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염치 고속도로 건설 현장 방문, 폭염·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당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과 관련하여 7월 11일(금) 오후 충청남도 아산시의 인주~염치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에 방문한 건설 현장은 아산시 인주면과 염치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7.12km, 왕복 4차로 신설 구간으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 장관은 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자로부터 폭염 및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조치 계획을 보고받은 뒤,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외 작업이 많은 건설현장 근로자가 건강을 해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 설치된 급수시설과 간이 휴게실 등을 직접 점검하며,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과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스마트 밴드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도 적극 도입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집중호우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도로 비탈면, 배수시설 등 취약 지점도 함께 점검하며 “최근 국지성 호우가 잦은 만큼,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대비
2025년 3월 25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나라키움 대전 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은 옛 충남경찰청 부지에 통합청사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세무서, 대전지방교정청 등 4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진 차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14일 부산 호텔 건축 현장 화재 이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용승인 전후 건축 현장 안전 점검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이 점검은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 차관은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최근 국토 교통 분야에서 대형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한 만큼, 최고 수준으로 경각심을 높여 건축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건물이 지어진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려면, 품질이 확보된 자재를 제대로 된 공법으로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진 차관은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빨리 조치하고,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관리도 각별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헬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