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이 자사 GPU 최적화 솔루션 ‘AstraGo’의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 ‘AstraGo 2.0’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straGo는 단순한 자원 최적화 도구를 넘어, 보안까지 아우르는 통합 MLOps 플랫폼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 AstraGo는 AI 모델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머신러닝 운영(MLOps) 솔루션이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리소스 자동 배분을 통해 인프라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개발자는 별도 설정 없이 사전 구성된 환경에서 즉시 머신러닝 작업을 시작할 수 있어 생산성과 효율성 모두를 만족시킨다. 최근 컨테이너 기술이 머신러닝 개발 환경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컨테이너 내 보안 취약점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실행 프로그램, 코드 구성 요소에 대한 검증이 부족할 경우, 시스템 전반에 보안 위협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씨이랩은 AstraGo 2.0에 AI 기반의 ‘보안 취약점 검사’ 기능을 추가해 컨테이너 및 학습 시스템 전체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개발에 필요한 외부 또는 내
씨이랩이 경영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윤세혁·채정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임 각자 대표인 윤세혁 대표는 최고경영책임자(CEO)로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컴퓨터 비전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윤대표는 KT 신사업전략실을 거쳐 엔젠바이오에서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한 뒤 올해 CFO로 합류했다. 기술 전문성과 재무·전략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두루 갖춘 융합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함께 각자 대표이사를 맡은 채정환 대표는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업/마케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광운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HPE 등 글로벌 IT 회사에서 30년 넘게 IT분야에 몸담았다. 2022년 씨이랩에 합류하여 영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AI 인프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창립자인 이우영 대표는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며 이사회 의장직과 최고전략책임자(CSO)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으로 이사회 중심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의사결정 체계가 확립되고, 각 전문 대표이사가 AI 시장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씨이랩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
씨이랩이 제조 기업 고객을 위한 ‘2025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에 참가해 제조업 대상 AI 자동화 및 클라우드 전환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제조 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규모의 IT 행사다. AWS 파트너사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 산업 내 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자리다. 이날 씨이랩은 Vision AI 솔루션을 활용한 AI 자동화 및 클라우드 전환 사례를 주제로 제조업 내 시스템 운영 효율성 증대 및 분석 정확도 향상을 위한 VLM(Vision Language Model) 모델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I 분석 모델을 운영함으로써 품질 개선, 운영 최적화,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Vision AI 모델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제조 현장의 자동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팩토리 효율화 구축을 용이하게 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세션 발표와 함께 씨이랩은 부스 현장에서 신제품인 ‘XAIVA On-Device’를 공개했다. XAIV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이 바이오 및 식품위생 산업의 GMP(제조품질관리 기준) 인증관리를 위한 AI 기반 자동 품질관리 솔루션 ‘XAIVA-On-Device(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를 출시했다. XAIVA-On-Device는 최첨단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품질 관리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청정 구역 내에서 준수해야 하는 위생복 착용 여부, 객체 움직임 및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1초 이내에 얼굴과 전신 검사를 완료한다. 또한 GMP 위반 사항이 감지되면 즉시 관리자에게 알림을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씨이랩은 AI 모델의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이동식 키오스크 형태로 설계되어 다양한 현장 환경에서 유연하게 설치 및 이동할 수 있다. XAIVA-On-Device는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GMP 규정에 맞춘 표준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특히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확보해 기존 인력 중심의 수동 점검 방식보다 신뢰도와 정확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
씨이랩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9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손실은 51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폭이 24% 개선됐다. 엔비디아(NVIDIA)와의 협업으로 진행중인 옴니버스(Omniverse) 활용 반도체 디지털트윈 사업이 작년대비 600%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실증사업(PoC)으로 전개되던 비전(Vision) AI 사업이 본 사업으로 전환되며 규모가 크게 확장된 것이 매출성장의 주요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프리퍼드 파트너(Preferred Partner) 기업으로 지난해 7월 엔비디아 옴니버스 컴피턴시(Competency)를 획득하며, 옴니버스 플랫폼 제품 판매권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분야 디지털트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의 핵심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엔비디아 협업 효과로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8% 큰폭으로 증가했으며, 4분기 매출액도 50% 올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용 구조 개선 등 경영 효율화도 강화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올해는 VLM 기술의 일상화
씨이랩은 11일 AI 인프라 구축 전문 기업인 에이에스티글로벌을 대상으로 ‘AI 인프라 최적화’를 주제로 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GPU 리소스 운영 효율을 높이는 ‘AstraGo’ 솔루션을 중심으로 AI 인프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관리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실제 도입 사례와 적용 효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이랩이 선보인 AstraGo는 AI 모델 학습 및 추론 과정에서 GPU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GPU 인프라 관리 솔루션이다. AI 프로젝트 운영에 필수적인 자동 분배, 실시간 모니터링, 잡 스케줄링, 분산 학습 지원 기능을 갖추고 있다. Kubernetes 기반 워크로드와 연동해 다수 사용자가 동시에 최적화된 GPU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AI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GPU 사용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특히 GPU 분할(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단일 GPU에서도 여러 워크로드를 동시 수행할 수 있어 기업들은 동일 자원으로도 더욱 높은 처리량을 확보하고 TCO(Total Cost of Ownership)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AstraGo는 HPE OneView 등 주요 IT 서버 환경과
씨이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사업인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DQ인증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데이터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에서 씨이랩은 ‘LVM Automobile’와 ‘Logo’ 데이터를 인증 대상으로, 약 2만 장의 객체 데이터와 라벨링 데이터 품질 입증 과정에서 국내 대표 데이터 품질인증 기관인 와이즈스톤으로부터 Class A 등급을 받았다. X-GEN은 합성 데이터 생성 플랫폼으로, 기상 조건·시간·카메라 각도 등 다양한 변수와 시나리오를 재현해 분당 100장 이상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AI 학습용 데이터셋을 효율적으로 구축한다. 씨이랩은 이번 데이터 품질인증으로 자체 생성 데이터의 신뢰성과 가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에서 합성데이터 항목으로 데이터 품질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 사례를 달성했다. 이문규 씨이랩 책임리더는 “데이터 품질인증 Class A 등급 획득은 데이터 생성 및 관리 기술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데이터 확보로 AI 및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씨이랩이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를 통해 제조 건설 시장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씨이랩은 지난 7월 엔비디아 옴니버스 역량 자격을 획득해 산업 디지털 혁신과 실시간 Physical AI 시뮬레이션에 대한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그 결과 9월 에즈웰플러스와 18억 원 규모 엔비디아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정식 리셀러로서 본격적인 디지털 트윈 시장 확대에 나섰다. 디지털 트윈 개발 플랫폼의 대표적인 예인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개발자가 물리적 AI를 위한 범용 장면 설명(Open USD)을 활용할 수 있도록 API,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서 사용자는 실제 환경을 모델링하고 실시간으로 협업하며, 3D Open USD 기반 에셋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다. 이때 옴니버스는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을 기반으로 해 더욱 현실감 넘치는 가상 현실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 필요에 따라 기능을 확장하거나 자동화할 수 있어 대규모 프로젝트 지원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AI와 머신러닝
씨이랩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HPE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4에 참가해 최첨단 슈퍼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 지원 시스템 ‘AstraGo’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AI 보안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데이터 거버넌스·차세대 네트워크·AI 특화 스토리지·최첨단 슈퍼컴퓨팅 기술 등 다섯 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국내 고객 및 기업에 AI 경쟁력을 강화하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AstraGo는 머신러닝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Kubernetes 기반 GPU 인프라 관리 솔루션이다. 잡스케줄러와 리소스 최적화 기술로 GPU 서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한다. 특히, 한정된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이용하도록 오토 스케일링과 로드 밸런싱 기능을 제공해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확장시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AstraGo 페이지에 연동된 인프라 관리 자동화 솔루션 ‘HPE OneView’ 기능은 서버 목록에서 스토리지·네트워크 자원을 통합 관리 가능해 하드웨어 배치 및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또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하드웨어의 상태, 성능 및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AI 모델 성능 쉽게 비교하도록 도와주는 비교 실험, 모델 관리 기능 탑재 씨이랩은 AI 인프라 부족 문제에 직면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출시한 GPU 관리 솔루션 ‘AstraGo’에 신규 기능 ‘비교 실험’과 ‘모델 관리’를 추가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 실험, 모델 관리는 AI 모델 성능을 쉽게 비교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으로, AstraGo의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비교실험 기능을 활용하면 워크로드 내 Accuracy와 Loss 값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최적의 모델을 찾아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AstraGo는 AI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GPU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AI 도입의 큰 장벽으로 여겨지는 IT 인프라 부족과 높은 비용 문제를 해소하며, 기업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대한상공회의소의 ‘국내기업 AI 기술 활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0%가 AI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실제 활용 비율은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IT 인프라 부족(34.6%)’과 ‘비용 부담(23.1%)’이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드러났다. 씨이
씨이랩은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인 ‘코리아 그래픽스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씨이랩은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과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통한 3D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보였다. 씨이랩은 올해 7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의 공식 리셀러 자격을 획득하며 디지털 트윈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고품질 3D 렌더링을 통해 현실 환경을 디지털 환경으로 동일하게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에 적용돼 최적의 공정을 시뮬레이션하고 다양한 상황을 예측, 분석한다. 씨이랩은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을 통해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선제적인 협업과 연구개발을 진행해왔고 3D 모델링과 렌더링 분야에서 노하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제조사의 디지털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현재 건설, 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생산 라인 최적화, 품질 관리, 예측 정비 등에 적용되어 기존대비 탁월한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입증 되고 있다. 최원준 씨이랩
실제 공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분석·예측해 씨이랩은 지난 9월 6일 에즈웰플러스와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의 반도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것으로 엔비디아의 국내 총판인 에즈웰플러스와 씨이랩이 협력한다. 씨이랩이 엔비디아로부터 ‘엔비디아 옴니버스 컴피턴시’를 획득해 정식 리셀러 자격을 갖춘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씨이랩의 디지털 트윈 시장 확대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실제 공간과 동일한 가상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한데 모은 엔비디아의 3D 협업 플랫폼이다. 산업용 디지털 트윈과 자동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툴과 기능을 제공하며, 물리엔진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현상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내 AI 기술을 적용해 실제 공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분석·예측한다. 오랜 기간 비전 AI 분야에 전념해 온 씨이랩은 합성데이터 자동 생성 솔루션과 실시간 AI 영상분석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 AI 기술을 디지털 트윈 내 애플
씨이랩과 시옷이 산업 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협력을 맺었다. 이번 MOU로 양사는 씨이랩의 Vision AI 기술과 시옷의 첨단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데이터 보안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마련한다. 씨이랩의 Vision AI 솔루션인 ‘XAIVA’는 실시간으로 산업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분석하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Astrago’ 솔루션은 GPU 리소스 관리에 최적화됐다. 씨이랩 솔루션에 보안 분야 모니터링을 추가하고, 솔루션 및 제품에 시옷의 보안 모듈을 결합함으로써 통신 환경과 데이터베이스 보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차량 데이터 모니터링과 자동차 보안 분야에서도 협력해, 새로운 사업 영역 진출과 기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꾀한다. 이에 시옷의 ‘Weasel’ 솔루션과 씨이랩의 Vision AI 기술을 융화해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AI 추천 기능과 차량 주행 관련 데이터 보안 모듈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시옷과 함께 AI와 보안 기술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출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시옷 대표는 “양사의 기술적
씨이랩(Xiilab)과 시옷(CIOT)은 29일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산업 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시대에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 기업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운영됨에 따라 데이터 유출 및 사이버 공격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필수 불가결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MOU는 씨이랩의 선도적인 비전 AI 기술과 시옷의 첨단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데이터 보안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있다. 씨이랩의 비전 AI 솔루션인 XAIVA는 실시간으로 산업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분석하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제공한다. Astrago 솔루션은 GPU 리소스 관리와 최적화에 있어 높은 성능이 장점이다. 이러한 씨이랩 솔루션에 보안 분야의 모니터링을 추가하고 솔루션 및 제품에 시옷의 전문적인 보안 모듈을 결합함으로써, 통신 환경과 데이터베이스(DB)의 보안을 더욱 견고히 강화하여 기업의 IT 인프라 전반에 걸쳐 철저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한 차량 데이터 모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연계한 디지털 트윈 사업 투자 확대 씨이랩이 23일 매출액 또는 손익 구조 변동 공시와 관련해 변동 주요 원인과 2024년 성장 전략과 방향성을 밝혔다. AI 영상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은 매출액 감소와 적자폭 확대에 대해 엔비디아(NVIDIA) GPU의 글로벌 수급난에 따라 GPU 어플라이언스 사업 부문의 일부 매출 이연이 발생했고, 2023년 국내 AI 시장이 초거대 언어 모델(LLM) 중심으로 확대되며 상대적으로 ‘비전 AI(Vision AI)’ 분야 수요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씨이랩은 전략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챗GPT(ChatGPT)를 포함한 여러 LLM 모델을 비전 AI 제품 내 플러그인하며 LLM 기능을 보강했다. NVIDIA와의 협력 모델도 강화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와) 연계한 AI 디지털 트윈 사업 추진을 위한 제품 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고, 올해부터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제품군 지원을 위한 기술 조직인 AI 프로페셔널 서비스(Professional Service)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오픈AI의 ‘Sora’ 모델 공개와 같은 시장 동향을 고려할 때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