키텍처 설계 및 마이그레이션 사업 등과 같이 IT/ICT 전 영역에서 다양한 융합을 통해 제조, 통신, 금융, 에너지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SK C&C는 대응시간, 퍼포먼스를 더욱 향상시키고 다운타임 및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형 솔루션을 도입하며 이번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 기반으로 대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완전 관리형태의 서비스형 데스크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 C&C는 이번 시스템 전환에 HPE 심플리비티 및 HPE 그린레이크를 채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운영 관리 용이성 및 비용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