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그린플러스, ‘여름용 딸기’ 평창 온실 스마트팜 53억원 신축 계약 체결
특허 기술로 고랭지 재배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팜 구축...동일 면적에 생산량 2배 효과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가 고랭지 재배 지역에 국내 최초로 특허기술인 ‘업다운 시스템’을 적용한 온실 스마트팜을 구축한다. 이번 계약 규모는 53억 원이며, 평창을 시작으로 향후 강원도를 포함하여 지역 기후에 맞는 지자체 스마트팜 추가 수주들이 기대된다. 그린플러스는 강원도 평창 지역에 스마트팜 신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랭지 재배 지역에 특화된 온실 스마트팜을 구축해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국내 최초 여름용 딸기를 재배할 예정이다. 평창 스마트팜에 적용하는 재배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온실 딸기 재배에 사용되는 고설 재배 형식이 아닌 그린플러스의 핵심 특허 기술인 ‘업다운 시스템’을 적용했다. 업다운 시스템은 동일 면적의 기존 재배 방법보다 딸기를 2배 가량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재배시스템이다. 특히, 이번 평창 스마트팜은 여름용 딸기가 재배되기 까다로운 기후나 환경을 고려해 불소필름(f clean)을 사용했다. 피복재로 사용된 불소필름(f clean)은 온실 내부로 들어가는 빛을 산란시켜 온실의 구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