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가 SK쉴더스와 전기차 및 리튬 배터리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살려 더욱 강화된 안전 인프라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SK쉴더스에 공기호흡기, 질식 소화포, 화재용 재난 안전 키트, 전기차 및 배터리 화재 대응 설루션 등을 공급한다. SK쉴더스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 구축한 안전·보안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SK쉴더스의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 ‘써미츠(SUMiTS)’와 한컴라이프케어의 화재 진압 설루션을 결합해 화재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두 회사는 실시간 재난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인프라 구축 사업과 영업 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김진중 SK쉴더스 융합보안사업부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한 전기차 화재를 예방·대응하는 산업 안전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설루션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보안 요소를 통합 관리하는 써미츠 플랫폼과 시너지를 창출하며 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맞춤형 화재 진압
신기술로 보완 관련 사업 역량 고도화 및 신규 사업 기획 찾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SK쉴더스가 최첨단 기술을 통한 미래 신성장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SK쉴더스는 클라우드, 기업용 메타버스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등 사업 역량을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 솔루션의 시장 확대를 도모한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융합보안 사업 고도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 스마트 팩토리 및 OT 사업 협력 등이 있다. 먼저 SK쉴더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 기술인 애저 디지털 트윈을 활용, 융합보안 사업을 강화한다. 애저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이기종의 시스템으로부터 수집된 위협 정보를 분석·대응하는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 ‘써미츠(SUMiTS)’를 고도화하고, 산업안전 모의 훈련 솔루션 등 신규 융합보안 상품을 개발한다. SK쉴더스는 지난 5월 양사가 협의한 애저 기반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와 더불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도 선보인다. 여기에는 애저 WAF(웹방화벽),