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가 엔비디아의의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을 적용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산유체역학(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이하 CFD) 시뮬레이션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앤시스에 따르면 양사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 속도를 기존 대비 110배 향상하고 전체 실행 기간을 4주에서 6시간으로 단축했다. 이는 앤시스가 그간 지속해온 자동차와 항공우주의 외부 공기역학, 가스 터빈 연소, 화학 혼합 공정, 반도체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복잡한 시뮬레이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대규모 CFD 시뮬레이션은 다중물리 상호작용, 복잡한 기하학적 설계 및 실제 데이터를 반영한 고해상도 결과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작업과정이 복잡하며 많은 시간을 요한다. 전통적인CPU 기반 시뮬레이션의 경우 최소 며칠에서 몇 주까지 소요되며 모델 정밀도를 높일수록 추가적인 처리 시간과 연산 자원이 요구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GPU 기술을 도입한 앤시스 플루언트는 대규모 모델에서도 적은 자원으로 높은 예측 정확도를 유지하며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앤시스는 이번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텍사스 첨단 컴퓨팅
앤시스코리아가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분야 대표 글로벌 연례 행사인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Simulation World Korea)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인류 발전을 주도하는 혁신의 동력(Powering innovation that drives human advancement)’을 주제로 펼쳐진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는 지난 12일 롯데호텔월드 3층 전관에서 열렸다.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와 고객들을 초청해 앤시스의 최신 솔루션과 고객 사례, 산업 및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앤시스 시뮬레이션 전문가 및 국내 시뮬레이션 공학자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뮬레이션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의 오전 세션은 박주일 앤시스코리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Design Service팀 박상훈 상무의 ‘새로운 HPC/AI 애플리케이션 시대로의 기술 전환을 위한 SoC 설계 Challenges’, 앤시스 글로벌 세일즈 및 고객 담당 부사장 월트 헌의 ‘시뮬레이션: 혁신의 엔진-정량화 가능한 혁신 추진’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밖에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와
앤시스, LG이노텍의 시뮬레이션 워크플로 개발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술 및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 지원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인 앤시스코리아(대표 박주일)가 올해 초 LG이노텍과 다년간의 협약을 체결한 후 순조롭게 협력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앤시스는 LG이노텍의 최첨단 시뮬레이션 워크플로(Simulation Workflows) 개발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를 지원한다. 글로벌 소재·부품 선도 기업인 LG이노텍은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트윈 환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앤시스는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인공지능/머신러닝(AI/ML)등과 같은 디지털엔지니어링 솔루션을 비롯하여, 앤시스의 멀티 피직스(Multi-Physics)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LG이노텍의 다양한 엔지니어링 과제 및 신규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의 김민규 기반기술연구소장은 “LG이노텍은 앤시스와 함께 이미 일부 개발, 생산 공정에 ‘디지털 트윈’을 시범 적용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R&D, 생산, 품질관리 등 전 밸
간담회 개최…“게임 체인저 될 우주분야 유망 스타트업 집중 육성” 중소벤처기업부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앤시스(Ansys)’와 함께 우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중기부는 지난 21일 ‘앤시스’와 함께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앤시스’는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공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판매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구조, 유체, 전자기, 시스템/회로, 광학 등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앤시스의 솔루션은 인공위성·로켓에서부터 모바일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기부와 앤시스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기업 협업인 ASK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전자전기, 기계 등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해 왔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20곳, 모두 60곳의 스타트업이 ASK 프로그램을 통해 앤시스코리아로부터 생산성 혁신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아 모두 386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20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중기부와 앤시스코리아는 그동안 운영 성과를 바탕으
앤시스코리아는 다국어 AI 가상 어시스턴트 앤시스GPT(AnsysGPT, 이하 앤시스GPT)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앤시스GPT는 챗GPT 기반으로 구축되어 앤시스 엔지니어의 전문 지식 및 AI를 융합해 연중무휴로 언제나 신속하게 고객을 지원하는 범용 도구다. 이 가상 어시스턴트는 앤시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되어 고객의 가장 시급한 엔지니어링 관련 질문에 유용한 답변을 즉각적으로 제공할 전망이다. 앤시스GPT는 고객이 앤시스 제품, 관련 물리학 및 기타 복잡한 엔지니어링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로 가상 어시스턴트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안전하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다양한 공통 언어로 실시간 응답을 받아 시뮬레이션 설정을 간소화하고 관련 학습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신 버전의 앤시스GPT는 응답 정확성, 성능 및 데이터 규정 준수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개발됐다. 앤시스GPT는 제품 설명서, 제품 및 엔지니어링 관련 교육 자료, 자주 묻는 질문, 기술 마케팅 자료, 앤시스 학습 포럼 등을 포함한 새로운 퍼블릭 소스로부터 지식을 습득한다. 또한, 강화된 인프라는 수천 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
앤시스코리아가 현대자동차가 탑승객의 안전과 승차감을 개선하기 위한 자동차 바디 시스템 해석을 위해 앤시스를 구조해석 솔루션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앤시스는 강력한 시장 리더십,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높은 만족도, 정확도 높은 해석 능력 및 최적의 제품 개발에 대한 의지가 더해져, 현대자동차에서 가장 선호하는 솔루션으로 앤시스의 구조 해석 솔루션이 선정된 것이라고 전했다. 제품 개발 프로세스가 잘 정립된 자동차 회사의 경우 시뮬레이션 툴을 다른 툴로 전환하려면 상당한 시간과 엄격한 평가 기준이 필요하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18개월에 걸쳐 여러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벤치마크 테스트하여 시뮬레이션 결과의 정확도, 고성능 컴퓨팅의 데이터 처리 속도, 양 사의 미래 기술 개발 전략 방향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 효과를 면밀히 검토했다. 대표적인 유한 요소 해석 툴인 ‘앤시스 메카니컬’과 함께, 충돌과 고속 충격, 과도 하중 작용 등 제품의 사용 환경 변화 시 거동을 예측하는 해석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명시적 시뮬레이션 툴인 ‘앤시스 엘에스-다이나’는 경쟁사보다 뛰어난 해석 정확도, 대규모 데이터 처리 성능, 미래 신 기술 개발 전략에서 우수한 역량을
미국의 칩 디자인 기업인 시놉시스(Synopsys)는 16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앤시스(Ansys)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340억 달러(45조4,580억원)로, 지난 1년간 전 세계적으로 발표된 가장 큰 거래 중 하나다. 이번 거래는 현금과 함께 주식으로 이뤄진다. 시놉시스는 당국의 승인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본사를 둔 시놉시스는 반도체 설계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다.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가 경쟁 상대다. 지난해 9월 끝난 2023 회계연도에 58억4천만 달러(7조8,0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24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에는 13%의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 미 펜실베이니아에 위치한 앤시스는 제품이 실제 어떻게 작동할지 예측하는 것을 돕기 위해 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엔지니어들이 제조 비용을 줄이고 위험을 줄이며, 제품을 더 빨리 시장에 내놓기 위해 프로젝트 전 사용하는 구조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앤시스는 지난해 22억6천만 달러(3조216억원)의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예
앤시스코리아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8nm LN08LPP Low Power Plus 실리콘 공정으로 제조된 초고속 제품 해석을 위한 앤시스의 온칩 전자기 디자인 솔루션인 ‘랩터X’를 인증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고객은 실리콘-검증된 정확도를 랩터X를 도입함으로써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제조 공정 역량을 활용해 5G, WiFi, 자동차 및 HPC의 제품 신뢰성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칩 주파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EM 모델링에 대한 요구 사항이 틈새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확대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은 고속 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시뮬레이션 모델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파운드리가 진행하는 전자 설계 자동화 툴을 통한 인증에 의존하고 있다. 랩터X의 정확도는 고밀도 더미 금속 채움을 포함한 여러 까다로운 레이아웃 지오메트리에 있어서도 검증되었으며, 해당 모델은 실리콘 측정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회로 동작을 안정적으로 예측하는 기능을 사용하여 설계자는 제품이 예상대로 작동하고 성능 사양을 충족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제품을 최적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설계 기술팀을 총괄하는 김상윤 상무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새로운 LN08L
클라우드 기반의 시뮬레이션 지원 플랫폼으로 시뮬레이션의 정확성과 AI 기술의 빠른 분석 속도 결합 앤시스코리아가 시뮬레이션 설계 가속화를 지원하는 AI 기술인 ‘앤시스 SimAI’ 및 ‘앤시스 AI+’를 발표했다. 덧붙여 인공 지능을 활용한 혁신에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출시될 앤시스의 신제품에는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와 고객 커뮤니티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AI 기능이 통합된다. 앤시스 심AI는 클라우드 기반의 물리 중립적인 플랫폼으로, 산업 전반의 사용자가 혁신을 가속화하고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nsys SimAI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시뮬레이션 시나리오의 성능을 몇 시간 또는 며칠이 아닌 단 몇 분 만에 안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이 툴은 더 많은 설계 테스트, 더 빠른 진행, 궁극적으로 더 많은 혁신을 촉진한다. 앤시스 심AI를 통해 사용자는 먼저 시뮬레이션 결과를 사용하여 AI 모델을 학습시킨 다음 예측 가능한 정확한 유사 설계을 만들 수 있다. 사용자가 일련의 기하학적 파라미터를 사용하여 설계를 설명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Ansys SimAI는 설계의 형상을 입력으로 사용하여 광범위한 설계
KT가 고성능컴퓨팅(HPC)에 기반을 둔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통해 구조 해석 소프트웨어(SW)인 앤시스의 ‘LS-Dyna’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LS-Dyna’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SW 전문 기업인 앤시스가 개발한 고성능 유한요소해석(FEA) SW다. 자동차, 항공우주, 조선, 구조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복잡한 시뮬레이션과 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복잡한 작업에 특화된 만큼 요구하는 시스템 자원의 수준도 높다. KT는 앤시스의 ‘LS-Dyna’를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따라서 SW 사용을 위해 별도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을 필요가 없고, 작업에 필요한 성능만큼 HPC의 자원을 할당 받아서 사용이 가능해 총 비용을 6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고 SW를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경우보다 최대 13%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KT는 기업과 연구기관에서 이를 활용할 경우, R&D의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투자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는 지난 4월 지멘스의 전산유체역학(CFD) 솔루션인 ‘Simcenter S
인류의 발전에 기술은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을까?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는 “기술을 통해 고르게 분포되어 있지 못한 기회를, 보이지 않는 잠재력을 보이는 잠재력으로 만드는 것”이라 말하며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 2023’의 시작을 알렸다. 10월 19일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분야 대표 글로벌 연례 행사인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 2023이 1,500여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진행됐다. 이번 시뮬레이션 월드 코리아 2023은 ‘인류 발전을 주도하는 혁신의 동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8개 트랙(전자-HF/SI/열, 전자–LF,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유동, 구조, 디지털 안전 및 보안, 반도체, 신규 솔루션)으로 나뉘어 20개 이상의 고객사가 참여, 총 50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는 웰컴 스피치에서 “비즈니스 환경은 너무나 복잡해지고 있다. 소비자의 요구는 까다로워지고, 산업 간의 경계는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석환 대표는 “이런 어려운 환경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은 시뮬레이션이다.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해 산재되어 있는 기술 경험을 모아 다양한 인사이트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앤시스는 시뮬레이션 기술의 보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할 창업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7일 부터 28일까지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 포털 누리집을 통해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지난 2019년 구글플레이를 시작으로 지난해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MS)·다쏘시스템·앤시스·지멘스 등 6개로 협업 대상으로 확대했고 올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오라클·IBM 등 3곳이 새롭게 합류했다. 중기부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70개 증가한 270개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창업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글로벌 기업의 교육, 컨설팅, 판로 개척 및 네트워킹 등의 성장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중기부는 또 오는 7일 부터 27일까지 민간주도 벤처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할 제2기 벤처기업확인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벤처기업 확인 제도는 벤처기업육성법에 따라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 등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별해 지원하는 제도이며, 2021년 2월부터 혁신성과 성장성 중심의 민간주도 벤처기업 확인제도로 전면
CAE 전문기업 태성에스엔이는 지난 7일 경희대학교 공과대학과 CAE 전문인재 양성 및 사용 환경 확대를 위한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진욱 태성에스엔이 대표, 김교순 팀장, 안홍석 매니저, 이은열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정신규 교무부학장, 구준모 기계공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기술인재인 공과대학생들의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활용 전문성 강화 ▲공과대학 내 앤시스(Ansys) 사용환경 구축 ▲글로벌 교육사업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 협약을 통해 태성에스엔이는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3개학과(기계공학과, 원자력공학과, 화학공학과)에 약 2억1000만원 상당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실제 산업에서 사용되는 앤시스 소프트웨어 실무교육, 실습교육 및 이러닝 강좌를 무상제공한다. 이를 통해 태성에스엔이는 공과대학생들의 기술력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은열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은 "태성에스엔이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 인프라 확충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쉽게 적응하고 탁월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인 앤시스코리아는 신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앤시스 2023 R1'을 30일 발표했다. 앤시스 2023 R1은 성능 개선, 다분야 워크플로우 통합, 혁신적인 기능 등을 제공해 기업들이 획기적인 차세대 제품 설계 시에 이전의 통합 과제 및 복잡성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의 셰인 엠스윌러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설계 엔지니어들은 시뮬레이션을 활용함으로써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리고 최적의 방향을 선택해 시장의 리더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최신 솔루션은 더 높은 정밀도와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클라우드 확장성을 제공해 엔지니어들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준다"고 말했다. 구조(Structures) 제품군은 사용자들이 보다 정확한 예측과 함께,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고 효율적인 시뮬레이션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앤시스 메카니컬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AI/ML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실행에 필요한 컴퓨팅 비용과 시간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앤시스 2023 R1은 고성능 컴퓨팅(HPC)으로 하드웨어가 가진 용량의 한계를 극복하고, GPU를 활용하는 향상된
SPEOS 제품 판매와 BSDF 측정 서비스 런칭 광학 계측 장비 및 설계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광학 솔루션 업체인 래디언트솔루션이 앤시스(Ansys)와 공식 채널 파트널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SPEOS 관련 제품 구매 및 서비스 지원도 가능할 전망이다. 래디언트솔루션은 이번 공식 채널 파트너 계약을 통해 광학 토탈 솔루션 업체로의 입지를 다지며, 광학 소스 데이터 측정에서 앤시스 제품을 통한 설계, 시뮬레이션 및 R&D, 양산 기반 제품의 측정 평가까지, 광학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래디언트솔루션은 2009년 광학 계측기 공급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WestboroPhotonics, GL Optic사 등 해외 유수의 계측기를 국내 총판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 설비가 가능한 엔지니어링 기술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최적화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2010년 Zemax와 총판 계약을 시작으로 광학 소프트웨어 관련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Zemax OpticStudio의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하고 있으며 국내 유저 및 고객사의 사용자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 월간 교육 실시 및 유저 컨퍼런스, 대학생 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